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쓰니2024.04.24
조회1,754
와이프가 어린시절 계모의 상처와 아버지에게 오냐오냐 자란 스타일이라
아버지같은 오냐오냐 다 받아주고 자기가 이기적이여도 손을 항상 내밀어야하고
하는 그런 어린 여자스타일입니다
하도 이기적이여서 거울치료하면 미쳐버릴라고 합니다 쫌팽이냐고
그렇게 하면 속이 시원하냐고 그리고 그 대화법 그대로 거울치료 똑같이 하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야 내가 너 눈치를 왜봐야하냐고 이럽니다...
사랑을 엄청 받아야하고 느껴야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스킨쉽이 가장 중요한 성격입니다
자영업에 하루12시간씩 일하다보니 집에 들어가면 애들은 자고있고 피곤하고 개인시간적으로
핸드폰을 좀 만지려고 하거나 오자마자 포옹없이 그냥 스킨쉽 없으면 갑자기 아 몰라 나 잘래이러고 투정을 부립니다 그러면 왜그러냐고 하면 씩씩댑니다...
저는 굳이 스킨쉽이 아니여도 그냥 마주앉아서 밥먹고 그냥 옆에만 있으면 안정감?같은거느끼고 그게 정말 좋은데 와이프는 그런거에 만족을 못합니다....
또한 너무 피곤해서 한동안 관계요구를 안하면 자기가 여자로 안보이냐고 화내고...자기가 관계 요구할때 제가 피곤하다고 거절하면 난리납니다...
대화로 풀고 섭섭한거를 서로 이야기하고 노력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면자기가 스스로 말을 해주어서 억지로 받는게 싫답니다...


어느순간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고 집에가도 눈치 보고...저도 모르게 연기를 하게 됩니다...
대화를 해도 항상 제가 속이 좁은 남자이고 이해 못해주는 사람입니다....
다들 이렇게 결혼생활 하시나요...?

댓글 5

ㅇㅇ오래 전

원래 심리학적으로 남자여자 둘다 엄마감을 찾기는 한다고 합니다. 제가 딱 아내분 같은 사람이고 오랜 상담 받는중인데 생애초기에 애착형성이 잘 안되어서 그런겁니다.. 아마도 어머니가 맞벌이든 뭐든 충분히 애정을 주지 못했을 확률이 커보여요 저도 저러기싫은데 남친이 욕구가 없거나 저에게 스킨십 안하면 너무 서운해서 심장이 뛸정도일 때도 있어요..(말안하면 상대는 모를거에요) 저는 병적인 수준인거고 님 아내분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난리친다고 했으니 심리상담을 추천합니다. 이건 스스로 채우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봐야하는 문제라서 원인이라도 알면 점점 천천히 나아지질거에요. 어릴때 못채워져서 아직까지 그러고있는거라 충분한 안정감을 받을 경우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님도 상담받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언 받아보셔도 좋을거에요

ㅇㅇ오래 전

복에겨워 요강에 떵을싸네 그렇게 살다보면 니마눌은 다른남자를 찾겠지 그러면 니마눌은 없는거야 그거뭐가어려운거라고 퇴근하고 집가서 마누라 한번안아주는게 힘들정도면 혼자살아야지 부부관계도 안하는건 그냥 니가 관리를 안해서 체력이 딸리는거고 약이라도챙겨먹어!

쓰니오래 전

인생 길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벼운 갑을관계던가 고칠수 없다면 맞쳐가던가 해야된다

ㅇㅇ오래 전

한녀들은 자신을 책임져줄 새로운 아빠가 필요한거지 남편이 필요한게 아니란걸 여태 몰랐단 말이냐??

ㅇㅇ오래 전

인터넷에서 '애정결핍' 사례 찾아보면 끔찍하던데. 평생 남편을 괴롭히고. 남편은 평생 불행한 삶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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