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남편때문에 미치겠습니다.

kkk78942024.05.16
조회21,396
안녕하세요.
결혼선배님들 한테 여쭤봅니다.
저는 결혼생활 3년차 인데요. 이혼을 고려 중이라 속이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제 남편은 제가 볼땐  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일단 제일친한 친구는 1명이구요. 원래 결혼할 떄도 친구가 3명이엇는데 2명은 남편이 말을 기분나쁘게 한다고 해서 연락이 끊어졋구요. 남편은 찐친이면 직설적으로 말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상대방의 기분을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제 친구들 부부 동반 모임에도 결혼 전부터 3커플이 만낫엇는데 친구와 친구남편들까지 제 남편 말투 땜에 기분이 상한다고 그래서 아에 남편을 데리고가서 만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제 친구들 저만 만나면 되니까요...근데 문제는 지금 친정도... 제 친정 부모님, 오빠도 기본예의 없다고 안 좋아하세요.남편이 결혼하면서 퇴사를 해서 저희 친정에서 생활비를 도와주셨습니다. 이부분땜에 저는 저희 부모님께 좀 더 잘해야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직접적으로 남편한테 모라고 하신적은 한번도 없지만, 어버이날, 명절, 생일 제가 부모님 생신이라고 말해도 문자를 먼저 보내거나 이럴생각이 아에 없습니다.  제가 시켜야지 할까 말까 입니다. 친정에 데리고 가도 그닥 어울리질 못하고요 ㅜ 남편은 이 부분을 처가살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전 이해가 안가요. 왜 기본적인걸 처가살이라고 하는지 ... 남편은 너랑 나 둘만 있으면 된다 . 지인 가족 다 필요 없다 이렇게 말합니다. 전 인간이 사회적동물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어울려 살아야되는 입장이구요.제 남편네 가족은 아에 개인플레이 입니다. 가족모임. 생일 이런거 서로 챙기지 않고 제 남편은 부모님 생신도 모릅니다.  전 시부모님을 일년에 1번 정도 만나는데요. 남편한테 만나자고 해도 자기가 불편해서 싫다고 합니다.솔직히 시부모님 저한테는 남보다 못한 사이 입니다. 정도 별로 없구요.  연애할때는 이정도로 가족애가 없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게 저한테 어떠한 영향이 올지도 몰랐구요.하..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ㅜㅜ모 다른분들의 글을 보면 모 시댁 연락 아에 없고 친구없어서 나가놀지도 않는 남편이면 좋다고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저 이혼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