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선 넘은 거 맞지?

쓰니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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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의견들 부탁해. 

우리 부부가 이번 8월말에 전세 만기야. 우리 경제상황을 아는 우리 부모님이 자기들 집 하나를 잠깐 들어가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했어. 근데 그 집은 원래 우리 친할머니가 사시던 집이고 지금 많이 편찮으셔서 요양병원에 가계신 상황이야. 

이런 상황인데 우리 할머니가 막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 하셨을때 시아버지가 나한테 한말이 "빨리 상속받아" 였고 이번에 만났을때는 "빨리 그 집에 들어가서 살아" 이거였어. 자기네 집도 아니고 도와주는것도 없을 거 같은데 왜 마치 맡겨둔 사람처럼 행동하는걸까? 내 면전에 대고 저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게 나는 너무 이해가 안되고 실망스럽고 괘씸해. 아, 그리고 나한테 "염치 없는 거 한순간이야" 라고도 말씀 하셨다.ㅎㅎㅎㅎ

그리고 저런 얘기를 들을때 어머니도 남편도 동조하고 가만히 있는 모습에 너무 한통속 같고 결혼 잘못한 거 같아. 

이게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