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뭐해?

안드훈2024.05.27
조회12,731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남자입니다.

최근 며칠간 아내가 저에게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인데

얘길 해보면 아내가 화가 난 이유가 저는 이해가 잘 안되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여쭙코저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아내가 회사에 있는 제게 전화를 할 때면 항상 "어디야?" 또는 "뭐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저는 이 두 단어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출근하면 그냥 일하거든요.. 계속

따로 커피를 마시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출근하면 일 --- 퇴근하면 집 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전화해서 "어디야?" 라고 물어보면 멍해집니다. 당연히 회산데요..

아침에 출근하기 전까지 같이 있었는데요..

또 "뭐해?"라고 물어봐도 멍해집니다.

일하는데요.. 딴짓 안하는데요..

이 두 단어가 싫어 제게 전화할 때 이 두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달랬더니 제가 예민해서 그렇답니다.

남들 다 그렇게 통화한다고..

어디야, 뭐해 라는 단어는 그냥 안부를 묻는 단어랍니다.

아..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남들이 이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남들도 이 두 단어로 시작하는 통화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