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복도 적재물 심하지 않나요?

ㅠㅠ2024.05.07
조회224,461
추가++
현재 우리나라 현행법상 5층 미만의 건물은 과태료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저희 건물은 1층이 없는 5층이라 소방법에 위반에 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래서 공무원분들도 오셔서 심하게 말씀 못하시고 좀 심하긴 하다고 하면서안 치우면 본인들이 이렇게 계속 나와서 말씀드려야 한다고 기분 나쁜 부분 이해한다고 달래듯이 말씀 하시더라구요..ㅎㅎ 마지막에 본인들이 이렇게 나와서 치워 달라는 부분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다고까지 사과하셨어요..하 공무원도 정말 극한직업이네요
그래도 희망은 올해 12월부터 소방법이 바뀐다고 합니다.저는 그 날 만을 기다리겠어요...☆이사 가더라도 엿 먹어 보라고 꼭 신고할 겁니다!
아! 그리고 동네수준이 보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저도 잠실쪽 살다가 고양이 키울 수 있는 집이 많이 없어서 이쪽으로 작년에 이사 왔는데 사람들 인식 수준이 낮습니다..고양이 똥은 마대에 버려야 한다고 해서 종량제 봉투보다 비싸지만 마대 구입해서버리고 있는데 밖에 고양이 똥 투척하고 마대를 훔쳐가더군요ㅋㅋㅋ그래서 진짜 위생장갑 가지고 나가서 다 주워서 다시 버렸습니다.저도 처음엔 그냥 우연인줄 알았어요 누가 마대를 훔쳐간다고 생각이나 했겠나요..그냥 쓰레기 차가 가지고 가다가 떨군건가보다 했는데 꼭 마대에만 버리면 마대에 있는 쓰레기는 밖에다 빼놓고 다 가져가서 이제는 버릴 때 주소를 꼭 적어서 버립니다...ㅎㅎ근처에 다른 집도 마대 훔쳐가지 말라고 밖에 써놓은 거 보고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
저희 집은 빌라고 주위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이 많이 사는데 다들 사진처럼 복도에 제집인냥 적재물을 쌓아놓습니다.

놀랍게도 사진은 아주 일부분이고 옆집에서 쌓아놓은 것만 찍은거에요 이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거의 다 저렇습니다.

윗집은 사람 지나다니는 계단에 우산을 4개씩 눕혀놔서 어두울때 밟고 미끄러질뻔한 경험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집 벽쪽 빈공간으로 밀어놓으니 눈치를 챈건지 그나마 계단에 세워놓더니 또 어느순간부터 또 다시 4개씩 눕혀놓습니다.

옆집은 분리수거 쓰레기와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바로 버리지 않고 집 앞에 하루종일 쌓아둔적도 많은데 저희 집 앞쪽까지 밀어놓습니다.
쓰레기 버리는 요일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에요;

그래서 소방법 위반으로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해서 공무원들이 와서 소방법 위반으로 치우라고 좋게 얘기하는데 옆집 아저씨오히려 화를내며 왜 지금까지 이렇게 쌓아놨는데 왜 치워야 하냐고 자기가 꼭 치워야 하는 법이 있냐며 화가 난다고 큰 소리를 치며 미친놈처럼 쿵쾅쿵쾅 뛰어다니며 불나면 여기 못지나 다니냐고 소방법 운운하면서 자길 바보로 아냐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소방법이 아니어도 공용공간인데 저렇게 몰상식하게 쌓아두면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걸 모르게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적어도 말하면 부끄러워하며 치울줄 알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런 사람이면 처음부터 쌓아놓지도 않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말하는 게 아주 가관이라 녹음까지 했는데 여기에 못 올리는 게 아쉽네요ㅠ

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속담처럼 저 인간들 피해서 이사가는 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