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이고 3년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 나오는 중인데 예비 시어머니가 만성 우울증인 게 신경이 쓰여서요.. 전에 한 번 뵀을 때는 별 이상 없어보였고 좋으신 분 같았는데 과거 남자친구 동생이 고등학생 나이에 병으로 떠난 뒤로 7년째 만성우울증으로 병원 다니시고 약 드신다고 하네요. 애지중지 키웠던 늦둥이 아들이었어서 부모님이 아직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몇번 털어놨었고 남자친구의 큰 아픔이기도 하기에 원래 잘 알고 있었고요.. 너무 마음 아픈 일로 마음의 병이 드신 건 백번 이해하는데 주변에서 우울증도 중병이라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려서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무리 백번 이해되는 상황이래도 후회하게 될까요? 남자친구는 놓치고싶지 않은데 주변에서 안좋은 소리만 들으니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라서요..866
예비 시어머니 만성우울증
예비 시어머니가 만성 우울증인 게 신경이 쓰여서요..
전에 한 번 뵀을 때는 별 이상 없어보였고 좋으신 분 같았는데
과거 남자친구 동생이 고등학생 나이에 병으로 떠난 뒤로
7년째 만성우울증으로 병원 다니시고 약 드신다고 하네요.
애지중지 키웠던 늦둥이 아들이었어서 부모님이 아직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몇번 털어놨었고
남자친구의 큰 아픔이기도 하기에 원래 잘 알고 있었고요..
너무 마음 아픈 일로 마음의 병이 드신 건 백번 이해하는데
주변에서 우울증도 중병이라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려서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무리 백번 이해되는 상황이래도 후회하게 될까요?
남자친구는 놓치고싶지 않은데 주변에서 안좋은 소리만 들으니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