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여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쓰니2024.05.10
조회11,629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는 35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다니는 일은 뭔가 흥미가 생기지도 않고 정년까지 바라보는 게 불투명해서 공부를 다시 하고자 하는데요...

제가 어릴 적부터 교사가 하고 싶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대학을 가지 못했어요. 오래됐지만 성적대는 이 정도고요.

국영사 1-2 이내 수학 8등급

수학이 잼병입니다.. 공부 며칠 해봤는데 뭘 묻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만약 수능을 준비한다면 내년까지 생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공무원 준비입니다. (최대 3년 생각 중) 물론 둘 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교정직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둘 다 되면 좋은 일들이라서.. 제가 뭘 준비해야 좋을까요?

출생률이나 등록금 생활비 생각하면 후자일 것 같은데..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준비 비용은 있는데
대학을 가게되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해야 할듯하고
생활비 같은건 알바를 해야할듯 합니다...
공시는 붙기만 하면 직장 생활 하는거고 과목에 수학이 없으니...
수학을 제외하고 공부를 아예 놓았던건 아니여서 고민입니다..

댓글 27

ㅇㅇ오래 전

Best수학 8등급이면 집안 사정 아니어도 교대 못 가요.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35살이면 충분히 나이 먹었는데 자신은 나머지 인생을 거는 이런 결정조차 제3자에게 묻는 것부터 문제인 것 같은데요...

ㅇㅇ오래 전

국영사 1~2등급 이내면 고민할 것 도 없이 공무원임. 특히 국어 영어는 내년부터 출제기조가 바뀌니 무조건 도전해야함. 암만 수능인원이 줄고 의대증원 낙수효과가 있어도 현역 수리 8등급이 15년 지난 지금 교대갈 정도의 등급은 못끌어올림. 열심히하면 헬스터디 한건희처럼 하위권 교대는 갈 수 있겠지. 근데 그래도 4년임. 지금부터 시작해서 내년에 합격한다해도 36에 수능, 37 38 39 40 교대생활... 졸업하면 41. 거기다 갈수록 줄어드는 초등임용티오에 임용 합격이 언제 될지 모름. 시간과 돈을 갖다버리는 것임. 교정직은 국가직 중에서도 컷이 낮은 편이니 시간과 돈을 아끼는 길임. 시험 자체도 국영사 잘하는 애들이 유리함.

쓰니오래 전

와우 아직 안늦었어요 교정직 추천합니다 공무원 여기저기서 괄시하고 공무원중에서도 교대 야간근무있는 교정직 무시도 제법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계열중에서도 월급이 가장많고 신분보장 정년보장 일반 공무원 복지 연가 상여 등 다 있습니다 공무원 되시면 주위에서 뭐라하든 적어도 하나는 확실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그래도 중간이상은 잘먹고 잘살수있습니다 대학새로가서 좋은직업얻기에는 수학이 너무 패널티가 크므로 교정직 추천하겠습니다

ㅇㅇ오래 전

나이 35세에 이걸 남에게 물어볼거면... 스스로 부끄러운줄 아세요.

ㅇㅇ오래 전

그 나이에 모아둔 돈도 하나도 없으면서 왜 말도 안되는 꿈을 꾸는거? 그냥 지금 하는 일이나 해요

ㅇㅇ오래 전

불안하면 재수학원이나 공시학원에 가서 상담을 하든가 그걸 무슨 결시친에 물어보고 자빠졌어 그런 판단력으로 무슨 교사를 하고 공무원을 함

오래 전

35에 실력 확실해도 학자금 대출받고 생활비도 알바해야 할 정도면 답이 안나오는데 성적도 바닥. 다른과목은 괜찮다고 하셨는데 모든과목 다 괜찮게해도 경쟁률때문에 떨어집니다. 현실감각 금전감각 포함 글써놓은것만 봐도 답이 안나와요

현실오래 전

수학 그 정도면 교대 2년안에 가는건 지금 나이대의 머리와 체력으로 불가능합니다. 영어 기초가 단단하신 경우라면 공무원은 얼마든지 도전하실 수 있어요. 영어에 시간 많이 투자 안하셔도 되고 암기력도 어느 정도 되신다면 공무원 시험은 빠르면 1년, 2년안에 붙을 수 있으니까 도전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집안사정아니었어도 못갈성적인데..15년전이면 교대 높았음 요즘은 내려갔지만 머리도 다 굳었고 교정직에 수학없으면 그나마 도전해볼만한데 2년해보고 안됐을경우 포기하는게 나은데 감당가능? 나이먹고 경력없고 돈은 떨어지고

럭키오래 전

직업을 바꾸고자 하는 그 용기는 가상하고 35살이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 나이 남들 할 거 다하고는 못 함. 1. 교대나 수능은 불가능 고딩 때도 수학8등급이었다면 댓글대로 사칙연산 외에 전혀 못한다고 봐야 하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 머리가 안 돌아가서 더 안 될 거고, 교대 입결 떨어졌다고 해도 상위권이 가는 학교라 만만하게 볼게 아님. 솔직히 말하면 고등 성적도 좋지 않은 편인데 교사 얘길 하는 걸 보니 꽃밭인가 싶음. 게다가 쓴이 나이대면 교대 점수 높았을텐데 교대 생각을 하다니...사대는 임용 경쟁률이 높아서 교사 되긴 더 힘듦 2. 공무원 쓴이가 쓴 게 수능 성적이라면(고졸이라니 내신일 듯한데)국영역사 전공으로 승부를 내는 공무원시험은 해 볼만 할 것 같은데, 이미 공부를 놓은지 오래됐기 때문에 어쩡정하게 할 게 아니라 직장 그만 두고 전심으로 해야 함.

ㅇㅇ오래 전

제발 당신은 머리도 나쁘고 공부 못함 1~2등급 받았다는것도 수능아니고 그냥 모고에서 한번 나온거 아님? 시험보고 공부해서 붙어야하는 진로는 당신한테안맞아요 시험에 몇년 쓰고 나면 금방 40인데 직업도 없이 40에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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