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와 아들 그리고...나.....

까미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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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홀어머니고 연애때는 정말 세상좋으신분이신데 막상결혼하고 따로 분가하고 결혼생활하면서한달 두달,,, 6개월 1년....지날수록 어머님은 남편에게 많이 보고싶어하고전화도 자주하고,남편도 역시 혼자있는 어머니가 걱정되고, 둘이 전화통화하는 애길 들으면어떨땐 내가 둘을 강제로 떨어트려놓는느낌....집안의 조금만한 소소한일들이나 행사도 남편에게만 애기하고, 어쩌다 어머니랑 애기할땐모르는애기 투성이고, 남편은 다 알고있고,남편은 나중에 애기해줄게 하면서 집에가면서 애기해주지만...들으면서 마음한켠이 늘 뒷발이라 모르는거 투성이라 무신경의 며느리인거 같고...나는 친해지려 정말 노력하는데 전화도 자주드리려 하고해도 늘 바쁜데 뭐하러전화하니 괜찮다 이러면서 통화하면 1분남짓이고  얼마전 트로트 가수가 나오는 콘서트 티켓을 조카선물로 해주셧는데같이 가기로한 이모님 일정으로 혼자 가게된어머니는나한테 가자는말보다는 남편에게 가자하고 그래 나랑 가는것보다는 편하지 ...둘을 보내드리지만하지만 한켠으로는 마음이 허전하고 나역시 부모님이 다들 일찍 돌아가셔서 무남독녀로 자라와 외롭지만 혼자 살면서 외롭다는건 핑계라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면서 다른 외동들보다는 외로운거 잘모르고하루하루열심히 잘 살고있다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결혼생활 하면서 남편과 어머님의모습을 보면서 자식과 엄마사이가 부럽고, 질투나기도 하고, 둘의 사이를 내가 갈라놓은 느낌도 들고참...괜찮다 했지만,,,그시간에 혼자있을수록 외롭고 .... 남편에게도 조차 괜찮다고 거짓말아닌 거짓말을하게되고못되보일수잇지만,,,,그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나이먹어 질투한다고 해도 .....그렇고....거길 비집고 들어가면 어머님과 남편의 아는애기뿐이고 셋이서 모여서 밥먹고 해도,, 혼자서 걷도는 느낌이고,해가 갈수록 외롭고,,, 외로운걸 못느낀다 했는데 결혼하면서 더더욱 외롭다는걸 느끼고남편은 잘은해주지만, 어느순간 벽이 느껴지고 나 역시 예전만큼 이사람에게 다정스럽게 못하겠고, 이나이에 이렇게 애기하는것도 창피하고, 애기해도 남편은 어머니가 평생 의지한 아들인데혼자 지내려니 허전해 그런다고 미리 애기했는데이제와 아니라고 못하겟고 내가 철이 없는걸까....이해하는데.....참 매일이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