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제가 보기엔 남친이 제가 하는말에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것 같은데, 남친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 뿐이라며 그걸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 제가 피해의식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판단 부탁드립니다.
1. (상황: 제 지인을 수지라고 하겠음. 수지가 되게 순진하고 단순하고 좋은게 좋은 사람이라고 같이 얘기하고 있었음)
쓰니: …그래서 수지는 좋은 사람 만나는게 좋을것 같아.
남친: 그건 그렇지도 않은게 좋은사람이면 남고 안 좋은 사람이면 가게 돼고 그래서 수지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니깐 잘 살거야.
쓰니: 아 근데 나는 그전에 수지한테 그 안 좋은 언니때문에 인연 다 끊켰던 일 생각하면서 얘기한거야. 상처 많이 받았었거든
남친: 근데 그런일 있고 거기에 머물지 않고 나아갔잖아.
(여기서 솔직히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몰랐음…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아픈일있으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가고 그런거 아닌가? 이런 얘기하려고 내가 얘기한거에 그건 아니라고 얘기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었음. 그래서 그냥 나도 좀 더 뻐팅겼음)
쓰니: 아 그럼 남친도 나한테 사람들이 나 호구로 볼수 있다고 자꾸 조심하라고 얘기 안해도 되겠네! 나도 남친이 말 안해도 좋은 사람은 남고 안 좋은 사람은 가고 그럴거니깐.
남친: 그건 다르지, 너는 내가 사귀는 사이고 나한테도 영향이 올 수 있는건데.
쓰니: 나도 내 지인으로써 걱정하면서 말한거야.
남친: 그니깐 사귀지도 않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 없다고.
(여기서 뭔가 대화가 점점 다른곳으로 가는 느낌이였음…)
쓰니: 나도 그렇게까지 걱정하면서 얘기 한게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얘기한건데 거기에 부정하면서 얘기할것 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남친: 나도 부정한거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을 말한거야. 너가 생각하는거랑 내가 생각하는게 다른데, 나는 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의 대화가 이번이 처음 이였다면 저도 그냥 “아~그래? 알겠어” 라며 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이미 저도 많이 쌓였어서…)
쓰니: 그럼 내가 틀린말을 한것도 아닌데, 그게 아니라면서 얘기하면 부정 한다고 들리지 않겠어? 그럴땐 그냥 “어 맞아, 근데 수지는 이렇고 저렇고 하니깐 괜찮을꺼야” 이런식으로 얘기 하면 나도 더 잘 들을것 같은데.
남친: 나도 부정한게 아니라고 계속 얘기 하는데, 너는 너가 이미 정해놓고 얘기 하는것 같은데. 나도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다 설명했는데도 듣지를 않잖아. 됐어 이제 나한테 수지에 대해서 얘기 꺼내지 마
쓰니: 그래 그럼 나도 말하는데, 내가 한말이 그렇게 틀린말도 아닌데 자꾸 부정하면서 얘기하면 나도 안 들을거야. 그리고 남친이 뭔가를 말하면 내 생각과 다를때 먼저 부정하고 말할거고.
남친: 자꾸 부정하지 않았고, 지금도 부정한게 아니고, 나도 동의할거엔 동의하고,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면 그렇다고 말하는것 뿐이야.
뭐 이런식으로 서로 열불내다가 급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것말고도 제가 일상에서 그냥 나올법한 대화를 꺼내면 부정하면서 자기 얘기를 해서 말하기도 싫고 짜증난 상태입니다.
제가 봤을땐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한것들이 많은데 남친은 전혀 다르니깐 그렇게 말한거라고 하고..
그리고, 남친이 먼저 “아니” 라고 부정하고 자기 얘기 막 하다가 마지막에 저한테 제가 한말과 완전 똑같은 문장으로 다시 말한 상황도 있었구여…
진짜 별것도 아닌 얘기에 다 “그건 아니고” “아니” “그렇지도 않은게”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깐 짜증나고 뭘 말하기도 싫어져요… 어차피 내 얘기는 아니라고 하고 자기 얘기 할건데 뭣하러 말을 꺼내지? 라고요.
다른 예시로는, 나는 솔로다 보는데 16기 영숙인가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발레하고 감정적인 사람이 나왔는데
제가 보면서 “되게 자기중심적인것 같고 자기 아픔이 제일 아프고 중요한것 처럼 행동한다” 라고 말했더니 남친이 “그건 잘 모르겠고, 저 순간에는 저사람 진심인것 같아서 뭐라 얘기 할 수 없다” 얘기 하는데 몇분전까지는 저한테 먼저 “저 사람 미친 사람이다, 정신적으로 아프다“ 이렇게 얘기했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얘기한게 저 사람이 가식적이다 라고 얘기 한것도 아니고, 저도 영숙이가 진짜로 아픈일들을 겪어서 개인적으로 엄청 크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치만 제가 틀린말을 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맞아 그런사람인것 같아, 근데 저 순간에는 저 사람의 진심인것 같아” 라는 식으로 이렇게 얘기하면 어디 덧나나요-.-?? 꼭 부정하고 얘기하니깐 내말은 틀리고 자기 말이 맞다고 정정 하는 느낌을 계속 받아요.
이 두가지 예시로 이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대화가 이런식이여서 진짜 짜증나요.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얘기하면 맞던 틀리던 아니라고 먼저 부정하는것 같고, 그후에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데 그게 제가 얘기한것을 부정해서까지 얘기할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그저 내 말과 소재가 조금 다른 남친의 생각을 얘기하는거면서 (어쩔땐 비슷한 맥락이고, 똑같은 견론으로 돌아옴)
남친입장은 1. 내가 말한거랑 완전 다르니깐 아니라고 하는거다 2. 부정하는게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하는거다 라고 얘기 하는데
여러분들도 제가 이렇게 반응하는게 피해의식 있고 예민하다고 생각하나요? 다른 분들도 이런식으로 대화 하나요????
다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항상 내 얘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솔직히 남친과 이런식으로 대화할때마다 내가 하는 말이 들리고 있지 않다? 듣고 대답하기는 하는데 뭔가 안 듣고 자기 생각만 말하고 있다고 느끼는것 같아요ㅠ
남친의 부정적인 말투
제목대로 제가 보기엔 남친이 제가 하는말에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것 같은데, 남친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 뿐이라며 그걸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 제가 피해의식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판단 부탁드립니다.
1. (상황: 제 지인을 수지라고 하겠음. 수지가 되게 순진하고 단순하고 좋은게 좋은 사람이라고 같이 얘기하고 있었음)
쓰니: …그래서 수지는 좋은 사람 만나는게 좋을것 같아.
남친: 그건 그렇지도 않은게 좋은사람이면 남고 안 좋은 사람이면 가게 돼고 그래서 수지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니깐 잘 살거야.
쓰니: 아 근데 나는 그전에 수지한테 그 안 좋은 언니때문에 인연 다 끊켰던 일 생각하면서 얘기한거야. 상처 많이 받았었거든
남친: 근데 그런일 있고 거기에 머물지 않고 나아갔잖아.
(여기서 솔직히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몰랐음…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아픈일있으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가고 그런거 아닌가? 이런 얘기하려고 내가 얘기한거에 그건 아니라고 얘기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었음. 그래서 그냥 나도 좀 더 뻐팅겼음)
쓰니: 아 그럼 남친도 나한테 사람들이 나 호구로 볼수 있다고 자꾸 조심하라고 얘기 안해도 되겠네! 나도 남친이 말 안해도 좋은 사람은 남고 안 좋은 사람은 가고 그럴거니깐.
남친: 그건 다르지, 너는 내가 사귀는 사이고 나한테도 영향이 올 수 있는건데.
쓰니: 나도 내 지인으로써 걱정하면서 말한거야.
남친: 그니깐 사귀지도 않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 없다고.
(여기서 뭔가 대화가 점점 다른곳으로 가는 느낌이였음…)
쓰니: 나도 그렇게까지 걱정하면서 얘기 한게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얘기한건데 거기에 부정하면서 얘기할것 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남친: 나도 부정한거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을 말한거야. 너가 생각하는거랑 내가 생각하는게 다른데, 나는 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의 대화가 이번이 처음 이였다면 저도 그냥 “아~그래? 알겠어” 라며 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이미 저도 많이 쌓였어서…)
쓰니: 그럼 내가 틀린말을 한것도 아닌데, 그게 아니라면서 얘기하면 부정 한다고 들리지 않겠어? 그럴땐 그냥 “어 맞아, 근데 수지는 이렇고 저렇고 하니깐 괜찮을꺼야” 이런식으로 얘기 하면 나도 더 잘 들을것 같은데.
남친: 나도 부정한게 아니라고 계속 얘기 하는데, 너는 너가 이미 정해놓고 얘기 하는것 같은데. 나도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다 설명했는데도 듣지를 않잖아. 됐어 이제 나한테 수지에 대해서 얘기 꺼내지 마
쓰니: 그래 그럼 나도 말하는데, 내가 한말이 그렇게 틀린말도 아닌데 자꾸 부정하면서 얘기하면 나도 안 들을거야. 그리고 남친이 뭔가를 말하면 내 생각과 다를때 먼저 부정하고 말할거고.
남친: 자꾸 부정하지 않았고, 지금도 부정한게 아니고, 나도 동의할거엔 동의하고,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면 그렇다고 말하는것 뿐이야.
뭐 이런식으로 서로 열불내다가 급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것말고도 제가 일상에서 그냥 나올법한 대화를 꺼내면 부정하면서 자기 얘기를 해서 말하기도 싫고 짜증난 상태입니다.
제가 봤을땐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한것들이 많은데 남친은 전혀 다르니깐 그렇게 말한거라고 하고..
그리고, 남친이 먼저 “아니” 라고 부정하고 자기 얘기 막 하다가 마지막에 저한테 제가 한말과 완전 똑같은 문장으로 다시 말한 상황도 있었구여…
진짜 별것도 아닌 얘기에 다 “그건 아니고” “아니” “그렇지도 않은게”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깐 짜증나고 뭘 말하기도 싫어져요… 어차피 내 얘기는 아니라고 하고 자기 얘기 할건데 뭣하러 말을 꺼내지? 라고요.
다른 예시로는, 나는 솔로다 보는데 16기 영숙인가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발레하고 감정적인 사람이 나왔는데
제가 보면서 “되게 자기중심적인것 같고 자기 아픔이 제일 아프고 중요한것 처럼 행동한다” 라고 말했더니 남친이 “그건 잘 모르겠고, 저 순간에는 저사람 진심인것 같아서 뭐라 얘기 할 수 없다” 얘기 하는데 몇분전까지는 저한테 먼저 “저 사람 미친 사람이다, 정신적으로 아프다“ 이렇게 얘기했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얘기한게 저 사람이 가식적이다 라고 얘기 한것도 아니고, 저도 영숙이가 진짜로 아픈일들을 겪어서 개인적으로 엄청 크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치만 제가 틀린말을 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맞아 그런사람인것 같아, 근데 저 순간에는 저 사람의 진심인것 같아” 라는 식으로 이렇게 얘기하면 어디 덧나나요-.-?? 꼭 부정하고 얘기하니깐 내말은 틀리고 자기 말이 맞다고 정정 하는 느낌을 계속 받아요.
이 두가지 예시로 이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대화가 이런식이여서 진짜 짜증나요.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얘기하면 맞던 틀리던 아니라고 먼저 부정하는것 같고, 그후에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데 그게 제가 얘기한것을 부정해서까지 얘기할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그저 내 말과 소재가 조금 다른 남친의 생각을 얘기하는거면서 (어쩔땐 비슷한 맥락이고, 똑같은 견론으로 돌아옴)
남친입장은 1. 내가 말한거랑 완전 다르니깐 아니라고 하는거다 2. 부정하는게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하는거다 라고 얘기 하는데
여러분들도 제가 이렇게 반응하는게 피해의식 있고 예민하다고 생각하나요? 다른 분들도 이런식으로 대화 하나요????
다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항상 내 얘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솔직히 남친과 이런식으로 대화할때마다 내가 하는 말이 들리고 있지 않다? 듣고 대답하기는 하는데 뭔가 안 듣고 자기 생각만 말하고 있다고 느끼는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