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아줌마

Kiki2024.05.25
조회659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키키맘이에요.
저는 직장에서 환자들의 폭언과 협박,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불안 장애를 앓게 되어서 집에서 6주째 쉬고 있으면서 산재보험 접수를 하고 혼자 늘 그래왔던 것처럼 운동을 하고 있어요.

제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피트니스 센터에서 몇 시간씩 운동을 해서 가꾼 몸매가 아닌 거의 29년 호주에서 살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서 가꿔진 몸으로 4년만에 피트니스센터에 가입을 했어요. 여기서는 Gym 짐이라고 불러요.

제 몸매는 보시다시피 가슴도 힢도 작고 167cm 47kg에서 꾸준히 몇 년동안 잘 먹으면서 근육을 키웠어요.
개인적으로 오리 궁둥이가 콤플렉스였는데 운동을 하니 그 과정에서 힢업이 됐고 허벅지가 종아리보다 가늘다고 한인 애엄마들이 대놓고 놀렸는데 허벅지도 튼실해졌어요.

나이들수록 하체 근육이 중요합니다. 팔뚝은 원래 가늘어서 근육만 좀 붙었네요. 50살에 이 정도면 나이 어린 호주 여자 피티들도 흘겨 봅니다 ㅋ

다이어트 별도로 안 하고 꾸준히 조깅하고 홈트하고 이제 짐도 오고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에 20분이라도 운동을 해야 돼요. 저는 퇴근 후에도 10km 뛰었어요.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요.

운동할 의욕이 없으신 분들 예쁘고 쿨한 운동복과 운동화로 쿨한 음악을 들으면 운동이 즐거워집니다. 남에게 보여주기가 아닌 내 자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에요.

키키는 운동을 싫어해요. ㅋㅋㅋ







오늘 토요일, 하루 걷고 뛰고 또 걸은 거리가 14.8km.
집에 있으면 무기력증이 도지니까 일단 부지런히 움직이고 저녁은 새우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요즘 DJ 페기 구와 스트레이 키즈 노래에 푹 빠져서 운동할 맛이 팍팍 나요. ^^



일요일인데 뭐 하세요? 저는 운동 왔어요.



수요일, 6월 5일, 아직도 직장 복귀를 아직 못 해서 건강한 꿀꿀이가 되가고 있습니다 ㅋ 조만간 복귀하긴 하는데 절차가 있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온이 떨어지니 예전만큼 조깅도 안 하고 게으름 피워서 허리도 굵어지고 팔뚝과 어깨는 우락부락해지고 있네요. 6월에 51살이 돼요. 아, 싫지만 받아들여야 되는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