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해요)새언니가 정말 아무것도 안챙겨요...

ㅇㅇ2024.05.24
조회48,583
댓글이 진짜 공격적이시네요...저희 부모님 돈없어서 오빠 결혼할때 뭐 못해준건 맞아요. 근데 언니때도 비슷했어요. 형부는 형편이 더 안되는 집안이었고 그런거 신경 안쓰고 서로 잘했어요. 오빠는 처갓댁에는 가끔 왕래하고 기념일 이런것도 챙기는데 새언니가 오빠보다 돈도 잘 벌고 집도 잘살면 우리집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기분 나빠할줄 몰랐는데 부모님 뭐하시냐 이런거 물어봤대요. 새언니는 그걸 본인에 관해서 궁금해하기도 전에 부모 직업 물어본다고 기분 나빠한거구요. 이건 좀 예민한거 아닌가요?


저는 3남매중 막내고 위로 결혼한 언니와 결혼한 오빠가 있습니다. 언니가 먼저 결혼했는데 저랑 형부랑은 친하게 지내고 조카들도 가끔 봐줘요. 그리고 형부는 집안사정상 본가? 가족?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우리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오빠가 연상인 언니와 결혼을 했는데 그 후로 3년 넘게 집에 안옵니다. 전화도 안하구요. 명절에는 아주 가끔 오빠만 한두시간 얼굴 비추고 그냥 가요. 저희 제사도 있는데 제사에는 오빠한테 전화도 안해요. 어차피 안올거 아니까요ㅠ
오빠한테 물어봤더니 부모님 두번 봤는데 두번 다 새언니가 너무 불편해하고 부모님이 듣기 싫은 소리도 하셨다고 언니랑 안싸우려면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안가는거라고 해요. 어버이날이나 명절 언제 이런거 챙겼냐고 생일도 부모님 생일 챙기면 새언니 생일도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런거 안챙길거면 애초에 말을 말래요. 해준거 없으면 바라지도 말아야 하는거라고...
네이트판 글들을 가끔 보면 아무리 아무것도 안해주더라도 기본 도리는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명절이나 생신정도는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아무리 저희가 해준게 없어도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요ㅠ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