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너무우울해

ㅇㅇ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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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망쳐서 죄책감도ㅈㄴ 들고 뭔가 그냥 엄마아빠랑 같이있고 싶지가 않고 오늘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새벽에 아빠가 갑자기 시험끝나서 오랜만에 나가자면서 바닷가 아니면 절 둘중에 골라보라고 그래서 걍 상관없다했는데 당연히 바닷가갈거라고 착각하고 있던 내가 진짜 ✘신같고...걍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고 우울하고 진짜 지금 절와서 땀 뻘뻘 걷고있는것도 짜증나죽겠고 기왕온거 재밌는 척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든것도 너무 화가나고 지금 여기까지 와서 힘든거 티내고 있는것도 죄송하고 그냥 진짜 눈물나와 그냥 친구들 보고싶음 친구들이랑 있는게 차라리 마음도 편하고 안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