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생활비 분담 어떻게 하시나요

결혼과이혼사이2024.05.09
조회3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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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싸우고 오늘 생활비 입금 하기는 했네요

일 끝나고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주작이었으면 너무 좋겠네요 결혼전으로 짠 돌아갔으면,
공동명의는 저희 부모님께서 먼저 제안하셨고
성향상 희생적인 분이셔서, 부족한 부분은 서로 이해해줘라
하시는 분이셨는데 이제는 실망하시긴 했어요

댓글을 보니 철없이 해맑았던 저의 과거가 한숨이 나오네요
친구에게도 부모님께도 말하기 싫은 고민과 상황이라서
여기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았는데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을 잘 돌아보고 올바른 결정하도록 노력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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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차 부부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고요
남편이 5년 동안 직장이 많이 바뀌어
참 많이 싸우기도 하고 힘들었습니다

이제 남편이 직장 생활을 하니 각자 150만원씩 생활비를
각출하기로 했는데 첫 달부터 싸웠습니다
남편은 150만원이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하네요.
전 힘들어도 내는 버릇하고 내자하고 있고요.

생활비도 쓰고 적금도 넣고
남은돈은 비상금으로 두자고 했는데
비상금 금액을 빼자고 하네요

남편보단 제가 수입이 더 많아요
그래서 남편이 수입이 다르니 본인이 더 힘들다고 이야기를
강력하게 하고 있고요

결혼생활중 이런 저런 상황들이 많았어서 이혼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누구보다 편이 되주자고 서로 노력하자 했지만
이 나이에 150도 힘들다는 남편이 서운하고 무책임하게 보이네요

이제 임신도 준비하고 싶은데, 이럴 땐 아기가 없어도 된다고
말해버리네요..

정보는
결혼식, 혼수, 신혼여행 비용도 다 여자 쪽에서 했어요
여자 부모님께서 10억 지원해 주셨어요

결혼할때 상가건물을 공동명의로 샀는데
5년동안 생활비 대출비용을 거의 제가 책임지고 있어서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보셔서
대출금있던걸 모두 갚아주셔서 10억이라는 금액입니다

남자는 1억 가까이 해왔어요
시댁은 용돈 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남편이 생활비 빼면 100만원이 남아요
그 안에서 용돈 드리고 남편 용돈 하라고 했는데
힘들다고 해서 그럼 부모님 용돈 드리지 말라고 말했고요..
저 때문에 부모님 지원도 많이 줄였어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사정상 2년 넘게 남편 월급 대부분을 시댁에 드려야했어요

집안일은 남편이 대부분 합니다

전 개인사업으로 남편이랑 일도 같이 했었지만
너무 싸워서, 남편은 여자 부모님 회사 다니고 있지만
1년 지나고 이직하고 싶어해 공부중입니다

몇년후면 40인데, 같이 돈쫌 모으자는게
이렇게 힘들어서 저보고 또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어디까지 봐줘야하고 넘어가줘야하는지
조언해주세요 많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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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회사 지원
외식비는 생활비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결혼비용에 대해서는 한 번도 언급한 적도 없고
다들 상황과 정보를 작성하길래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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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할때는 결혼할때 남편한테 200씩 받기로 해서
같이 이자내고 대출갚자는 약속이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그약속이 지켜지지않았네요
저도 몰랐죠 남편이 이렇게 회사를 오래 못다닐거라는것을여

돈모으자고 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임신한 동안은
일을 쉬어야하니 둘이같이 얼마라도 모아놓자고 한것입니다
남편은 따로 모은돈이 아직 없기때문에
모든걸 제돈으로 아기낳고 생활비쓰고 병원비하고
부모님 지원에 의지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댓글 70

ㅇㅇ오래 전

Best님이 더 도랐는데?? 10억 가지고 결혼해서 생활비 150도 못내는 인간이랑 살고 싶음?? 거기에 시댁용돈까지?? 건물 공동명의는 왜했음?? 당최 이해가 안되네;;; ㅋ

ㅇㅇ오래 전

Best부모님이 평생 열심히 일해서 재산 일궜더니 딸내미가 기생충을 달고 왔네……

ㅋㅋㅋ오래 전

Best상가건물을 쓰니 명의로 했어야지 왠 공동명의?? 아이구 머리야ㅠㅠ애초에 너무 차이나는 집이랑 결혼을ㅠ 저는 맞벌이고 아이 키우는데 제가 돈 관리해요. 남편은 용돈만 타서 씁니다. 곧 집 매매 예정인데 제가 남편보다 연봉이 높기도 하고 친정에서 지원해 주실 예정이라 아파트는 제 명의로 하려고 합니다.

무서워오래 전

Best그 남자는 일할 생각이 없는겁니다. 능력? 좋은 와이프가 있는데 일을 뭣하러 해요? 아무 대첵없이 상가를 공동명의로 샀는데 대출 힘들어지니 처가집에서 홀랑 갚아주고 공짜로 10억짜리 상가가 생기고... 받은 월급 시가에 다 주고도 생활이 되고. 일 안해도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일을 왜 해요? 꾀가 자꾸 생기는 거죠... 생활비외로 100만원이 용돈 개념인데 그게 싫다고 징징대는 40을 바라보는 남자라니.... 건물 명의 당장 돌리세요. 그남자 쓰니 글에 의하면 전혀 권리 행사 할 상황 아닌거 같은데...이런 일은 빨리 해결 할 수록 좋아요. 우리 부모님께서 인정 못하시겠단다 아님 그냥 부모님 명의로 돌리겠다... 에효~~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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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우와 이거 와이프 죽으면 남편 팔자 고치겠는데.전생에 평강공주였음?

토리맘오래 전

아아아아악!!!

ㅇㅇ오래 전

이혼하고 상가팔아서 부모님한테 갚아야된다고 남자 한푼도 주지마셈 어디서 저런걸 주워서 결혼했냐..

ㅇㅇ오래 전

월150만원 부담된다는 남편놈과 살면서 애도 가지시려고? 당신 아직 정신 못차렸네. 애한테 죄짓고 싶어?

ㅇㅇ오래 전

와 집안이 기생충이네...여자는 지가 남자에 미쳐서 택했다지만 부모는 뭔죄냐

ㅇㅇ오래 전

10억 주고, 공동명의에 무능력자를 모시고 사는구나...... 근데 이혼은 안할거래.. 그래서 남자가 뻔뻔하게 나오지.

ㅇㅇ오래 전

글쓴이 얘는 지 주관도없고ㅋㅋㅋ 지는 지가 똥인거 맛보기라도했지 부모가 제일 불쌍하지뭐

ㅇㅇ오래 전

여자 진짜 도랐나봐. 저런 놈을 남편이라고 데리고 살다니.

ㅇㅇ오래 전

상가 전세로 다 돌려서 최대한 깡통부터 만드세요 본인 여유자금이랑 전세금 다 부모님 드리고(부모님이 상가 구입하신 거 이제라도 차용증 쓰시고 나머지는 ~20%까지 이자 맞출 수 있음) 남자돈으로 갚은 거 아니니까 생활비 반반 머리에서 지우고 남자 월급이 200만원이든 250만원이든 남편돈으로 생활하시고 본인 월급은 부모님 다 드리고 그때 관계 다시 정립하세요 지금은 뭘 어떡해도 남자가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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