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일 자꾸 곱씹는 습관

ㅇㅇ2024.05.19
조회15,409
저는 고치고싶은 아주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과거일을 굳이 끄집어내어 분석하고 곱씹는 버릇입니다.
보통 자극적인 일이 기억이 오래갈테니 좋은 기억보다는 누구한테 당하거나했던 나쁜 기억을 자꾸 떠올리고 혼자 분해합니다.
그 정도가 심할때는 1년이 다 되가는 일을 복수할 계획을 혼자 세우기도하고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가 혐오스럽습니다.
남들한테 물어보니 보통 남들도 그런 기억들을 문득문득 떠올리고 그걸 다른 생각으로 돌리고 또 다른생각으로 채운다는데 저는 그때뿐이지 금방 그 생각으로 돌아오게됩니다.
현생에 집중하면 생각안난다던데 항상 바쁘거나 그럴수 없으니 좀 여유가 생긴다거나 살만하면 굳이 과거일을 끄집어내는거같습니다.
앞으로도 긴 생을 살아가야하는데 현생에 집중하고 과거일은 과거일로 묻어두고 대인배적인 마인드를 갖고싶습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거 당하거나 억울하거나 그런일이 있을텐데 제가 필요이상으로 오래 끌고가고 감정도 지속시킬까봐 두렵습니다.
요즘 예쁘거나 잘난분들이 부러운게 아니라 쿨하신분들마인드가 너무 부럽습니다.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