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꽃같은 나이 수갑차고 파출소에 갔어요

송송2009.01.20
조회116,357

 아침에 일어나보니 톡 됐어요.

이런말 내가 할줄이야 ㅋㅋ

직장에서 한 5분만에 빨랑친 글이라 성의가 업어서

미안해요 //문제의 쫒미남을 꽃미남으로 바꿀께요 ㅋㅋ=

참 제가 다이어리를 공개해도 사진이없어요

실화라는걸 말하고싶어서 그런거니까.

욕하고가지마세요

무작정 던진말에 상처입어요 ㅜㅜ

글고 그 경찰아저씨나 이글을 좀 봣으면 좋겟네요

다 풀고 나갈때 쓸쓸히 현관 앞까지 따라나와서

담배한대 졸쫄 피고 계셧엇는ㄷ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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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의 일이네요 @@ 다이어리를보다가 그날기억이나서

끄적여봅니다 //그날은 제가 다니던 직장에   가족동반 간단한 체육대회겸  .

회식이잇엇어요 .

 가을 이었는데 . 간단한 체육대회가 끝나고

 산아래잇는 가든같은 데서 평상에서 고기도먹고 술도한잔하며

그날을 즐기고잇엇죠 . 한잔들하시고는  고스탑을 치시더군요

근데 저는 go stop 을 못치기때문에 그리고

 저는 직장에서도 막내엿기때문에

거기모임에 따라온 선임의 아가와 놀고잇엇습니다 ㅋ ㅋ

 5세 꼬맹이 . 장난감 수갑을 가지고 노는것처럼 보엿어요

수갑을 들고흔들길래 . 디카로 찍고 놀겟다면서

제 손에 끼우고 언니들한테 찍어달라고 막 설정놀이잇죠

그렁거 햇어요 재미나게 ㅋ ㅋ

 

 그런데 !!!!!!!!!!!!!!

 

 그수갑이 진짜 수갑이엇던 거에요 ㅋㅋ

 안빠졋습니다

.

.

.

 

그애기의 아버님께서 해경이셧데요 ㅜㅜ

그래서 차에 두고잇던수갑을 애기가 가지고 놀앗던거지요

헉,

안빠지는 수갑을 빼려고

 

실삔으로도 돌려보고

가게에잇는 다른열쇠같은걸로도 해보고   햇지만

안되는겁니다

진땀나 . ㅋ ㅋ ㅋ

손을 오므려서 빼보려고 노력을 햇는데 더들어가서 손목이빨개지고

아파왓습니다 술은들어가서 화장실을가고싶겟다 .

손은 묶여잇겟다

이거 어떠케푸나

다들 회식은 고스탑말고 올스탑 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 과

결국 몇몇이 저와함께 차를 타고

인근 파출소로 갔습니다

그래야 수갑에서 풀려날수있다고해서요

두손에 수갑을 채워진 손을 앞장하여

안습입니다

ㄷ ㅓ 웃긴건

그 수갑이

 

"구" 품이어서

최근 열쇠랑 맞질않는다네요

 

10분,,

20분

 

파출소에서 교대하고 들어오는

아저씨들마다 나를 보고 이게 무슨일인가싶은 표정인데

일일이 대장아저씨가 설명하며

키 맞나 열어보라고 ;; . . . . .

한 30분의 경찰아저씨가 제 손목을 거쳐갔으나

열리지 않았습니다 .

그러던중 교대하고 돌아온 한 잘생긴 총각 아저씨가

가지고계시던 키로 열어봣는데

딱 열리는겁니다

와 ! ! !

 

박수쳤습니다

아저씨들

ㅋㅋ

ㅋ천생연분이라면서 .

잊지못할기억

인천 만수동 피자헛 옆에잇는 파출소 꽃미남 경찰아저씨

감사합니다

설정놀이 할때찍엇던사진이 어디로갓는지

업어져서 거짓된글이라고 할까봐

다이어리 2005년 10월 8일

 

공개해보앗지요

http://www.cyworld.com/louis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