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육아스트레스 푸는 방법없을까요ㅠ
아이가 껌딱지 시기라 씻는건 물론, 화장실 한번 가기도 힘들고 집안일도 애안고 해야하고 너무 지치네요
애는 이쁘지만 자잘한 스트레스가 쌓여서 울컥울컥 하는데, 이제는 하다하다 이유식 먹이는중에
흘린 음식을 손으로 만지는거보고 못참고 소리질렀습니다ㅜ 참고 있자니 숨이 턱턱 막히고…
이러다 진짜 뭔일 날까 싶어서 뭐라도 하고 싶은데
tv도 못보고 핸드폰도 애앞에서 못하겠고
매운 음식도 못먹습니다(맵찔이ㅠㅠㅠ)
애 갖고 찐살이 아직도 안빠져서 좋아하는 음식도 못먹겠고
육아 하시는 다른 분들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셨나요ㅠ
너무 간절합니다
육아 스트레스 푸는 방법
댓글 41
예전 생각나서 울컥하네요ㅜㅜㅜㅜ 애 밤에 재우고 몰래 나가서 커피라도 드시든 편의점 테이블가서 맥주라도 마셔요. 숨쉴구멍이 있어야해요
너무 통제된환경에서 키우시려는듯. 전 음식만들때 애가옆에서 자른과일, 곡물퓨레, 인형이나 자동차 가지고 놀게하고. 꺼낼수없게 수납장만 잠금 해둡니다. 먹는것도 흘리고 뭍히고해도 그냥주고 나중에 한번에 청소하고. 옷도 뭐 뭍어있어도 많이젖은거아니면 그냥 둡니다. 완벽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물흐르듯 놔두면 크는게 애깁니다. 노는거만 잘해도 절반은가는듯요
저도 그랬어요.ㅠㅠ 엄마가 죽겟더라구요 아이 참 좋아하는데 내 아이는 그렇게 밉더라구요. 그래서 저 살자고 10개월에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러 나왔어요.ㅠㅠ 육아하면서 일하면서 더 힘들고 고되지만 제 시간을 가지니 살거같더라구요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나만의 시간도 갖고 자부타임도 자주 가져보셔요.ㅠㅠ 그리고 단시간이라도 얼집에 맡기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제 생각 나네요. 정말 하루 하루, 한 시간 일분 일초가 그렇게 더디게 흘렀던 적도 없었던 듯. 아이가 10살 정도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던 세월이 이제 아이가 12살 입니다. 물론 지나가겠지만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고 너무 힘들거에요. 무조건 버티는 것 보단 어린이집이라도 몇 시간 보내고 주말에 남편에게 맡기고 아니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맡기고 바람이라도 쐬고 해야 삽니다. 전 심지어 출산 휴가 3달 버틸 자신도 없어서 2달 버티고 바로 출근 한 케이스에요. ㅡㅡ
애잘때 그냥 같이자고 집안일은 차라리 애 깨있을때,, 네일하면서 스트레스 풀기도하고(네일 올리면 손톱이 두꺼워져서 오히려 긁을위험이 적어서 전 네일을 한게 더낫더라구요,,),, 어린이집 보내기 ,, 친정이 가깝다면 친정찬스 ㅠㅠ , 티비도 너무 적적해서 배경음으로 틀어뒀어요 제가 보는게 아니면 애기도 어차피 만화가 아니면 안보더라구요,, 이유식도 만들기 힘들면 시판하기도하고 지금은 밥먹는데 외식하고 배달하고 좀더 내려놓으니 더 괜찮은거같아요 지금 저희애는 두돌됐는데 말도하고 그전보다 훨씬 나아요 좀만 화이팅해요!!
좀 극단적으로 다 조심하려고 완전 다 통제하고 육아하시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안 하셔도 됩니다. 조카들 100일도 안 되었을 때 부터 많이 돌봐줬는데 어질러도 반쯤 포기하고 음식 손으로 집어도 놓으세요 하고 닦아주고 그럴 수 있지 라는 마인드 가지시고 티비도 맘껏 보시고 좀 마음을 편하게 먹고 육아하세요 애 둘키우고 있는 누나의 말도 저랑 비슷합니다,
지나고 나면 그 시기가 가장 좋았는데 스트레스 너무 많으면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을 보내던가 1시간 정도는 티비를 틀던가 해야합니다.
이글 보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제동생도 이러고 있을거 같은데..ㅜㅜ 자신이 조아하는게 단 한가지도 없나요? 그걸로 푸는수밖에는 없는뎅...ㅜㅜ 힘내세요!!!
와.. 저는 출산 못하겠습니다 ㅠㅠㅠ
애랑 같이있으면 무슨짓을 해도 스트레스 안풀림. 애랑 떨어져야함. 남편보고 주말에 애데리고 시댁가서 하루종일 있다가 오라고 하세요. 아니면 집에서 애보라고 하고 나가서 하루종일 놀다 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