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을 넘어서는 중인데...요즘 와서 드는 생각이...나도 혼자 살고 싶다...네요 이혼을 하자니...특별히 하자?나 명분이 없고... 같이 살려니 숨이 턱턱 막히고...이렇게 앞으로 몇십년을 더 같이 살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하고... 이혼은 택도 없을거 같으니까...단지 따로라도 살고 싶은데... 가족행사나 일 있을때 한번씩 만나고...평소에는 각자 알아서 살면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따로 살면 당연히 경제적으로도 독립적으로) 남편은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뭐 특별한게 있는줄 아나...이런 주의고.. 저는 외롭더라도 혼자 맘편히 외롭자 주의고...남편이 있으면 내집인데도 내집같지 않은 불편함...워낙에 혼자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이라 오히려 같이 있으면 외로움을 곱배기로 만드는 사람... 퇴근하고 주차장에 주차하고서도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내리지도 못하고...미기적거리고 있는 내모습을 보는 것도 서글프고... 그렇다고 남편이 막돼먹었거나 형편없는 인간이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슬쩍 이야기를 꺼내봤더니...첨에는 이해를 못하다가..내가 진심인걸 눈치챘는지..자기가 주말부부 할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겠다는데..(말이 쉽지....일자리가 맘먹은대로 정해지는것도 아니고) 그말을 들으니 내가 못된년 된거 같고 못할짓 하는거 같아 맘 불편하고 불쌍하고..나만 나가면 될거 같은데... 같이 살자니 죽겠고...따로 살자니 못할짓 하는거 같고.... 슬기로운 대처법이 있을까요?
졸혼하신 분 있나요?
이혼을 하자니...특별히 하자?나 명분이 없고...
같이 살려니 숨이 턱턱 막히고...이렇게 앞으로 몇십년을 더 같이 살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하고...
이혼은 택도 없을거 같으니까...단지 따로라도 살고 싶은데...
가족행사나 일 있을때 한번씩 만나고...평소에는 각자 알아서 살면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따로 살면 당연히 경제적으로도 독립적으로)
남편은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뭐 특별한게 있는줄 아나...이런 주의고..
저는 외롭더라도 혼자 맘편히 외롭자 주의고...남편이 있으면 내집인데도 내집같지 않은 불편함...워낙에 혼자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이라 오히려 같이 있으면 외로움을 곱배기로 만드는 사람...
퇴근하고 주차장에 주차하고서도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내리지도 못하고...미기적거리고 있는 내모습을 보는 것도 서글프고...
그렇다고 남편이 막돼먹었거나 형편없는 인간이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슬쩍 이야기를 꺼내봤더니...첨에는 이해를 못하다가..내가 진심인걸 눈치챘는지..자기가 주말부부 할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겠다는데..(말이 쉽지....일자리가 맘먹은대로 정해지는것도 아니고)
그말을 들으니 내가 못된년 된거 같고 못할짓 하는거 같아 맘 불편하고 불쌍하고..나만 나가면 될거 같은데...
같이 살자니 죽겠고...따로 살자니 못할짓 하는거 같고....
슬기로운 대처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