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계속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며 지냈었는데
올해 초에는 정말 소리까지 지르며 크게 싸우고
남편이 아예 절연하겠다고까지 해버렸어요
싸움의 원인은 아주버님(남편 형)과의 차별 문제인데
이번에 시부모님이 남편 몰래 아주버님께 큰 지원해준걸
남편이 우연히 알게되어서 싸운거에요
남편은 절연하겠다며 부모님 형 전화카톡 모두 차단했고
저한테도 시부모님 아주버님 다 차단하라고 했어요
일단 알겠다고는 했지만 이전에도 이랬던적이 있어서
어차피 금방 화해할거 같아 따로 차단은 안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남편도 마음을 굳게 먹었는지
화해 안하겠다고 마음먹은지 3달이 다 되가는데요
일주일 전에 시댁에서 전화,카톡이 막 오기 시작했어요.
카톡의 내용은 제발 내 아들이랑 연락하게 해달라고
아들이랑 통화가 안되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거였어요.
참고로 저희가 3월에 이사를 갔는데,
시댁에선 저희 이사간 주소를 모르고 계세요
남편한테 이에 대해서 알리니
왜 3달 전에 차단을 안했었냐며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저도 남편 허락없이 시댁과 연락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
시부모님 아주버님 모두 차단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차단을 해도 갤럭시 통화기록에는
저한테 전화했다는 내용은 계속 뜨잖아요
일주일 전부터 하루마다 계속 저한테 전화했더라고요
그것도 시어머님 시아버님 아주버님 돌아가면서요..
차단했는데도 계속 연락이 오니까 무섭더라고요..
남편한테 말해봤는데 어차피 우리 주소도 모르는데
그냥 무시하라고 더이상 시댁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래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그냥 무시해도 괜찮은걸까요?
이대로 지내도 되는건지 불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