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했는데도 6개월 넘게 전화해오던 지인 (남성)

쓰니2024.04.16
조회1,333
차단했는데도 6개월 넘게 전화해오던 지인 (남성)이 평범하지 않은거 맞져?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뭔가 사람들과 통화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불안증이나 집착병이 있는 특별 케이스 같아서 이곳에 의견 여쭙니다.
저는 원래 용건 없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물고 늘어지게 통화하는 걸 극혐합니다.한번 전화를 하면 평균 30분에서 1시간입니다.  (최근에는 대충 무슨 용건인지 먼저 파악하고 또 내용없어보이면 할 것 있어서 끊었습니다.)
열 받는 건  톡도 아니고 전화를 해서 맨날 용건도 없이 하소연 같은 얘기, 부정적인 얘기, 잘못된 정보 (아는 척하며)로 전화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일하느라 바쁘고 정신없는데 알맹이도 없는 늘어지는 얘기, 부정적인 얘기들받아주기 정말 너무 싫어서 일부러 6개월간 그 지인 번호를 차단하고 안 받은 적이 있는데제 갤럭시폰은 번호를 차단하면 부재목록에는 뜨더라구요 
그래서 확인해보면부재중 전화가 한번 올때 최소 1일에서 3일에 걸쳐 3번 이상, 많으면 5번이렇게 6개월 간을 꾸준히 했더라구요. 
6월부터 12월까지.... 그러다 올해 초에 한번 받아봤는데 좀 변한거 같길래 다시 좀 받아줬더니아니나 다를까 쓸데없이 전화를 해대고 특히, 안 받으면 며칠간을 계속 해대서 너무 스트레스 받더군요. 
올해 초에 전화를 왜 그렇게 많이 하냐고 물었더니 죽었을까봐?! ^^ 걱정돼서 그랬다네요이번에도 안받으니까 무슨 뭐 걱정돼서 전화했다면서...
이정도면 집착이나 감정쓰레기통 유지인가요?  
며칠 전에 교육때문에 직접 대면하게 됐는데 피해다니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스트레스가 커서 아예 오늘부터 그냥 차단했는데 또 전화할까봐 벌써부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아무 말없이 이번에도 차단했는데  설마 또 전화하지는 않겠죠?

보통 지인이 몇 개월간 전화를 안 받아야 전화 하는 걸 멈추시나요?  일번적으로.. 이게 평범한 케이스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