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 도련님 결혼식이 있어서
금요일 밤 퇴근 후에 평택에서 대구로 내려갑니다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목욕탕 갔다가
(시댁 욕실이 샤워하기 힘든 옛날식 욕실임)
메이크업하고 결혼식 갔다가
손님들 다 가시고 나면 평택에 사는 친동생 차를 타고
바로 평택에 올라오려고 합니다.
저만 올라오고 남편과 아이는 다음날 올라오기로 했어요.
시어머님께 단단히 기분 상한 일이 있어서
얼굴 보고싶지 않지만 제가 어머님 제외한 도련님과 아버님은
참 좋아합니다
게다가 결혼식이고 하니 불참하긴 그래서 내려가는데
금욜가서 하루 자고 당일날 행사 다 끝나면 저는 빠져도 되는 건가요?
시댁 친척분들 다 모이실 거 같은데 더 있기 싫어서요
근데 친정엄마는 맏며느리가 되서 창피하지도 않냐고,
까불지말고 하루 더 자고 셋이 같이 올라가라네요
원래 내 결혼식 아닌데도 전날 하루자고 당일도 하루 자야하나요?
다들 그렇게까지 하시나요?ㅠㅠㅠㅠ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