들통나서 헤어졌습니다 (제 나이는 33살 입니다)
다행히 혼인신고는 안했었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참 막막합니다
사람들 다 불러서 결혼식 해놓고 일년만에
헤어졌다는 소릴듣고 다들 욕하겠죠..
집은 남자 명의였어서 제가 가전제품 구매했던 돈만
합의하에 받고 친정집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부모님둘다 계속 우울해하시고 기분도 안좋으시고
친구도 못만나겠다고 하시고
저 역시 입방아에 오르락 하기싫어서 아무도 안만나고
회사에서도 차마 말을 못했습니다..
혼인신고 전에 헤어진게 백배 낫다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닥치니 너무 힘들어요 심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