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질 시어머니, 정신질환일까요?

ㅇㅇ2024.05.06
조회5,262
간단하게 쓸게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가 남편하고 저 사이 이간질하고 저 괴롭히다 걸리셨고 문제가 좀 커져서 양가가 난리나고 이혼할뻔하다가 남편이 착해서 살고있어요.

문제가 좀 커졌던게 돈문제도 있어서였는데, 저희집이 몇억 더 해간 상황에서 시어머니 본인은 하루에 백씩 버는 사람이다 라느니 어쩌느니 하더니 축의금도 다 주고 차도 사는데 보태줄테니 돈걱정 말아라 큰소리를 치고는 결혼당일 축의금가방 홀랑 가지고 사라지셨어요...^^ 누가줬는지 이름적어야한다나 뭐라나..?

저희집에서는 결혼전에 시가에서 축의금 다준다고 한말 듣고 3억넘게 더 해준거에다 보태서 부모님 축의금까지 몇천을 다 저 주셨는데 말이죠..

신행후에 시어머니 찾아가니 결혼해서 차근차근 모아서 애기낳으면 차를 사라느니 지금은 차가 필요없다느니 이상한 소리를 하며 500을 주더라고요..?

저희는 시가에서 적어도 2천이상 현금으로 줄거라고 예상하고 일년계획을 짰다가 완전ㅋㅋ.. 뭐 그건 차치하고
(친정에서 받은돈으로는 신축 전세 들어가는데 사용. 덕분에 대출없이 살고있음.)

그와중에 또 남편한테 저에대한 이간질하시다 걸리고 또 그게 저희 친정에도 흘러가서 친정아빠가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그자리에서 친정아빠가 저한테 2천 송금하며 그집안하고 인연 끊으라고 하셨어요

니 시어머니는 안바뀐다 라는게 저희집 입장인데, 저는 그래도 시어머니가 사과하고 돈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하고. 반년전쯤 천만원 모아서 진짜 보내셨길래 남편봐서 참고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어제, 아주버님과 형님이 천만원받은 그 반년 전에.. 남편을 쥐잡듯 잡았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어머니께 연락도 제대로 안하면서 돈만내놓으라고 해댄거 맞냐고 정신있냐고 난리를 쳤더라고요...

어머님이 그런식으로 흘린거겠죠....

실은 남편 형네 집하고 저희 사이도 어머님이 몇년동안 이간질하셔서..^^ 그냥 데면데면 지내던 중이었거든요. 조만간 풀어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제가 너무 바빠서 못만났는데 그 사이에...



듣고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왔는데
이젠진짜 제가 나서서 엎어야하나 화도나고
진지하게 정신적으로 문제있는분인가 싶고 그러네요.

이상황 뭘까요
결혼한지 1년 좀 넘은 새댁입니다 전..


p.s. 저한테 이간질한거 결혼후에 걸리기 전에는 시어머니가 저에게도 맨날 형님 욕하면서 형님과 제사이도 이간질하셨었어요. 니형님은 사이비에 빠져서 정신못차리는사람이다, 돈도없고 나이도많고(아주버님보다 연상) 불쌍해서 내가 쓰던 금팔찌하나 채워줬다, 내가 너만 새로 팔찌발찌 해주는거니 형님한테 비밀로해라, 니형님이 너 결혼 반대하는거 내가 큰소리치고 막아줬다 등등. 지금보면 형님한테도 똑같이 저에대해 나쁜말 하셨을거라 짐작만 해요. 아주버님네 만나서 대면할 필요가 한번은 있겠지만 사업 운영 초창기라 너무바빠서 쉬는날도 없는데 개짜증... 그래도 한번은 담판 지어야겠죠..? 점점 성질이 더러워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