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에서 부케도 받고도 남편과 바람핀 내 친구

이응2024.05.23
조회334,025
지금 친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상간녀....
지금은 시간이 조금 흘러서 조금은 괜찮아졌지만처음에 알았을때 감당도 안되더라구요....모든곳에 올리고 모든곳에 알리고 싶었네요...ㅎ.. 참..
그전에 의심은 했지만, 정말 아니길 빌면서 믿었네요... 바보같았죠...
상간녀가 블로그를 하는데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남편의 손, 옷끝자락.....오래만나 결혼해서 한번에 알아볼수있었어요.저도 블로그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올린거 보면 알아주길 바란거 같기도 해요ㅋ...
SNS보니 받은 편지, 선물, 같이 갔던 호텔... 오글거리는 글과 함께외도를 확신하고 보니 보이더라구요. 둘이 정말 재미있었겠구나ㅋ
상간녀 블로그에는 절절한 사랑? 세기에 사랑? 본인 심리 글로 쓰고..결혼한 저보다 둘이 여행을 더 많이 갔네요.믿고 보내준 제가 멍청했네요.연애때는 여자문제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있었는데 안걸린건지.. 모르고 넘어간건지..지금 모든게 의심되긴하네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상간녀, 8년 넘게 만나 결혼한 남편
상간녀와 남편은 원래 알고 지낸사이였어요.아르바이트할때 다같이 했었네요..
결혼식 올리고 한달도 안되서 만난 둘..부케까지 받아서 말려서 유리병에 담아서 주고 결혼한다고 결혼 축하 케이크도 주고 코로나 걸렸을때 밀키트도 선물해주고.. 무슨 생각이였던건지..?
상간녀는 남편과 데이트중에도 저한테 카톡하고.. 사진도 보내고...전남친과 헤어졌다며 저한테 상담도 하고 말도 안되는 질문도하고얼마나 만만하게 생각하고 그런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문득 상간녀의 심리가 궁굼해지네요.뭐가 결핍이여서 유부남인거 알고도 친구 남편인것도 알고도 만난건지..
상간녀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만 감정낭비하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주저리주저리 글써봤네요...
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길게 쓰면 누군지 추측이 될꺼같아서 못썼네요.
현재 상간소 진행중입니다. 이외에는 할수있는게 없네요...제 인생이 망한 기분이 들어요.. 

댓글 165

ㄷㄷㄷㄷㄷ오래 전

Best지인들한테 다 말하세요. 남편 직장에도 알리고.. 인간이길 포기했네 나같으면 사회에서 매장을..

ㅇㅇ오래 전

Best쓰니 인생이 망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ㅇㅇ오래 전

Best남편도 이상한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남편은 본인 절절하게 사랑하는 줄 착각하는 거 같은데 둘이 눈이 맞았으니 바람을 피운거죠

ㅇㅇ오래 전

Best지 친구 남자 주워다 바람 쳐피우는 쓰레기 심리를 왜 알고 싶어 함? 쓰레기는 걍 쓰레기임 쓰니 같은 일반인의 사고로 절대 이해 불가.

ㅇㅇ오래 전

Best엄청난 배신감에 치가 떨리긴 하겠지만, 바람은 님 남편과 그 여자가 같이 핀 거예요~ 왜 상간녀만 욕하죠??

ㅇㅇ오래 전

전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감정낭비라니 피해자분 가스라이팅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신거 같네요(답답해서요) 이미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차라리 터트리는게 낫지 누굴 위한 자제인가요? 여튼 힘내세요... 제가 당사자는 아니니까 답답하지만 응원합니다

ㅋㅋㅋ오래 전

인생이 망하다니요.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그깟 이혼딱지가 요즘 뭐 대수인가요?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 여행도 다니면서 힐링하면서 새로운 계획세워도 충분한 시기인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이해는 안되지만 세상에 도른자들이 있긴있어요. 제 구남친도 제여후배가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뺏으려했었고.. 와 진짜 구남친 진짜 최악의 인간이었는데도 사람 심리가 내가 찰때 차더라도 빼앗기기는 싫어서 심장이 터질것 같았던게 기억나요. 저희 엄마친구도 이혼하셨는데 남편이 동창이랑 바람나서 이혼했고.. 그런일이 없어보이는데 많아요! 그래서 남편(남친)에게 내친구(여자)소개해주지 말라는 말도 있잖아요 ㅠㅠ 저희엄마도 결혼전 친구들에게 아빠를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한 엄마친구가 아빠에게 치근덕대서 기분이 참 나빴던적이 있대요. 도른자많아요~~ 이세상~~

SBY오래 전

쓰니 친구입니다.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 저 또한 놀랐습니다. 주작이라고 하시는데,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처참합니다. 처음에 친구 이야기 알게 되었을 때, 너무 열 받아서 얼굴 못 들고 다니게 해주자고 했어요. 하지만 후에 감당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친구니까.. 주변에 알리는 게 맞는지,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야 하는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쉽지 않은 문제더라고요.. 친구가 답답한 마음에 끄적인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악플이 많아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상간녀 예쁠 거라고 쓰여 있는 댓글을 봤는데.. 이런 말 하기 싫은데 비교하는 것도 짜증 나고 안 예쁩니다. 그럼 남편은? ......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끼리끼리라고 하는데, 엮는 거 불쾌합니다. 저희 친구들 모두 남편과 그 상간녀 안 좋아했어요. 그 둘만 제외하고, 쓰니 주변 사람들은 그 쓰레기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왜 문제가 이렇게까지 왔느냐에 대해선.. 쓰니가 좀 착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었는데 남편이 매달려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요. 결혼 후 남편이 일로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아내로서 이해해 주다가 혼자 방치된 겁니다. 그 둘은 쓰니가 가진 연민을 이용해서 오랜 시간 가스라이팅 했어요. 쓰니가 전남편 얘기를 안 써서 제가 한마디 하자면.. 남편은 쓰니와 나이 차이도 크게나고, 경제적으로 도움도 안 되어서 쓰니가 투잡도 뛰었어요. 그렇다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도 아니었고요. 저 포함 친구들은 전남편 새끼가 바람피는 거 몰랐을 때, 남편에 대하여 맘에 안 들어도 어쨌든 남의 가정사고, 그래도 남의 남편인데 너무 욕할 수가 없었고요. 또 쓰니는 말 아끼고 혼자 짊어지는 스타일이라서 이렇게까지 온 것 같습니다. 쓰니가 남편 얘기를 안 쓴 건 제가 생각했을 땐, 전남편 쓰레기는 사과라도 했고요. (의미 없지만^^) 상간녀는 쓰니탓, 남편탓을 하며, 쓰니에게 폭언을 스스럼없이 가했고, 심지어 친구가 머리채를 잡혔습니다. 상황이 반대가 되었죠? 들킨 후에도 '우리 갈 데 까지 가보자'라고 커피프린스 급 명대사를 블로그에 남발하는 상간녀라서, 상간녀의 심리가 쓰니 입장에서는 궁금할 수도 있죠. 저희들도 말합니다. 우린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이고, 알 필요도 없다고. 하지만 여기 보고 계신 분들과 저희도 당사자가 된다면, 이런저런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마음 약한 쓰니가 자책을 하는데... 너무 가볍게 댓글 안 쓰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힘이 됩니다...!

ㅇㅇ오래 전

이글만봐도 여적여가 맞는듯 결혼서약 친구분이랑 했음? 헤픈 남편탓을하세요..

너구리오래 전

상간녀 소송 꼭 하세요. 가만 두면 안됩니다

ㅇㅇ오래 전

실화?

ㅇㅇ오래 전

남편한테는 배신감이 안드는 건가요??

ㅇㅇ오래 전

답답한건 이렇게 누군지 모르게 하소연하시구요 오프라인에서 행동할건 변호사랑 꼭 상의후에 하세요 역으로 고소 당하는 사례가 많아서 피토해요

ㅇㅇ오래 전

제발 년놈들 얼굴 공개 되서 평생 쪽팔렸음 좋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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