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성범죄 피해자를 괴롭히는 재판부

쓰니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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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신이다로 유명한 JMS 사건 있지? 메이플이라는 홍콩 국적의 신도가 정명석에게 강간을 당하고 나서 본명, 얼굴까지 다 까고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출연했었고, 지금도 그 사건으로 재판 진행중이야. 1심에서는 교주에게 23년 형이 선고되었지. 그런데 23년 선고 후에 찍 소리 못하던 JMS가 최근 기가 살아서 날뛰고 있다. 왜냐고? 재판부에서 메이플이 교주에게 성폭행 당하는 녹취 파일 복사 허가를 해준거야. 이제 광신도들 손에 그 파일이 넘어가면 메이플은 정말 죽을 때까지 고통받게 돼. 그들이 무슨 소리를 할지는 뻔해. 아마 그 녹취 원본도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메이플이 딴 남자랑 성관계한 녹취록을 교주의 음성과 합성했다며 떠들고 다닐게 안 봐도 비디오거든. 사이비 단체는 정말 무서워. 메이플은 지금도 2만 명에게 세계적으로 조리돌림 당하며 손가락질 받고 온갖 모욕들을 당하고 있어. 가끔 JMS 사람들이 쓴 댓글 보면 무섭더라. 메이플이 당당하지 못해서 녹취록 복사 허가를 싫어한다고 말 같지 않은 소리를 하던데... 당당했으니까 얼굴이랑 이름 다 까고 나는 신이다 출연했겠지? 여자들은 쉽게 공감할 수 있을거야. 내가 사이비 교주에게 속아서 성폭행 당했는데, 사이비 교주 편에 2만명이 있어서 나에게 온갖 저주와 욕을 퍼붓는다면? 성폭행 현장을 겨우 녹음해서 증거를 잡았더니 광신도 2만명이 단체로 조작이라고 입에 거품을 문다면? 심지어 그들은 교주에게 충성하기 위해서라면 거짓말과 왜곡도 서슴치 않아. 메이플은 이미 고통을 많이 받았어. 재판부의 결정은 그 고통에 무게를 더 실어준 거고. 그런데 그런 메이플이라도 살 부딪치는 소리까지 녹음된 녹취 원본 파일이 2만명이나 되는 강간범 옹호자들에게 들어가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까? 실제로 메이플의 가족들이 메이플 자살 우려가 있다고 탄원해도 재판부에서는 콧방귀도 안 뀌고 메이플의 녹취록을 메이플의 동의도 없이 강간범의 옹호자들에게 복사 허용을 하더라. 물론 녹취록 유출시에는 처벌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지만 그래봤자 메이플의 받을 고통에 대해 보상할 수 있을까? 재판부는 강간 초범도 아니라 재범이고, 재판 받지 않은 것까지 다 치면 45년 동안 1만명 이상의 여자를 실제 삽입 또는 손가락 등의 유사 성행위로 따먹었다고 생각되는 교주에 대해서 참 관대하더라. 그게 집단의 힘이겠지? 그 교주는 이미 2008년에 성범죄로 재판받고 10년 선고 받은 사람이고 이번에 재범인데도 어찌 그리 관대한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대전고법 형사3부의 김병식, 이의석, 곽상호 판사님들을 진심으로 존중해. 법이랑 법관이 있으니까 사회가 이만큼이라도 유지되는 거겠지? 참고로 나는 JMS 탈퇴한 사람인데, 사회에서 아무리 JMS를 지탄해도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얼마나 의기양양한지 몰라. 성범죄 '습벽'(이건 검사의 표현)이 있는 교주라도 믿으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나봐. 적어도 피해자를 괴롭히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들은 그런 윤리의식이 없더라.혹시 JMS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면 엑소더스 사이트나 네이버의 가나안 카페에 놀러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