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소음 미치겠습니다 ㅠㅠ

ㅇㅇ2024.05.04
조회10,345
옆집은 세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전부 인도사람이고 부부와 3살짜리 딸이(만으로 2살)
그분들 회사측에서 임대해준 집에 살고 있다고 들었어요.
아내는 아기랑 하루종일 집에 있는거 같고
남편분은 외국인 노동자 같습니다.
집구조 특성상 벽을 사이로 두고 붙어있어요.
방과 방이 붙어있는 옆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작년 말에 이 인도가족이 이사온 후로 하루도 편하게 자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밤낮 가리지않고 3살짜리 딸이 끊임없이 뛰어다니니
쿵쿵 거리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립니다. (우다다다 이런 소리)
참고로 그 가족분들 이사오기 전에는 왠만한 생활소음은 신경도 안 썼습니다.
문제는 밤에 너무 뛰어다녀서 가만히 자려고 누워있으면 계속 들리고, 혹시나 또 소리가 들릴까 경청하게되며,
나중에는 작은 소음에도 흠짓하는 수준까지 오더라구요..
놀이터마냥 하루종일 뛰는데
낮에 뛰는걸로는 제가 뭐라할 수 없어서, 제가 낮에 집에 있는 날에는 그냥 밖에 나가서 시간떼우고 저녁에 다시 집에 옵니다.
노래 틀고자기, 귀에 귀마개 착용하기 다 해봤는데
노래 틀고자니 하루종일 귀가 멍하고, 귀마개는 소용없었어요.
몇개월 참고 집에 초인종 눌러봤는데 외국인이였습니다.
자기 딸이 한국나이로 3살이고 이제 2살인데 뛰지말라고 얘기한들 못 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아주 어린 아이니까 너네가 이해를 해줘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것 같았구요. 어린이집도 못가고, 돈 없다고 합니다.
놀이터는 위험해서 못 데려나가구요.
“여기는 내 집이고, 내가 내 집에서 뭘하든 그게 왜?” 라는 늬앙스로도 말했습니다. (다 영어로요)
그리고 다른집은 뭐라 안하는데 왜 자기한테만 그러냐면서 외국인이라서 무시하는거 아니냐고,,한국인같으면 이렇게 얘기했겠냐고,, 그러시는데 참 할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사람 가려가며 얘기한 적 없고,
단지 그 밤늦게 나는 발소리때메 찾아간거에요.
여기 혼자사는 전원주택아니고 다세대 라고 하니 자꾸 다른 사람들은 뭐라 얘기 안한다고 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그 분 밑에층은 비어있고, 그분 옆집은 집 구조상 저랑 반대로 신발장끼리 맞대어 있는거라 잘 안들려서 별 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외국인 노동자인 남편분도 저더러 아파트 관리사무소 가서 얘기하라고 오히려 적반하장 입니다.
관리실에 얘기해도 어차피 관리실에서 그분들께 연락이 가면 제가 직접 말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기껏 해봤자 주의하겠다 이 정도로 말이 돌아올 것 같아서요.
하..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경찰신고는 예전에 밤12시 넘어서 해봤는데 층간소음만으로는 출동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웃사이 라는 사이트를 알려줬었는데 별다른 제재는 없을것 같아 연락안했습니다ㅠ

댓글 24

ㅇㅇ오래 전

Best무조건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야 합니다. 이사가시는 방법도 좋고 외국인노동자면 언젠가는 나갈거라는 희망이 있네요. 큰소리 난다고 아동학대로 수시로 신고하세요.

ㅇㅇ오래 전

전에 안방붙어있던 집인데 주말 아침부터 피아노치고 엄청시끄럽게 하길래 플라스틱 뚜껑으로 벽 엄청 쳤는데 연락왔어요 벽쳤냐고 잠도 못자게 맨날 피아노 치고 새벽에도 퉁탕거려서 승질나서 그랬다니까 바로 방음벽 설치하겠다고 연락왔어요

ㅇㅇ오래 전

인도는 답이 없어요.. 결혼식을 일주일 내내 텐트 쳐 놓고 노래틀고 춤추고 파티하는.. 한 가옥에 3-4세대씩 살면서 시끄러운게 익숙해서..

ㅇㅇ오래 전

자는 시간에 핸드폰 벽에다가 붙이고 층간소음 저주파 틀면 됨. 저주파는 콘크리트를 뚫고 진동이 울려서 효과 미침. 벽을 치면 일부러 친 게 티 나는데 저거는 티 안 남. 옆집에서 소리 뭐라고 그러면 나도 뭔지 모르겠다고 발뼘 하먄 됨

ㅇㅇ오래 전

근데 당연히 관리실 통해서 컴플레인 걸었어야지 직접 찾아가는거 불법이예요 왜 직접 찾아가요? 기본 상식인데; 관리실이 얘기하는거랑 직접 찾아가는게 같은게 아니고 님이 직접가면 안된다고요

ㅇㅇ오래 전

내집이니까 눈눈이이 똑같이 소음유발해야죠

포포오래 전

밤에도 시끄럽게 하면 신고해요~ 윗층 때문에 2번 정도 신고했는데 아무래도 112에서 오니까 창피한지 점점 조용해 졌어요~ 112가 와도 해주는건 딱히 없지만...

ㅇㅇ오래 전

이래서 첨부터 찾아가면안됨ㅋㅋㅋ 우퍼를 틀든 드릴을 갈기든 스스로 돌이켜보고 정신차리게 해야되는데 이제 두들기면 누군지 다알고 더뛰거나 싸우자고 찾아올거아니야. 칼들고올까봐 걱정도되고.

ㅇㅇ오래 전

앞으론 옆집 윗집 아랫집 사방이 말도안통하고 매너도없는 외국인이 살지도모르는데 ㅡㅅ ㅡ 담달인가부턴 필리핀인가에서 가사도우미 대거 입국한데지? 아마 난리날거다 우리나라.

ㅇㅇ오래 전

우리나라는 이제 곧 중국 베트남 필리핀 파키스탄 우즈벡 러시아 인도 등의 국가에 종속되어 피밭이 될거다 훠훠훠

ㅇㅇ오래 전

그집 조용할때 벽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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