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 댓글 보고 추가글 남깁니다.
1. 법적으로 처리하세요 / 민원 넣으세요
- 법적으로 하려고 알아봤습니다. 현재 동물은 법적조치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민원은 접수된 상태로 확인 중입니다.
2. 경찰이 갑자기 방문한 이유가 뭔가요?
- 저희 아버님과 같은 모임 사람이라 그냥 찾아간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습니다. 연락처도 없구요 ..
신고가 들어온 상태도 아니었고
문을 왜 열어보셨는지 질문하니 "그냥"이라고 하셨습니다
3. 강아지를 건너편에서 왜 불렀나요?
- 제보 받은 인도쪽에서 부르며 찾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건너편 인도에 있었고
깨갱 소리를 듣고나서 차에 치인걸 확인했습니다
산업도로여서 길을 건넜을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먼저 결시친 주제에 맞지 않는 글을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몽실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널리 널리 퍼트려 주세요
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한 파출소장 때문에 제 가족 이였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전북 군산에 있는 외진 마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무실과 집이 같이 붙어있는 구조이며
사무실, 집 마당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강아지가 집을 나가게 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CCTV 확인 후 해당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4월 17일
10시 32분 - 소장과 경찰관 1명 사무실 방문
10시 34분 - 사무실 문 열고 사람 없음을 확인 후 집과 연결되는 뒷문을 엶
10시 35분 - 강아지 1마리가 뛰쳐나감
이후 경찰관 1명이 따라갔지만 소장은 여유로움
10시 39분 - 강아지가 나갔던 문 쪽으로 돌아와 트럭 밑으로 몸을 숨김
소장이 강아지를 잡으려 하니 강아지는 겁을 먹고 건너편 마을회관으로 넘어감
10시 40분 - 같이 오셨던 경찰관과 강아지를 잡으려 했지만 다시 도망감
- 이상 CCTV 내용 -
.
11시 45분 - 파출소장이 아버지에게 전화해 강아지가 사라진 걸 알림
11시 50분 - 아버지가 집안에 있는 가족들한테 전화하여 가족들 모두 강아지 찾으러 나감
.
16시 47분 - 맘 카페에서 산업도로에서 강아지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음
17시 40분 – 산업도로에서 강아지를 발견
강아지는 반대편 차선에서 주인 목소리를 듣고 달려오다 달리는 차에 치임
17시 45분 - 병원 가는 길에 심정지
17시 50분 - 병원에 도착하여 산소호흡기 차고 심폐소생술 10분간 진행
18시 06분 - 사망 선고받음
20시 05분 - 애견 장례식장에서 화장 진행
4월 19일
아무런 연락이 없어 CCTV 확인 후 파출소 방문
<위 CCTV 확인 내용 순서에는 거짓이 없으며 아래 내용 읽으실 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4월 17일 점심시간에 강아지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에 강아지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지인 총 11명이 회사 일을 제쳐두고 달려갔습니다.
그 아이는 저희 모두에게 친구이자 가족이었습니다.
그런 강아지가 집안사람들 연락처도 모르고 1년에 한번 방문할까 말까 한 파출소장 때문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강아지가 죽고 3일째 되는 날까지도 연락이 없어 제가 파출소로 찾아갔습니다.
소장님 본인께서는 저희 아버님께 사과했고,
되레 아버지께 못 들었냐, 물어보지도 않았냐며 나무라셨습니다.
또한 저에게 처음 보는 사람이 자기 관할 파출소에 찾아온 것에 대해 짜증 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과를 전해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 한들
처음부터 죽은 강아지 주인인 저와 이야기해야 하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파출소장은 강아지가 집을 나간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바로 알리지 않았으며
1시간 정도 강아지를 잡으려다 실패하니 그제야 가족들한테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후 30분가량 강아지를 찾다 포기했습니다.
파출소장은 ”나는 문 열은 죄밖에 없다“, ”평상시처럼 한 것뿐인데 재수가 없었다”, “현관문도 아니고 대문인데 뭐가 잘못이냐 ”본인 잘못은 없다는 듯이 말씀하셨습니다.
파출소장이면 주민 사람 집문을 마음대로 열어도 되는 건가요?
심지어 그 문은 대문도 아니었고 사무실에서 집 마당으로 이어지는 뒷문입니다.
주로 가족들이 사용하는 문이고 외부인이 드나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잠금장치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도어록이 걸려있는 문을 열어본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말씀대로 문을 연 것만으로는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문을 열어 강아지가 나갔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찾아주셔야 하는데 CCTV 속 영상에서의 소장님 모습은 여유로웠습니다.
제 지인, 가족들이 6시간 동안 강아지를 찾아다닐 때
소장님은 같은 장소에서 1시간가량 주민분과 수다를 떨고 계셨으며
이후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3일째 되는 날에도 소장님에게 아무런 연락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된 것은 결국엔 소장님께서 문을 열어서 발생한 것인데,
조금의 미안함도 가지지 않는 한 파출소장님을 제보합니다.
<대화 내용>
1.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1시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후에야 주인에게 알렸는지?
소장: 집안사람들 연락처가 없었다. 강아지를 잡으려다 잡지 못했고
파출소에서 아버님 연락처를 찾아 연락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아 1시간 뒤 연락됐다.
2. 연락처도 없는 사람의 집 문을 왜 열었는지?
소장 : “그냥 !!”
아버님과 같은 모임 사람이라 그냥 찾아갔다
여기 파출소는 다 그런다 현관문도 아니고 대문은 괜찮다.
3. 강아지를 찾으려 노력은 하셨는지?
소장 : 1시간 찾고 어머니가 집 앞에 나와있어서 같이 30분을 더 찾았다
1시간 30분 동안 찾아다니느라 내 얼굴 탄 건 보이지 않냐
“그냥!!” 이 말에 할 말을 잃었었습니다.
저는 그냥 연 문에 강아지를 잃게 되었습니다.
<소장님과 한 대화 내용 중>
"아니 뭔 ㅅㅂ 잘못해서 역경을 맞나"
"1시간 30분 찾았으면 노력한 거 아니야? 그러면 내가 밤새 찾았어야 했어?"
"내 얼굴 탄 거 안 보여?"
"나한테 화풀이하려고 그래?" 라는 말을 들었으며
혹 그게 화풀이라고 한들 들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강아지는 집을 나간 뒤 3번이나 집 앞으로 돌아왔었습니다.
그때 집안에 있는 사람한테 알리기만 했어도 강아지를 잡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경찰의 안일함과 부주의함으로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강아지가 집에서 조금이라도 덜 벗어났을 때 알려주셨으면
저희 집 강아지가 6시간 동안 밖에서 헤매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그 위험한 산업도로까지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강아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회는 여러 번 있었고
죽은 이후 파출소장님께서도 사과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몽실이는 11년 동안 사랑으로 키워온 저희 가족이었습니다.
몽실이의 안타까운 마지막과
책임감 없고 한치의 미안한 마음도 가지지 않고 있는 파출소장을 널리 알려주세요.
혹 문제가 될까 하는 마음에 정확한 파출소명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요약
1. 파출소장이 도어록이 설치되어 있는 마당 뒷문을 엶
2. 마당에서 놀던 강아지가 뛰쳐나감
3. 파출소장은 가족들에게 바로 알리지 않고 1시간 후에 가족들에게 알림
4. 파출소장은 30분가량 강아지를 찾다가 더 이상 찾지 않음
5. 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7시간 후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넘
6. 파출소장은 연락도 없고, 주인에게 사과도 없음
7. 주인이 파출소로 찾아가니 파출소장은 문 열은 죄밖에 없다 사과 없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