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건물 감정평가 6억 3천?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05162024.04.20
조회2,549
방탈 죄송합니다.네이트 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직접 글을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그래도 많은 분들의 의견을 구하는데 여기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근린상가로 건물 대지 40, 건평 150평인데재개발 감정평가를 6억 3천으로 받았습니다.지방 아니구요, 서울 인접한 경기도 경의중앙선/서해선 지하철 역에서 600m 내외 위치한 건물입니다.
92년도에 4억 7500주고 매입한 건물인데,32년이 지난 지금, 정말 6억 3000의 가치 밖에 안 되는 것이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대단한 금액을 바라는 건 아닌데...매입시기 보셔서 아시겠지만, 투기 목적 전혀 없이 집주인이 실거주하며 반평생 함께한 터전입니다.저 정도 보상액으로 세입자들 보증금 주고 나면 집주인은 남는 돈으로 그 자리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들어갈 수 없는 처지입니다.
해당 지역 조합장 빌라아파트 40평 짜리는 4억 넘게 보상 받았다고 하는데평가 기준이 무엇인지, 제대로 산정된 게 맞는지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네요.
저 감정평가액에 이의가 있을 경우 건물 주인이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법적인 구제를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변호사나 전문가 찾아가 보기 전에, 관련 경험이나 지식 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 씁니다.
많은 곳에 글이 퍼져도 좋습니다. 그저 상식선에 맞는 보상을 받고, 적어도 가족들이 전재산과 다름없는 건물을 뺏기고 갈 곳 없이 헤매는 상황만 생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냉철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