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그랬었지...2009.01.20
조회425

이제 두번째 글을 올려 보아요 ㅎ

 

정말 나도 이제 21살 시작을 하는 남학생입니다.

 

한때 제가 이랬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누구나 고등학교때 여자친구 학교앞에가서 기다리거나

 

바레다 주거나 놀다가거나 한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저 또 한 같이 그랬구요

 

당시 고2말 공부해야 할 때 저도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세상에서 제가 가장 많이 챙겨주고, 항상 사랑해주는 아이엿죠.

 

정말 그 아이 하나만 있어도 어떤 일이든지 잘 풀릴것만 같았지요...

 

사귀게 된 동기는 반팅으로 만난 아이엿습니다.

 

당시 전 여자애들에 대한 관심을 접은 터라 놀기만 했죠

 

순수 놀기....그자리에서 이제 번호 교환들 하고 놀고할때 전 집 오락실가서

 

두드렷지요. 거의 일상이엿어요 ㅎ

 

그렇게 지내는데 친구 한명이 당시 잇던 여자애들 중에 한명하고 사귄다는 겁니다.

 

축하하다 몇일됏냐 이레저레 꼬치꼬치 캐 물으면서 놀리기도 하였죠

 

그런데 친구의 말 "100일전에 헤어질꺼야" 라고 당당히 말하더군요

 

고2나에 볼꺼 다봣으면서 챙겨주질 못할 망정 버린다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열받은 전 그 친구를 거의 반죽이듯 뚜드려 팻고, 그 여자아이의 번호를

 

알아가서 만난뒤에 얘기를 해줫죠, 그 놈 대신 제가 사과를 했죠.

 

근데 그때 그 아이의 눈을 본순간 반해 버렷어요...

 

하지만 제가 했던 말이 있었지요 친구가 사귀고 있을때

 

제가 이랬죠 "헤어지고 나서 절대 같은 학교 애랑도 만나지 마라" 이 말이

 

제 머릿속에서 괴롭혓지요... 후회해도 상관없다 내 잘못이다 가자!

 

그 날은 엄청 추운 날이여서 공원 밴치에 앉아서 그아이 손을 잡고 따뜻하게 해주면서

 

고백을 했습니다. 말을 이렇게 한거 같아요

 

"그 놈 대신 내가 사과할께 정말 미안해..."

 

"그 놈이 널 장난감 취급하고, 100일전에 헤어진다는 것을 내가 직접 들었거든

이걸 전해주고 싶었을 뿐이야..."

 

"나 사실 그때 너 첨봣을때 관심은 있었는데 내가 말을 못 걸었어...관심도 않가졌고"

 

"내말 기억하지 절대로 같은 학교 애랑 만나지 말라는거? "

 

"나랑 사귀어 주면 그 놈보다 몇배는 더 잘해줄께 이건 약속할께"

 

"만약에 사귀다 헤어진다해도 널 붙잡진 않을께..."

 

"내말에 나도 지금 후회되지만 너가 괜찮다면 손잡고 일어나고 아니면

 그냥 뒤도 돌아보지말고 집에 들어가..."라고 했지요.

 

고2나이에 참...말도 잘하죠? ㅎ

 

그렇게 고민을 하던 아이는 결국 제 손을 잡고 일어났어요.

 

그 뒤로 정말 몇백일 몇년 사귄 거플 부럽지 않게 지냇죠.

 

그러다 겨울방학이 왓는데 정 실업계 출신이고 그 아이는 인문계라서 보충을 나가고

 

도 워낙에 공부를 잘해서 보충을 해도 야자까지해서 9시 끝나는 아이였어요.

 

전 집에 있으면서 그냥 잇자니 뻘짓이고...가서 기다리자니 춥고....

 

고민고민하다 아! 도시락을 싸주자!!!라고 결심을 했어요.

 

제가 손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건 만들어다가 온기가 안빠지게 보온처리도 잘하고

 

좀 이번엔 힘들다 사정상 안되면 도시락 집이나 분식집에서 포장해가고...

 

그렇게 한...한달을 한거 같아요

 

그렇게 사귀다 별로 안돼 110일....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게 헤어졋죠...

 

아직도 엄청 생각은 나지만 서로 모질게 변한 상태라서 저만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그 아인 워낙 활발하고 공부도 잘하고 미래에 가망성이 큰 아이라

 

저는 잇어봣자 방해물이 될거 같아요...ㅎ

 

전 한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제 맘의 90프로 줘서 문제에요

 

혼자 고생을 하죠...이랫던거 저랫던거 정말 성시경의 거리에서..

 

이 노래가 제일 와닿네요...안가본 길이 없는거 같아요 걸어서든

 

버스타고든...아직도 이리 그리운데..난 아직도 생각나는데 

 

그 아이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