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심하다고 아무것도 안하는건 핑계 아닌가요?

ㅇㅇ2024.05.06
조회7,279
24살 백수 동생이 있는데요
전문대 2년제 졸업하고 취업도 못했고 취준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얘가 어릴때부터 특수반도 다녀보고 경계선 지능 예비 지적장애 어쩌고 얘기는 나온적은 있었어서 알바도 계속 잘리고
학교도 꾸역꾸역 가긴했어도 갈피를 못잡아요
남들 다 딴 컴활, 한국사, 토익 등 알려줘도 이해도 못하고
자기도 뭔가 하겠다고 하면서 의지 그런게 안보여서 진짜
뭐 제대로 할거 맞나? 의심이 들다가 슬슬 조금씩 포기하고 있어요
그래도 엄마는 동생이 아직 젊고 정신과나 직업반? 같은데를
가서 치료 받고 배우고 지금이라도 자격증 준비 시키자
여태까지 공부도 진로 고민도 할 줄 모르는 동생을 더 도와주자 했는데.. 아니 얘가 알바도 하는 둥 마는 둥하고 집에서 거의 히키코모리라니까요?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알바 하는 인생도 한심한데 자기 앞가림도 정신적인 독립도 못하는 것 같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어째야 할지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