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입니다. 시부모댁과 차로 10분거리입니다. 남편은 외동입니다. 시부모와 생신식사 또는 명절때 만나면 시어머니는 제 안부보단 먼저, 남편 얼굴보고 어디아프냐? 눈이 왜이리부었니? 어디아프니? 배가 홀쭉해졌니? 마치...타지 고생하는 아들 고생을 걱정하듯이, 과다걱정하는 말투로 거의 30분간 아들과 건강 얘기를 합니다. 처음엔 나이가 있으셔서 본인의 관심사가 건강이니 그러려니했지만 어머니의 과다걱정모드가 활성화될수록 남편의 애같은 모습이 일상생활에서 툭툭 나옵니다. 배가아파 비에옷이었어 신발에 물이들어왔어 등. 성인이라면 해결할 수있는 사고의 문제들까지 말이죠. 너무 당연한 방법을 제시해주면 듣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계속 투덜댑니다. 10살짜리 아이도 이러지 않을텐데.. 평소에 그리고 결혼전에도 이러지 않았던 남편에 애같은 모습을 보니 울화가 치밀고 이게 다 시어머니때문인거같습니다. 마치 원래 있었던 모습을 다시 깨워준 모양새같다고나 할까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은 위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해안을 같이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416
애가된 남편
시부모와 생신식사 또는 명절때 만나면 시어머니는
제 안부보단 먼저, 남편 얼굴보고 어디아프냐?
눈이 왜이리부었니? 어디아프니? 배가 홀쭉해졌니?
마치...타지 고생하는 아들 고생을 걱정하듯이,
과다걱정하는 말투로 거의 30분간 아들과 건강 얘기를 합니다.
처음엔 나이가 있으셔서 본인의 관심사가 건강이니 그러려니했지만
어머니의 과다걱정모드가 활성화될수록 남편의 애같은 모습이 일상생활에서 툭툭 나옵니다.
배가아파 비에옷이었어 신발에 물이들어왔어 등. 성인이라면 해결할 수있는 사고의 문제들까지 말이죠. 너무 당연한 방법을 제시해주면 듣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계속 투덜댑니다. 10살짜리 아이도 이러지 않을텐데..
평소에 그리고 결혼전에도 이러지 않았던 남편에 애같은 모습을 보니 울화가 치밀고 이게 다 시어머니때문인거같습니다. 마치 원래 있었던 모습을 다시 깨워준 모양새같다고나 할까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은 위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해안을 같이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