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모임으로 해외간 남편이 거기서 여자를 부르거놀았네요

쓰니2024.04.27
조회21,781
결혼6년차 부부입니다
님편과 8살차이이고 , 늦은 결혼에 (사실상 남편의문제로) 아이를 시험관시술로 어렵게 가졌어요
어렵게 아이를 가지다보니 자연스레 임신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라고 해서 지금도 여전히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는 4살 (32개월)이 되어서야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고
이제야 저도 숨 좀 쉬고 살고 있어여
개인사업자인 남편은 귀가가 늘 일정하지 않아
거의 매일 독박에 가까운 육아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툼이 있을땐 이렇게 힘들게 육아하는 나는 보이지 않고 돈벌어오는 자기가 젤 힘들답니다

몇일전 남편이 (현 50) 대학동기들4명이서 골프여행으로
베트남에 다녀오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래 친구들이랑 가서 맛난거 먹고 힐링 하고 오라고
알겠다고했어요 (근데 왜 하필 그렇게 더운곳엘 가나 생각만 하고.. 별로 따져 묻지도 않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날부터 좀 이상했어요
굳이 네명이서 방을 다 따로 잡았다고 하고
통화 할때마다 골프는 안하고 어디 밥집 , 시내구경 등등
뭐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너무 더워서 골프는 하루뿐이라고 둘러대더라구요 (4박5일일정)

보내온 사진들도 이상하게 친구 딱한명만 보이는 사진이거나
식당, 풍경 이런거 뿐이더라구요
다녀와서 사소한일로 다퉜는데
저한테 엄청 소리를 지르고 여전히 말을 안하는 중이라
이거 뭐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남편 핸드폰을 보니(이건 물론 제가 잘못한거예요)
사진에 등장한 그 친구 한명하고만 여행을 갔는데
현지 여자를 방으로 불러서 놀았더라구요

실제 카톡대화창에 적힌 내용은
마담이 초이스해준다
1번이 가슴이 크지 않냐
맘에 안들면 차비주고 보내라
돈주고 시내투어도 같이 하면된다 등등

참 ..4살(만2세)아이를 두고 할짓인지
그러고는 다녀와서 아이한테 뽀뽀해대는 더러운 주둥이를 보자니… 잠이 안옵니다

서실 그렇게 부부사이가 살갑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냉랭은 아니지만
그전부터 아이가있으니 화가나도 참고 살아야지 하며 지냐오는것 같은데…
이런일 있고나니 … 늦게낳아 내자식하나는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아등바등 살며
쉬고 먹는것조차 제대로 못챙긴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지더라구요

이혼을 생각하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 좀 주세요 ㅠ
아직 제거 알고있다는 사실은 남편이 몰라요
카툑으로 본 내용은 직접적은 사진이나 글은 없고
위에 적은것처럼 추리만 가능한 내용입니다

전에 남편지인이 바람을
그분이 바람피면 위자료 5000만원만 주고 끝내명 된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그래야 하는건지

1. 결혼후 아이가 생기기전까지 맞벌이였다가 전업됨
결혼이후 발생된 소득(남편의 소득이 많았음) 은 전부 재산분할이 되는지

2.저 정도 내용도 유책을 증명할수있는지

3 양육권은 어떻게 되는건지 등등이요 ㅠ

마음이 너무 복잡하니 글도 엉망으로 쓴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