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심 ㅈ나게 서러움

ㅇㅇ2024.06.02
조회583
우리집은 아빠가 엄격해서 주말에 밖에 나가서 못 놈 ㅇㅇ

나랑 제일 친한 무리 애들이 어제 파자마 하고 지금까지 논다는거임?
얘네는 주말에 놀때 나한테 연락안함 어차피 집에 아빠있는 날은 아예 못 나가니까ㅋㅋ.. 근데 다같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먹고 닌텐도 하는 스토리 보고 갑자기 속상해서
엄마한테 슬프다… 하면서 하소연했는데 아빠가 듣고 나갔다 오라는거임

신나서 준비하고 옷 다 입고 나가려고 했는데
방금 전화하서 우리 3시 30분에 헤어질거라고 연락 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서럽다 진짜
아 새삼스럽게 한두번도 아닌데 이런 일… 한 30초쯤 눈물흘리ㅋㅋㅋ다가 코풀고 세수하고 와서 글씀

아빠가 제일 미워 아침 일찍 얘기하지 그랬냐고 말하는데
내가 지금껏 주말에 나갔다 오고 싶다고 하면 성질부리면서 개지랄떨었던 사람이 누군데.. ㅋㅋ 그래서 몇년전부터 주말에 나갔다 오고 싶다고 말하는건 우리집에서 금기시됐던게 누구 때문인데…..

하하 그냥 이번 일요일도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처박혀잇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