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렇게 사랑하는데 헤어지니 너무 힘들어요…

ㅇㅇ2024.05.08
조회5,270
사회에서 치이고 저라는 사람한테 치이고
지쳐서 힘들어할때 전 옆에서 더 힘만 들게 했어요

결혼 준비중에 헤어졌고 상대방은 부모님한테 헤어졌다고 이야기 했다네요.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쿵 내려 앉는 기분이였어요..

정말 이제는 나라는 존재가 그 사람에게 힘들게만 하는 사람이구나

내가 없어야 상대방이 행복 할 수 있구나를 이제야 깨닳은 것 같아요.

뒤늦게 후회해도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다 고쳐서 정말 바뀔려고 마음 먹었지만 이미 전 기회를 얻을 자격도 없는 존재가 되었더라구요..

있을때 잘 할걸… 진짜 너무 후회되고 미치겠네요..

정말 딱 한달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으면 진짜 잘할텐데..

하.. 미치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저에게 오는 연락만 봐도 무섭고 힘들다고 하는데 더이상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그냥 서로 각자 갈 길 가면서 잘 지내며 살자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살자고만 하네요…

전 정말 끝사랑이라고 생각했기에 더이상 그 사람이 아니면 누구를 만날 자신도 없고 만날 생각도 없는데

이미 그 사람한테 저라는 존재는 이젠 지치게 만들고 무서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 것 같아요.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

자꾸 눈물이나고 힘이들어요

근데 지금 내가 힘든 것보다 그 사람은 날 만나면서 더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미안해서 미칠 것 같아요

이러면 안 되는데 그 사람 아니면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어요..

정말 이제는 연락 안 하기로 했어요.

정말 저 때문에 그 사람이 힘들어하니깐요..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예전처럼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고

그 사람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갈 준비가 이제는 됐는데

그렇게 못 한다는 현실에 또 가슴이 메이네요..

어디가서 하소연 할 수가 없어서 여기다가 끄적여봐요..

언젠가는 연락 올거라는건 알고 있지만

다시 재회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제가 너무 힘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밥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한 번이라도 보낼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하소연 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9

쓰니오래 전

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최선을 다했으니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 진심은 결코 헛되지 않을 거예요. 천천히 쉬면서 한 걸음씩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많이 힘드시겠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오늘도 잘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

ㅇㅇ오래 전

저랑 너무 같아요ㅠ..지금은 어떠세요

QQQQQQQ오래 전

무슨 일인지 글을 써보아야 듣고 판단을 하고 위로나 책망을 해 주지

오래 전

뭘 힘들게 했는지 써봐. 다들 욕하느라 난리일것 같은데. 들어나보자.

ㅇㅇ오래 전

결혼 준비중에 헤어졌다는 건 둘이 서로 결혼하기로 합의한 상태였을텐데 그것을 깨고 헤어지자 한것은 새로운 남자가 생겼거나 평생 님과 살 자신이 없거나 둘중 하나 일것입니다.전자라면 결혼 후라도 언제라도 다른 남자와 외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이고 후자라면 그러한 결혼생활이 행복하게 지속될까요 결혼 내내 당신이 싫다는 표현이 언제가는 온몸으로 나타날것인데.... 그리고 역으로 생각해보면 님은 님이 좋아한 여자가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괜찮은 사람이였을 겁니다 .그니까 분명히 님과 더 잘맞는 사람 꼭 만날 수 있을겁니다 .슬픔에 너무 빠지지 마시고 여러 새로운 모임도 해보고 하다보면 분명 더 사랑하는 여자 찾을 수 있을겁니다 .힘내십시오

ㅇㅇ오래 전

바뀔 사람이였으면 교제중에 이미 바꼈을테고, 상대는 그걸 아는 현명한 사람이라 글쓴이를 멀리 하는거 같네요.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글쓴이에겐 사랑을 받을 수 없단걸 깨닳은듯. 아마 기회는 여러번 줬을겁니다. 지나간건 되돌릴 수 없듯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가면 됩니다.

ㅇㅇ오래 전

이래서 있을때 소중히 생각하고 잘하란 말이 있는듯

ㅇㅇ오래 전

뭘잘못했길래

ㅇㅇ오래 전

몇 시간 생각 해봤는데 정말 이제 절 사랑하지 않아서 만나기도 연락 하기도 싫다는 말과 행동이였더라구요… 상황을 이렇게 만든 건 제 잘못이라 더이상 돌이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 동안 사랑해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이제 저도 정말 마음 정리하고 살아야겠어요.. 지치게해서 너무 미안하네요… 마음 굳게 먹고 저도 이제는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지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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