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제 방이 다른 빈방(결혼해서 출가한 여동생이 쓰던 방으로 부모님이 사용하는 안 방을 제외하고 남은 3개 방 중에 중간 크기의 방)이랑 매트리스, 커튼, 책상까지 아예 흩으렴 없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방이 어지럽혀져 있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방과 너무 똑같이 정돈되게 바뀌어 있어서 저는 제가 뭔가를 잘못 본 줄 알고 방을 다시 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어이가 없어서 원래 이 물건들이 있던 다른 방에 가보았더니 거기에 제 가구와 짐들이 그 이전 방과 똑같이 흩으렴 없이 심지어 벽에 붙여놓은 지도며 장식품의 순서까지 똑같이 옮겨져 있는 거에요. 그 옮겨진 방이 집에서 유일하게 북향에 도로변이라 겨울에는 춥고 밤에 차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보통 4인 가구 집에서는 창고로 쓰는 방이거든요. 원래 지금 집에 이사 오면서도 방 배정을 남동생이 아들이라 안방 다음으로 제일 큰 방을 주고, 저는 그 당시에도 아빠랑 사이가 안 좋아서 제일 안 좋은 방으로 배정을 받은 거고요. 아무튼 너무 황당해서 생각을 해보니 남동생 말고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바로 열 받아서 남동생 방으로 갔더니 그런 짓을 해 놓고 자기 방은 잠그고 나갔더라고요. 그러다가 부모님께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그 모습을 보고는 아빠는 남동생한테 얘기하자며 아무런 화도 못 내는 겁니다. 이유는 자기가 시끄러워서라는 겁니다. 본인은 방에서 음악 음량을 100으로 해놓고 넷플릭스나 강의를 들을 때도 거실까지 다 들릴 정도로 시끄럽게 하더니 갑자기 며칠 전부터 조용해지더라 저더러 시끄럽다는 겁니다. 이런 일이 한두 번도 아니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경찰에 재물손괴죄로 신고했습니다.당연히 가족 간에는 이런 걸로 처벌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이대로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걸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신고하고 경찰관 두 분이 오셔서 훈계만 하고 갔어요. 그런데 이 왕에 중에도 부모님은 동생이 경찰 시험 볼 때 혹시 가점이라고 당할까 봐 출동일지 작성하려고 저와 제 동생한테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제 것만 적고 동생 거는 못 적게 부모님께서 말리더라고요. 경찰관들이 가고 나서 원인 제공을 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저한테만 당장 집에서 나가라면서 이때다 싶었는지 엄청나게 몰아붙이면서 저한테 쌓였던 거에 대해서만 뭐라 하더라고요. 남동생은 그 옆에서 자기가 잘난 마냥 같이 저한테 같이 뭐라 하면서 무식한 게 알고 신고나 하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는데.. 저희집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남동생이 3대 독자이고 부모님께서 모두 경북 안동 분이라 아들을 안 낳았으면 엄마는 이혼을 당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제 바로 밑에 여동생은 남동생을 낳기 위해 노력하다가 생긴 아이라 평생 미움을 받으면서 컸습니다. 그만큼 남동생은 부모님의 모든 예쁨을 한몸에 받으면서 위아래 구분도 없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졌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남동생이 저희 3형제 중에서만 비교를 하면서 엄청나게 천재인 줄 알고 어렸을 적엔 영재 테스트도 시켜보고 외고에도 진학을 시켜보려고 애쓰셨습니다. 당연히 좋은 학원이랑 학원은 남동생만 다 보냈으니 3 형제 중에서는 공부를 더 잘할 수밖에 없었겠죠. 혼자 영어 학원 다니고 그 당시 한 달에 70만 원짜리 학원을 다녔으니 그러다가 수능 점수가 안 나와서 부모님께서 재수를 시켰더니 거기서 여자 친구를 만나 공부도 제대로 안 해서 그다음 해에 겨우 인 서울 대학에 갔습니다. 저랑 여동생 같은 경우에는 재수는커녕 제가 돈 벌어서 편입하겠다고 해도 절대 못 하게 해서 취업해서 2년 동안 번 돈으로 독일에 가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동생도 밤늦게 호프집에서 일하면서 번 돈으로 편입했습니다. 어쨋든 남동생은 대학교에서는 정말 참한 여자 친구를 만나서 같이 학술대회도 나가고 졸업 후에는 공무원 준비도 1년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이 그때부터 바람 피우는 습성이 생기더니 그 여자 친구를 만나는 동안 러시아 여자애와 하룻밤을 하고 성병에 걸려서 당시 여자 친구에게 옮겨서 바람 핀걸 걸리고 얼마 안 가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헤어지고 공무원 준비는 흐지부지되고 자기는 부모님께서 하도 공무원이 좋다고 말해서 한 거라며 안 하겠다고 하고 호주로 1년 워홀을 떠났습니다. 저는 그 당시 독일에서 혼자 돈 벌어가며 석사 학위를 밟고 있었고 5년 뒤 한국에 다시 돌아오고 한 달 뒤 남동생도 워홀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돌아와서는 이미 보통 취업할 나이는 지났고 또 아빠가 추천해줘서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를 해서 그걸로 조금 늦은 나이지만 취업해서 1년 잘 다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무슨 데이팅 앱을 통해서 띠동갑이 넘는 여자를 만나서 이것저것 물적 지원을 받으면서 씀씀이는 더 헤퍼지고 그러다가 어느 날 자기는 저랑 여동생이 학창시절에 하도 말썽을 피우고 다녀서 자기까지 그러면 부모님께서 힘들어할까 봐 자기는 하고 싶은 거 못했다면서 이제라도 자기 꿈을 찾아가겠다고 퇴사하고 경찰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지만 뭐 피해의식을 갖던 본인 인생이니깐 상대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그 바람기가 어디 안 간다고 그 띠동갑 여자를 만나면서 계속 중간마다 다른 여자를 만나다가 어떤 여자애를 임신시키고 낙태까지 시켰어요. 알고보니 그 띠동갑 여자랑 만나는 동안 주식이 잘 되는 게 있어서 2억을 빌려서 몰아넣었다가 폭락해서 빚이 있고 부모님한테는 그 띠동갑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난자 검사도 받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자기 나이대를 만나다 보니 맘에 안 들었던지 헤어지고 싶어하는데 빚 때문에 헤어지지는 못하고 해서 부모님께 그걸 갚아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그 띠동갑 여자 때문에 동생하고 부모님하고도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아졌습니다. 그 여자 만나지 말라고 얘기하니깐 한 번은 엄마한테 칼을 던지면서 자기를 죽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경찰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2년이 넘도록 돌아가면서 여자들 만나고 또 그 띠동갑 여자랑은 관계는 유지해야 하니깐 매번 그 여자가 사는 포항에 가서 놀다 오다 보니 시험은 계속 떨어지고 벌써 준비한 지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자기도 정말 뭔가 안 되겠던지 갑자기 어느 날 집 청소를 혼자 다 해놓고 나서 제 방을 바꾼 거에요. 그러면서 부모님께 자기가 다 청소했다고 으시되면서 시끄러우니깐 저더러 자기 옆 방을 쓰지 말라는 거에요. 그전에 자기가 그렇게 문제 피우고 놀러 다닐 때는 방에서 일부러 스피커 엄청나게 크게 켜놓고 노래 틀고 집도 열을 받아서 본인이 주먹으로 쳐서 문 부시고 근데도 아빠는 남동생만 옹호하면서 저한테 네가 네 책상을 남동생 방 벽 쪽에 놔둬서 시끄러운 거라고 그 방에서는 앞으로 잠만 자던지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 정말 방 바뀐 거 보고 너무 심장이 떨려서 근데 괜히 거기에 반응하면 저만 손해인 것 같아서 아무렇지 않은척하려고 했는데 당장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옷장이랑 책장에 평소 쓰던 물건은 바꿔놔야 해서 새벽 1시가 넘도록 짐 옮기느라 잠도 못 잤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 뒤 제가 빨래를 했더니 일부러 기다렸다는 듯이 세탁기에 가서 망이랑 청소 상태를 하나하나 다 검사하면서 다시 청소하라고 출근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지랄하는 거에요. 그전에는 맨날 제가 출근할 때까지 자고 있더니 일부러 아예 사람 괴롭히려고 작정한 듯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제가 쓰는 화장실을 독점하고 있고 그 경찰관들이 왔다 가면서 가족관계에는 재물손괴가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깐 더 신나서 제 물건을 벌이겠다며 이러는데 아 정말 마음 가다듬고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사람이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자기하고는 다르게 제가 회사도 다니고 정기적으로 해외 출장이 있어서 출장갈때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잘살고 있으니깐 피해의식을 느끼는건지 그 집 안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계속 불안하고 자려고 누우면 분하고 아빠가 했던 상처 준말들이 생각나서 잠도 못 자겠고 스트레스받으니깐 음식도 못 먹겠고솔직히 남동생이 헬 창에 경찰 준비하는 애라 덩치고 커서 지난번에 말 싸움할 때는 거의 때릴 듯이 해서 일부러 피해 다니고 있는데 계속 제가 스스로 나가게끔 만들려는 것처럼 눈에 보일 때마다 시비를 겁니다.안 그래도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있는 동안만이라도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는데 미친개 마냥 갑자기 저한테 이러는데 출근할 때마다 제 물건 없어지거나 옷에 왁스 뿌려 놓는다고 해서 걱정돼서 미치겠네요. 네이트 판에 정말 인생 막장 글들 많이 올라온다고 해서 열받아서 남겨봅니다.그냥 어이 없어서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소중한 시간 내서 읽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합니다.익명이라지도 반말이나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퇴근하고 왔더니 제 방이 증발해 버렸습니다.
며칠 전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제 방이 다른 빈방(결혼해서 출가한 여동생이 쓰던 방으로 부모님이 사용하는 안 방을 제외하고 남은 3개 방 중에 중간 크기의 방)이랑 매트리스, 커튼, 책상까지 아예 흩으렴 없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방이 어지럽혀져 있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방과 너무 똑같이 정돈되게 바뀌어 있어서 저는 제가 뭔가를 잘못 본 줄 알고 방을 다시 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어이가 없어서 원래 이 물건들이 있던 다른 방에 가보았더니 거기에 제 가구와 짐들이 그 이전 방과 똑같이 흩으렴 없이 심지어 벽에 붙여놓은 지도며 장식품의 순서까지 똑같이 옮겨져 있는 거에요.
그 옮겨진 방이 집에서 유일하게 북향에 도로변이라 겨울에는 춥고 밤에 차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보통 4인 가구 집에서는 창고로 쓰는 방이거든요.
원래 지금 집에 이사 오면서도 방 배정을 남동생이 아들이라 안방 다음으로 제일 큰 방을 주고, 저는 그 당시에도 아빠랑 사이가 안 좋아서 제일 안 좋은 방으로 배정을 받은 거고요.
아무튼 너무 황당해서 생각을 해보니 남동생 말고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바로 열 받아서 남동생 방으로 갔더니 그런 짓을 해 놓고 자기 방은 잠그고 나갔더라고요.
그러다가 부모님께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그 모습을 보고는 아빠는 남동생한테 얘기하자며 아무런 화도 못 내는 겁니다.
이유는 자기가 시끄러워서라는 겁니다. 본인은 방에서 음악 음량을 100으로 해놓고 넷플릭스나 강의를 들을 때도 거실까지 다 들릴 정도로 시끄럽게 하더니 갑자기 며칠 전부터 조용해지더라 저더러 시끄럽다는 겁니다. 이런 일이 한두 번도 아니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경찰에 재물손괴죄로 신고했습니다.당연히 가족 간에는 이런 걸로 처벌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이대로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걸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신고하고 경찰관 두 분이 오셔서 훈계만 하고 갔어요. 그런데 이 왕에 중에도 부모님은 동생이 경찰 시험 볼 때 혹시 가점이라고 당할까 봐 출동일지 작성하려고 저와 제 동생한테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제 것만 적고 동생 거는 못 적게 부모님께서 말리더라고요.
경찰관들이 가고 나서 원인 제공을 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저한테만 당장 집에서 나가라면서 이때다 싶었는지 엄청나게 몰아붙이면서 저한테 쌓였던 거에 대해서만 뭐라 하더라고요. 남동생은 그 옆에서 자기가 잘난 마냥 같이 저한테 같이 뭐라 하면서 무식한 게 알고 신고나 하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는데.. 저희집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남동생이 3대 독자이고 부모님께서 모두 경북 안동 분이라 아들을 안 낳았으면 엄마는 이혼을 당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제 바로 밑에 여동생은 남동생을 낳기 위해 노력하다가 생긴 아이라 평생 미움을 받으면서 컸습니다. 그만큼 남동생은 부모님의 모든 예쁨을 한몸에 받으면서 위아래 구분도 없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졌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남동생이 저희 3형제 중에서만 비교를 하면서 엄청나게 천재인 줄 알고 어렸을 적엔 영재 테스트도 시켜보고 외고에도 진학을 시켜보려고 애쓰셨습니다. 당연히 좋은 학원이랑 학원은 남동생만 다 보냈으니 3 형제 중에서는 공부를 더 잘할 수밖에 없었겠죠. 혼자 영어 학원 다니고 그 당시 한 달에 70만 원짜리 학원을 다녔으니
그러다가 수능 점수가 안 나와서 부모님께서 재수를 시켰더니 거기서 여자 친구를 만나 공부도 제대로 안 해서 그다음 해에 겨우 인 서울 대학에 갔습니다. 저랑 여동생 같은 경우에는 재수는커녕 제가 돈 벌어서 편입하겠다고 해도 절대 못 하게 해서 취업해서 2년 동안 번 돈으로 독일에 가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동생도 밤늦게 호프집에서 일하면서 번 돈으로 편입했습니다. 어쨋든 남동생은 대학교에서는 정말 참한 여자 친구를 만나서 같이 학술대회도 나가고 졸업 후에는 공무원 준비도 1년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이 그때부터 바람 피우는 습성이 생기더니 그 여자 친구를 만나는 동안 러시아 여자애와 하룻밤을 하고 성병에 걸려서 당시 여자 친구에게 옮겨서 바람 핀걸 걸리고 얼마 안 가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헤어지고 공무원 준비는 흐지부지되고 자기는 부모님께서 하도 공무원이 좋다고 말해서 한 거라며 안 하겠다고 하고 호주로 1년 워홀을 떠났습니다. 저는 그 당시 독일에서 혼자 돈 벌어가며 석사 학위를 밟고 있었고 5년 뒤 한국에 다시 돌아오고 한 달 뒤 남동생도 워홀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돌아와서는 이미 보통 취업할 나이는 지났고 또 아빠가 추천해줘서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를 해서 그걸로 조금 늦은 나이지만 취업해서 1년 잘 다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무슨 데이팅 앱을 통해서 띠동갑이 넘는 여자를 만나서 이것저것 물적 지원을 받으면서 씀씀이는 더 헤퍼지고 그러다가 어느 날 자기는 저랑 여동생이 학창시절에 하도 말썽을 피우고 다녀서 자기까지 그러면 부모님께서 힘들어할까 봐 자기는 하고 싶은 거 못했다면서 이제라도 자기 꿈을 찾아가겠다고 퇴사하고 경찰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지만 뭐 피해의식을 갖던 본인 인생이니깐 상대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그 바람기가 어디 안 간다고 그 띠동갑 여자를 만나면서 계속 중간마다 다른 여자를 만나다가 어떤 여자애를 임신시키고 낙태까지 시켰어요.
알고보니 그 띠동갑 여자랑 만나는 동안 주식이 잘 되는 게 있어서 2억을 빌려서 몰아넣었다가 폭락해서 빚이 있고 부모님한테는 그 띠동갑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난자 검사도 받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자기 나이대를 만나다 보니 맘에 안 들었던지 헤어지고 싶어하는데 빚 때문에 헤어지지는 못하고 해서 부모님께 그걸 갚아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그 띠동갑 여자 때문에 동생하고 부모님하고도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아졌습니다. 그 여자 만나지 말라고 얘기하니깐 한 번은 엄마한테 칼을 던지면서 자기를 죽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경찰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2년이 넘도록 돌아가면서 여자들 만나고 또 그 띠동갑 여자랑은 관계는 유지해야 하니깐 매번 그 여자가 사는 포항에 가서 놀다 오다 보니 시험은 계속 떨어지고 벌써 준비한 지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자기도 정말 뭔가 안 되겠던지 갑자기 어느 날 집 청소를 혼자 다 해놓고 나서 제 방을 바꾼 거에요. 그러면서 부모님께 자기가 다 청소했다고 으시되면서 시끄러우니깐 저더러 자기 옆 방을 쓰지 말라는 거에요. 그전에 자기가 그렇게 문제 피우고 놀러 다닐 때는 방에서 일부러 스피커 엄청나게 크게 켜놓고 노래 틀고 집도 열을 받아서 본인이 주먹으로 쳐서 문 부시고 근데도 아빠는 남동생만 옹호하면서 저한테 네가 네 책상을 남동생 방 벽 쪽에 놔둬서 시끄러운 거라고 그 방에서는 앞으로 잠만 자던지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 정말 방 바뀐 거 보고 너무 심장이 떨려서 근데 괜히 거기에 반응하면 저만 손해인 것 같아서 아무렇지 않은척하려고 했는데 당장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옷장이랑 책장에 평소 쓰던 물건은 바꿔놔야 해서 새벽 1시가 넘도록 짐 옮기느라 잠도 못 잤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 뒤 제가 빨래를 했더니 일부러 기다렸다는 듯이 세탁기에 가서 망이랑 청소 상태를 하나하나 다 검사하면서 다시 청소하라고 출근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지랄하는 거에요. 그전에는 맨날 제가 출근할 때까지 자고 있더니 일부러 아예 사람 괴롭히려고 작정한 듯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제가 쓰는 화장실을 독점하고 있고 그 경찰관들이 왔다 가면서 가족관계에는 재물손괴가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깐 더 신나서 제 물건을 벌이겠다며 이러는데 아 정말 마음 가다듬고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사람이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자기하고는 다르게 제가 회사도 다니고 정기적으로 해외 출장이 있어서 출장갈때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잘살고 있으니깐 피해의식을 느끼는건지 그 집 안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계속 불안하고 자려고 누우면 분하고 아빠가 했던 상처 준말들이 생각나서 잠도 못 자겠고 스트레스받으니깐 음식도 못 먹겠고솔직히 남동생이 헬 창에 경찰 준비하는 애라 덩치고 커서 지난번에 말 싸움할 때는 거의 때릴 듯이 해서 일부러 피해 다니고 있는데 계속 제가 스스로 나가게끔 만들려는 것처럼 눈에 보일 때마다 시비를 겁니다.안 그래도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있는 동안만이라도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는데 미친개 마냥 갑자기 저한테 이러는데 출근할 때마다 제 물건 없어지거나 옷에 왁스 뿌려 놓는다고 해서 걱정돼서 미치겠네요.
네이트 판에 정말 인생 막장 글들 많이 올라온다고 해서 열받아서 남겨봅니다.그냥 어이 없어서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소중한 시간 내서 읽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합니다.익명이라지도 반말이나 악플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