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 후 남친 찼는데..이시키가 대쉬를 안해.

해발아귀2009.01.20
조회3,427

선봤어요...

2년된 남친 있었지만 4살이나 어리고 유치하고 지겹고..

능력도 없고 답답하고...

진짜 짜증나서 못참겠더라구요..

선본 남자는 외모, 학벌,직장..근성..매너에 완전 짱 센스까지 있는데 비교두 되고..

또 나이가 나보다 많으니깐 의지도 되고..

이래저래 남친 보단 조건도 좋고

성격도 쿨하길래 기회다 싶어 남친 뻥 찼죠..

에효...

안 떨어질려는거 뜯어내느라 저 진짜 애썼습니다..

근데요..

선본 넘이..이색히가 대쉬를 안해요..

사귀자는 말을 안한다구요..원래 안하는 건가요?

선보면 그냥 그냥 만나다 적당히 둘이 싫은거 아니면

걍 결혼하는 건가요?

왜 사귀자고 안할까요?

직접 물어 볼려니까 존심상해서 명분도 없이 만나는

우리는 무슨사일까?

이렇게 물었더니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사이라더군요..

한달채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습니다.

짜증나..

절 계속 이리저리 재고 있는거겠죠...

완전 기분 나빠...

전 남친은 내가 술먹고 길에 뻗어 자도,

택시에 토하고 기사랑 싸워도..

돈 없다고 지갑 채 들고 도망가도..

항상 이쁘다고 해줬는데...

이색히는 저한테 이쁘다고 한번도 얘기도 안했구요...

기껏 물어보는거라곤 주택이좋아,아파트가좋아?

이런 아자씨같은 거나 물어보고..

한달이 다되가는데..손잡은 건 한 세번 될까?

제가 너무 나대는건가여?

소개팅만해서 그런지 선은 좀 어렵네요..

남친 찬거 후회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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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쫌 좋은말 좀 해 주면 안되나요?

선은 원래그렇다든지..힘내라든지..

글쓴님에게 신중 할려고 그런다든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