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를 살짝 말씀드리자면, 몇년 전에 회사에서 공황장애가 올 만큼 심적으로 많이 힘든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로 부서를 이동하고 겨우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래저래 맘고생할 일이 생기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정신의학과에 가서 상담도 하고 약물 치료도 했습니다. 몇개월 다녔는데도 회사에 출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서 현재는 다른 질병을 핑계삼아 휴직 중 입니다. 휴직하고 나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아픔을 조금씩 살피고 있는데 생각보다 제가 회사 동료들의 시선과 평가에 과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처음 입사했을 때 부터 그랬던 것 같고,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어쩌나 가슴 졸이게 되고 위축되게 되네요.. 휴직 들어가고 나서 충분히 쉬고나니 그런 현상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었는데, 다시 복직해서 또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용기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사회불안장애라서 일상생활 중에 틈틈이 다른 사람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이런식으로 불안함을 느끼는데, 다른 보통? 분들은 평소에 동료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시는 편인지 아니면 퇴근하고 나서 혹은 주말에 회사에 대해 생각을 거의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정너 같지만..제가 생각하는 것 만큼 보통 사람들은 남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요)
친한친구의 고민이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 후 혹은 주말에 회사 동료들 생각 많이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30대 사무직 여성입니다.
제목 그대로 직장인분들 퇴근하거나 혹은 주말에 회사동료에 대해 생각을 하시는 편인가요?
제 얘기를 살짝 말씀드리자면, 몇년 전에 회사에서 공황장애가 올 만큼 심적으로 많이 힘든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로 부서를 이동하고 겨우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래저래 맘고생할 일이 생기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정신의학과에 가서 상담도 하고 약물 치료도 했습니다. 몇개월 다녔는데도 회사에 출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서 현재는 다른 질병을 핑계삼아 휴직 중 입니다. 휴직하고 나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아픔을 조금씩 살피고 있는데 생각보다 제가 회사 동료들의 시선과 평가에 과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처음 입사했을 때 부터 그랬던 것 같고,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어쩌나 가슴 졸이게 되고 위축되게 되네요.. 휴직 들어가고 나서 충분히 쉬고나니 그런 현상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었는데, 다시 복직해서 또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용기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사회불안장애라서 일상생활 중에 틈틈이 다른 사람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이런식으로 불안함을 느끼는데, 다른 보통? 분들은 평소에 동료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시는 편인지 아니면 퇴근하고 나서 혹은 주말에 회사에 대해 생각을 거의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정너 같지만..제가 생각하는 것 만큼 보통 사람들은 남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요)
친한친구의 고민이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