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성 장난 많이 하시나요?

ㅇㅇ2024.05.27
조회7,207
회사에 동료 넷이 있는데
두명 두명끼리 취향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 중 한분이 저에게 “특이하다“, “웃기다“, “귀엽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는 저 워딩, 특히나 “특이하다“워딩은 사람이 다르게 이해하는것을 말하기 때문에, 설령 자신이 보편화된 이해(상식)전제가 어느 정도 있기때문에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갈수 있다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쎄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판단하는“ 말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는 이런류의 얘기를 거의 피하게됩니다 실제로 피해서 이득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오늘 갑작스레 또 제 사회적인 위치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을 해서 속으로 정말 놀랬습니다.
“ㅇㅇ님은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 많이 받지않았나요?“
했고, 취향 비슷한 다른 분이 보충설명을 하셨습니다

앞에 있는 당근을 가르키며
“이런것도 못 먹어요~?“ 타박하는 말을 하면, 이런식의 장난에
제가 당황하거나 멈칫하는 리액션이 바로나오는 모습 때문이다라는데요.

사실 친구와도 그런 류의 장난은 저는 싫어합니다. 아무래도 가족환경에서 항상 본인 위주로 취향강요하고 지시하는 어머니때문에 “타박성“ 장난은 정말 정말 혐오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류의 장난을 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지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저를 무시하는 발언으로만 생각하였는데,
유튜브에서 인간관계에는 서열이 있다는 컨텐츠를 보고
아 설마 이게 이런상황인가? 너무 불편하다 싶습니다.

이런 류의 장난은 취향이기에
받아드리는 사람이 가벼이 받아드릴수 있고,
대신에 싫어한다면 예민한 사람처럼 보일거같아 싫다고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계속 지내야할 사람인것보다
자기표현을 위 처럼 서스럼없이 하시는 성격일까요?
저런 질문이 편하게 오고가는게 보통의 상황인것인지
질문받았을때 딱히 신경쓰시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저런 저를 얕잡는 상황을 예측하는 질문들에
제가 순순히 말하기도 싫고 되게 언짢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