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캡처본으로 sns에 돌아다니는 글만 읽곤 했는데, 제가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저는 글의 당사자들(남편이나 아내)이 아닌 제 3자이며, 제 3자 입장에서 한 부부(남편과 아내)를 보고 쓴 글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빠르게 쓰기 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남편은 결혼 후에도 취업이 10년 이상 되지 않아 계속해서 취업 준비를 함. 직업 특성 상 정규직으로 취직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직종임. 이 기간 동안 비교적 부유했던 처가의 도움을 받아 가족의 생활비 및 아이들 양육비(아이 둘)로 사용함. (어떤 직업인지 특정 될 우려가 있어 밝히지 않겠음) 아내는 직장을 다녔으나 임신 후 친정의 지원을 받기로 하며 직장을 그만둠. 결국 남편은 부부의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던 시기에 정규직으로 취직에 성공하여 이때부터 돈을 범. 아내도 처가에서 아내 몫으로 상속해주신 건물 및 매달 나오는 월세(400만원 가량)가 있음. 남편이 취직에 성공하기까지 부부는 성격 차이로 인해 많은 갈등을 빚었음. 아내는 싸운 건 바로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 거짓말 싫어하고 직설적인 성격이었음. 남편은 싸우면 꽁하다가 뒤늦게 터지는 성격. 즉 아내가 큰소리를 내며 화를 내다가 풀어지면 그때는 잠잠히 있다가 나중에 꽁했던 걸 터트리는 성격이었음. 갈등이 심해서 남편쪽에서 관계도 거부하기 시작함. 원래도 부부 관계 하는 걸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했었는데(하면 머리 아프다고) 이 시기를 지나며 이게 완전히 굳어짐. 아무튼 간에 남편이 취직에 성공하고, 부부의 갈등은 더 심화됨. 싸울 일이 생겨서 아내가 화를 내면, 남편은 가만히 있고 아내가 말 좀 해보래도 아무 말도 안하다가 아내가 '풀자!'하고 잠잠해지면 '넌 이제 풀렸나본데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야'하면서 뒤늦게 분노 폭발하는 싸움 패턴이 반복됨.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월급을 받는 대로 아내에게 가져다줌. 처가에서 지원 받은 돈으로 집 사고 이사도 하는 등의 크고 작은 이슈가 있었음. 아내는 남편이 버는 돈을 모두 다 가져다주는 줄 알았고, 매달 남편에게 용돈 지급+남편 식비, 남편 모임비, 가족들 외식비, 남편 생필품 및 의류비 등은 따로 남편이 쓰는 대로 남편 통장에 입금해줌. 그 과정에서 차량 과속,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등으로 남편에게 날아온 과태료나 몇몇 상황에서의 생필품비 등을 아내는 몇 번은 당신(남편) 용돈에서 내라고 함. 남편은 내가 돈이 어디있냐며 아내에게 십 원 단위까지 모두 받아감. (실제로 싱필품이나 식비를 정산하는 상황에서 몇 십원을 덜 보냈다며 남편이 아내에게 짜증을 낸 적이 많음) 그러던 중 가족들이 이사하는 상황에서 고가의 아이 방 가구 하나를 남편이 모은 돈으로 바꿔주겠다고 남편이 말함. (몇 백만원 단위) 아내는 당신이 돈이 어디서 났냐고 했고, 이때 처음으로 남편이 뒤로 용돈이나 월급 등을 따로 모은 사실을 알게 됨. 이때는 뒤로 모으는 돈이 있구나라는 사실만 알고 별 말 없이 넘어갔음. 그런데 그 후에도 차량 과속 과태료나 생필품 결제 등 남편이 자기가 모으는 돈이 있을텐데도 자기 돈으로 해결하지 않고 아내에게 '내가 돈이 어디있냐'하며 십원 단위까지 받아가자 아내는 '분명 모으는 돈이 있을텐데 자기가 처리할 수 있는 건 좀 처리하지'라고 짜증, 답답하게 생각함. 그러다가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반지를 해주고 싶은데 당신이 사는데 보태 쓰라며 모았던 100만원을 줌. 아내는 차라리 '과태료 날아올 때나 자잘한 거 사는데 그때그때 쓰지'하고 속으로 짜증이 많이 남. 차량 과속 과태료 내야 할 때 아내가 당신(남편) 모은 돈에서 내라고 하자 '그럼 당신이 퇴근을 빨리 하라고 재촉하지를 말던가'(워딩 그대로 말함)라는 식으로 아내에게 말하기도 함.(결국 아내에게 달라는 뉘앙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아내가 '난 당신이 뒤로 모으는 거 알고 있다'고 대화 중에 말하자 며칠 뒤에 남편이 갑자기 주식 얘기를 꺼내기 시작함. 은행에 목돈을 넣으면 주식으로 굴려주는 상품인 듯 했음. 주식을 직접 하는 것보다 이게 안전하고 이자도 높으니 이렇게 굴리는게 좋을 거라고 가족들을 설득함. 아내는 높아봤자 예/적금이랑 얼마 차이 안난다고 거절함. 그러자 며칠뒤에 남편이 자신이 200만원 정도 목돈을 그 상품에 넣었다고 밝힘. 그러면서 대화하던 시점 기준으로 어제 넣었다고 함. 근데 대화 중에 갑자기 손실도 이익도 있었다고 하길래 가족들이 어제 넣었다며 근데 어떻게 짧은 시간에 그게 가능하냐고 하자, 사실 넣은지 일주일 되었다고 함. 아내는 거짓말을 했다는 부분, 그리고 용돈만으로 모았으면 해당 기간에 200만원 이상 모으는게 불가능한데 200 넘게 모았다는 부분(월급에서도 빼돌리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아내는 의심함), 그런데도 일원 단위까지 자신에게 돈을 받아갔다는 부분에서 매우 화가나는 상황임. 참고로 남편은 회사에서 일정 기간 근속한 후 휴직하면 일정 월급을 받으며 휴직할 수 있는데, 아내도 돈을 번다며 일정 기간을 채우기도 전에 무급 휴직을 했었음. 아내는 반대했었으나 고집을 부려 결국 남편은 무급 휴직을 함. 남편은 아내가 벌기 때문에 자신이 쉬어도 문제가 없고, 자신도 좀 쉬면서 아내에게 기대고 싶다고 함. 아내는 남편이 취직도 늦게 했는데 남들 다 휴직 안 할 때 남편만 휴직을 해서 짜증+답답해함. 남편은 이때 퇴직 후 연금으로 받을 돈을 미리 깨서 받아서 아내에게 갖다 줬고, 월급이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돈을 가져다 줬다고 당당하게 생각함.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나요?
객관적으로 남편VS아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은 결혼 후에도 취업이 10년 이상 되지 않아 계속해서 취업 준비를 함. 직업 특성 상 정규직으로 취직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직종임. 이 기간 동안 비교적 부유했던 처가의 도움을 받아 가족의 생활비 및 아이들 양육비(아이 둘)로 사용함. (어떤 직업인지 특정 될 우려가 있어 밝히지 않겠음) 아내는 직장을 다녔으나 임신 후 친정의 지원을 받기로 하며 직장을 그만둠.
결국 남편은 부부의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던 시기에 정규직으로 취직에 성공하여 이때부터 돈을 범. 아내도 처가에서 아내 몫으로 상속해주신 건물 및 매달 나오는 월세(400만원 가량)가 있음.
남편이 취직에 성공하기까지 부부는 성격 차이로 인해 많은 갈등을 빚었음. 아내는 싸운 건 바로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 거짓말 싫어하고 직설적인 성격이었음. 남편은 싸우면 꽁하다가 뒤늦게 터지는 성격. 즉 아내가 큰소리를 내며 화를 내다가 풀어지면 그때는 잠잠히 있다가 나중에 꽁했던 걸 터트리는 성격이었음. 갈등이 심해서 남편쪽에서 관계도 거부하기 시작함. 원래도 부부 관계 하는 걸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했었는데(하면 머리 아프다고) 이 시기를 지나며 이게 완전히 굳어짐.
아무튼 간에 남편이 취직에 성공하고, 부부의 갈등은 더 심화됨. 싸울 일이 생겨서 아내가 화를 내면, 남편은 가만히 있고 아내가 말 좀 해보래도 아무 말도 안하다가 아내가 '풀자!'하고 잠잠해지면 '넌 이제 풀렸나본데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야'하면서 뒤늦게 분노 폭발하는 싸움 패턴이 반복됨.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월급을 받는 대로 아내에게 가져다줌. 처가에서 지원 받은 돈으로 집 사고 이사도 하는 등의 크고 작은 이슈가 있었음. 아내는 남편이 버는 돈을 모두 다 가져다주는 줄 알았고, 매달 남편에게 용돈 지급+남편 식비, 남편 모임비, 가족들 외식비, 남편 생필품 및 의류비 등은 따로 남편이 쓰는 대로 남편 통장에 입금해줌. 그 과정에서 차량 과속,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등으로 남편에게 날아온 과태료나 몇몇 상황에서의 생필품비 등을 아내는 몇 번은 당신(남편) 용돈에서 내라고 함. 남편은 내가 돈이 어디있냐며 아내에게 십 원 단위까지 모두 받아감. (실제로 싱필품이나 식비를 정산하는 상황에서 몇 십원을 덜 보냈다며 남편이 아내에게 짜증을 낸 적이 많음)
그러던 중 가족들이 이사하는 상황에서 고가의 아이 방 가구 하나를 남편이 모은 돈으로 바꿔주겠다고 남편이 말함. (몇 백만원 단위) 아내는 당신이 돈이 어디서 났냐고 했고, 이때 처음으로 남편이 뒤로 용돈이나 월급 등을 따로 모은 사실을 알게 됨. 이때는 뒤로 모으는 돈이 있구나라는 사실만 알고 별 말 없이 넘어갔음. 그런데 그 후에도 차량 과속 과태료나 생필품 결제 등 남편이 자기가 모으는 돈이 있을텐데도 자기 돈으로 해결하지 않고 아내에게 '내가 돈이 어디있냐'하며 십원 단위까지 받아가자 아내는 '분명 모으는 돈이 있을텐데 자기가 처리할 수 있는 건 좀 처리하지'라고 짜증, 답답하게 생각함. 그러다가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반지를 해주고 싶은데 당신이 사는데 보태 쓰라며 모았던 100만원을 줌. 아내는 차라리 '과태료 날아올 때나 자잘한 거 사는데 그때그때 쓰지'하고 속으로 짜증이 많이 남. 차량 과속 과태료 내야 할 때 아내가 당신(남편) 모은 돈에서 내라고 하자 '그럼 당신이 퇴근을 빨리 하라고 재촉하지를 말던가'(워딩 그대로 말함)라는 식으로 아내에게 말하기도 함.(결국 아내에게 달라는 뉘앙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아내가 '난 당신이 뒤로 모으는 거 알고 있다'고 대화 중에 말하자 며칠 뒤에 남편이 갑자기 주식 얘기를 꺼내기 시작함. 은행에 목돈을 넣으면 주식으로 굴려주는 상품인 듯 했음. 주식을 직접 하는 것보다 이게 안전하고 이자도 높으니 이렇게 굴리는게 좋을 거라고 가족들을 설득함. 아내는 높아봤자 예/적금이랑 얼마 차이 안난다고 거절함. 그러자 며칠뒤에 남편이 자신이 200만원 정도 목돈을 그 상품에 넣었다고 밝힘. 그러면서 대화하던 시점 기준으로 어제 넣었다고 함. 근데 대화 중에 갑자기 손실도 이익도 있었다고 하길래 가족들이 어제 넣었다며 근데 어떻게 짧은 시간에 그게 가능하냐고 하자, 사실 넣은지 일주일 되었다고 함. 아내는 거짓말을 했다는 부분, 그리고 용돈만으로 모았으면 해당 기간에 200만원 이상 모으는게 불가능한데 200 넘게 모았다는 부분(월급에서도 빼돌리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아내는 의심함), 그런데도 일원 단위까지 자신에게 돈을 받아갔다는 부분에서 매우 화가나는 상황임.
참고로 남편은 회사에서 일정 기간 근속한 후 휴직하면 일정 월급을 받으며 휴직할 수 있는데, 아내도 돈을 번다며 일정 기간을 채우기도 전에 무급 휴직을 했었음. 아내는 반대했었으나 고집을 부려 결국 남편은 무급 휴직을 함. 남편은 아내가 벌기 때문에 자신이 쉬어도 문제가 없고, 자신도 좀 쉬면서 아내에게 기대고 싶다고 함. 아내는 남편이 취직도 늦게 했는데 남들 다 휴직 안 할 때 남편만 휴직을 해서 짜증+답답해함. 남편은 이때 퇴직 후 연금으로 받을 돈을 미리 깨서 받아서 아내에게 갖다 줬고, 월급이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돈을 가져다 줬다고 당당하게 생각함.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