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 앞 대리점에 개통하러 갔다가 명의도용 당했어요 ㅠ

쓰니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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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집 앞에 SK, KT, LG 다 개통하는 대리점인지 판매점인지에 가셔서KT 알뜰폰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지점 사장이 아버지 신분증 도용해서 KT 폰 하나 더 만들고LG 폰도 하나 개통해서 써오다가 LG폰은 해지를 해서 위약금과 밀린 요금이서울보증보험으로 넘어갔어요 

대리점 사장은 자살했구요

대리점 위에 책임 대리점과 본사랑 협의 중이에요


서울보증보험에서는 150만원 정도 되는 돈을저희 아버지에게 신용불량자 되기 싫으면 내라고 하고 있어요독촉 전화가 계속 오고 있고 KT본사는 대리점의 책임자가 돈을 매달 내고 있다고 돈을 내고 있으니 지켜보자고 했다네요
LG 본사는 담당자가 5월11일 까지 대리점 측에서 돈을 물어준다고 했는데지금 5월11일이 지난 시점에도 돈이 입금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LG 본사 직원은 대리점에서 5월 30일까지 입금 하기로 했다고 저에게 말을 했으나 저희는 대리점 측에서 바로 입금해준다고만 들었지 5월30일까지 주겠다고 변경된 내용은 모르고 있었구요
담당자에게 다시 통화를 요청한 상태인데 아직 전화가 오지 않고 있네요
이 모든 걸 알게 된 건 어느 날 아버지에게 KT 본사에서 전화가 와서 폰 하나 더 만들어진거 알고 있냐해서모른다고 했더니 알아보라고 해서 알아봤고정말 명의도용으로 만들어진 폰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LG 폰이 개통된 건 KT에서 자기네 통신사 말고 다른 통신사도 하나 더 있다고 알려줘서 알게되었구요LG는 저희가 전화해서 문의하기까지 하나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정말 어이없게 아버지가 신분증으로 명의도용 사기 당했는데통신사들은 왜 바로 폰을 해지하지 않는지도용당해서 나온 요금을 물어주거나 없애줘야 하는데 왜 안그러는지이 모든게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시간끌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경찰서에 일단 신고는 해놨고 조서도 쓰고 왔어요
앞으로 제가 더 뭘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너무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ㅠㅠ

글을 올린 후

책임 대리점에서 20일 까지 돈을 보내준다고 연락이 왔네요

당신 맘대로 하라고 했다가 본사에서 압박이 들어가니

11일까지 돈을 보내준다고 해놓고 안 보내준 업체라

진짜 돈이 들어오는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재수가 없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일이에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