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에 살고 친구는 서울에 살아요.
대학교때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가끔 연락하는 사이 정도)
제가 이번에 이사했는데
초대도 안했는데 집에 놀러온다네요,
ㄱ서울에서 지하철타고 저희집까지 와주고
집들이 선물로 캔들을 사왔더라구요
고마워서
그날 차로 마중나가고 저녁 샀습니다.
집에 들어가던 중 충전기를 놓고 왔다길래
(전 아이폰 친구는 갤럭시)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충전기를 계산대에 올려두고 가만히 있길래
뭐하나 처다봤는데
계산해 달라네요
어이가 없어서, 니껀 니가 사라 했더니 마지못해 계산하더니
내일 서울 올라가는데 데려다 달라
자기가 여기까지 왔는데 충전기 정도는 계산할 수 있지 않냐
이러네요. 추잡스러워서
그냥 아무말 않고 담날 서울 델다주고 차단 박았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글올려요
친구가 집들이 선물 사오고 먼길 와줬으면
당연히 충전기 정도 사줄 수 있는건가요?
돈을 떠나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고 말하는게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