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국내캠프 일반인이 다녀온 썰

ㅇㅇ2024.04.29
조회9,685
사이비가 일반인 바로 옆에 가까이 있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씁니다. 앞으로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단월드 핫해서 썰풀어봄.
나도 대딩 여름방학때 일반 명상요가캠프인줄 알고 3박4일인가 시골산간에서 하는 간헐적단식 효소식 캠프 갔었거든

근데 그게 단월드에서 하는거였음.

네이버 검색해서 찾은거고, 리뷰는 나같은 일반인들이 디톡스 겸 좋은공기 마시러 가는 느낌이어서 이럴거라곤 상상도 못했음ㅜ

쨌든 그때 비수기라 그랬는지.. 정말 나하나 빼고 다 신자들...이었음. 교단 높은지위?사람들도 몇명 있고.
첫날부터 나빼고 서로 아는사람들이고, 종교단체 캠프 온 대화주제라 쎄했음ㅋㅋ
연령대는 20~40대중반까지, 싱글 및 애아빠엄마로 다양했고 열몇명 인원이었음.

낮에는 다들 평범한 것 같고, 심지어 고위직 사람들은 인상이나 성품이 좋아보였음. 이래서 사람들이 사이비 빠져드는구나 싶게 이야기 잘들어줌ㅎㅎ

근데 밤에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데... 거기 신자들 도른자들임.....

누나 남동생 사춘기 애들 있는 집이 성교육한다고 한달에 한번씩 온가족이 팬티도 안입고 벗은채로 거실모여서 서로 몸쳐다보고 만져본다고 함. 거기다 대고 주변사람들이 다 너무 좋은 교육이라고 자기집도 해야겠다고 이러고있음;;;;;;;;;ㄷㄷ

또 일정 중에 한국유적? 우리나라 성벽이나 서원 같이 역사적인데 데려가서 산책하는 거 있었는데
거기 상주하는 교육자 아줌마가 합류해서 안내하면서
단군신화 마고할미 그거 진짜로 교육함;;;;;;;

여기서 민희진씨께 감정이입이 되는게.. 일반 엔터인줄 알다가 얼마나 엿같았을꼬...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단군신화 믿고있고ㅋㅋ 마고 여신님 이야기하고ㅋㅋㅋ

마지막 날 밤엔 나만 숙소있겠다해서 있고, 나빼고 다 집회실 가서 방언? 하고 소리지르면서 예배? 했음... 그날은 좀 진짜 사람들이 고조되있고 무서워서 조용히 자는척했다ㅜㅜ

이쪽은 jms처럼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놓고 폭력적이진 않은 것 같았음. 대신 성적으로나 신념이 은은히 깊게 도라있는..
비교적 온순한..유기농 좋아하고 건강챙기는 분위기였어

그치만 내가 은은하게 신변의 위협을 느껴 조용히 짜져있어서 망정이지 반대의견 비치거나 깊게 파고들었으면
사이비 특성상 돌변했을것 같기도 함
(+지금 생각해보니 고위직 말고 일반 신자들 중에 충분히 그럴것 같은 눈빛 이상하고 질투 엄청난 사람 몇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