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갖춰진 전남친vs가진거 없는 현남친

2024.05.21
조회10,260
방탈 죄송합니다

현재 제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제목 그대로..

전 남친은 저보다 나이가 6살 많고, 경제력도 갖춰져있고, 헤어졌다 만났다 하면서 10년정도 만났었는데 그사이 바람도 폈었고, 바람폈던 여자랑은 파혼도 했었습니다.
저랑 헤어지먼 매번 여자 만나고, 헤어지먼 또 연락오고 그래요..

전적도 있고, 만나면 싸우는 일이 많고, 자상한 면도 없고, 그래서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그에 비해 현 남친은 저보다 1살 어리고, 저랑 만나지는 3개월 정도 됐는데, 착해요.. 학력도 저보다 좋고, 자상하고, 저만 생각해주고..
근데 가진 게 없어요..

전 남친은 자취를 늦게 시작했고, 직장도 20살 되자마자 가졌고, 군대도 공익이라 그만큼 돈 모았을 시간이 많았던 거에 반면,

현 남친은 자취를 20살(지방에라 대학 다니면서 바로) 했고, 군 제대 후 석사 졸업하고 직장을 가져서 돈 모을 시간이 적었을 거예요.

전 남친은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이고, 현 남친은 이직한지 얼마 안됐지만 나름 연봉이 높아요

제가 욕 먹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전 남친이랑 연락이 되고 있고, 계속 저한테 결혼하자고 했던 사람인데.. 만날 때마다 싸우거든요... 근데 경제력이 갖춰졌다 보니따 전 남친에게 솔직히 지금 좀 끌려요..
지금도 헤어지니까 계속 연락오거든요..

전남친은 집도 자가 아파트에 정년 보장되는 직장..
현남친은 월세빌라에 모아둔 돈 보증금 포함 2천만원..
저는 1억 넘게 모아뒀거든요...

자상한 남자랑 결혼해서 아둥바둥 살바엔,
자주 싸우면서 갖춰진 남자랑 결혼하는게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