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가서 담배를 사서 나왔습니다. 라이터를 빌려달라는 맨발의 아저씨에게 라이터를 하나 사드리고 30분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아무것도 가지 않고 연신 한숨을 내쉬면서 앉아 있는 아저씨에게 힘든 일이 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노가다 현장을 나오려 3시간 거리를 나왔는데 숙소에서 자는 사이 어떤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전부 가져갔고 신발까지 가져간 탓에 아무것도 없이 맨발로 돌아다닌것입니다. 저는 바로 차에 그 분을 태우고 다이소에 가서 슬리퍼를 사고 역까지 태워다 드린 후에 집에 갈수 있는 현금 만오천원과 커피 한잔을 사 드린 후 방금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재차 감사하다는 말씀을 주시며 눈물을 몰래 흘리시는걸 보고 저는 새삼 새로운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구는 이게 오지랖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요. 저는 이제 나이가 스무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도울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갑작스럽게 그런 힘든 상황을 마주했을 때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면 저는 견딜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갚겠다며 제게 말씀하시는 선생님에게 십년안에만 갚으라며 가벼운 농담도 쳤고 오늘 하루가 저는 정말 보람찬 하루가 될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3
힘들어하시는 아저씨를 도와주었습니다
편의점에 가서 담배를 사서 나왔습니다.
라이터를 빌려달라는 맨발의 아저씨에게
라이터를 하나 사드리고 30분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아무것도 가지 않고 연신 한숨을 내쉬면서 앉아 있는 아저씨에게
힘든 일이 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노가다 현장을 나오려 3시간 거리를 나왔는데
숙소에서 자는 사이 어떤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전부 가져갔고
신발까지 가져간 탓에 아무것도 없이 맨발로 돌아다닌것입니다.
저는 바로 차에 그 분을 태우고 다이소에 가서 슬리퍼를 사고
역까지 태워다 드린 후에 집에 갈수 있는 현금 만오천원과
커피 한잔을 사 드린 후 방금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재차 감사하다는 말씀을 주시며 눈물을 몰래 흘리시는걸 보고
저는 새삼 새로운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구는 이게 오지랖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요.
저는 이제 나이가 스무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도울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갑작스럽게 그런 힘든 상황을 마주했을 때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면
저는 견딜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갚겠다며 제게 말씀하시는 선생님에게
십년안에만 갚으라며 가벼운 농담도 쳤고
오늘 하루가 저는 정말 보람찬 하루가 될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