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 대한민국 알바생입니다 얼마되지도 않는 주휴수당 주기 아깝다고 시간 적게 쓰려고 하고 알바들 퇴직금주기 아깝다 입에 달고사면서 자기가 일은 절대안하는 가맹점주 밑에서 일하는 을중의 을이구요 “알바생” 이라는 이유 하나로 계산과 청소, 100가지에 가까운 온갖 음료, 푸드 레시피를 달달 외우고 제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 매장 청소는 원래 법적으로 청소부를 따로 고용해야하고 알바생에게 시키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긴 돈이 아깝던 이유로 알바생들에게 시키고 심지어 화장실 청소마저 알바생한테 시킵니다 업무는 계산이면 계산, 청소면 청소 1가지만 시켜야하는걸로 아는데 월세에 비해 얼마되지도 않는 급여가 부담된단 이유로 불법으로 알바생들에게 온갖 일들을 다 시키고 있지만 저는 경험이다치고 조용히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장은 저러면서 손님이 컴플레인을 걸면 알바생한테 되려 뭐라고 하네요 며칠전에 손님이 티를 차갑게 해달라고 해서 그런건 메뉴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건 안돼요. 하고 제 할일했는데 대뜸 저한테 싸가지가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딱잘라 말한것뿐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되는걸 안된다고 하지 안되아서 너무 죄송하다 죄송해서 어쩔줄 모르겠다고 해야하나요? 제가 최저임금받고 알바로 일하는데 굽신거리기까지 해야하나요? 기껏해야 30대 여자같은데 어디가서 대접못받고와서 왜 여기서 푸나요? 그리고 그 진상은 분에 못이겨서 다른데선 되는데 여기선 왜 안되냐 본사 연락한다 그러고 다음날에 또와서 저찾더니 없으니까 저출근하는날 또와서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봐봐라 되는거 아니나 왜 알지도못하면서 안된다고 하냐길래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째려보고 무시했습니다 주위 직원들이 도와주서 그 진상은 겨우겨우 집에 갔구요 근데 사장은 컴플 듣고는 저만 원리 원칙안지킨 불친절한 사람으로 몰아가더라구요 그동안 제 말투로 컴플레인이 몇번걸렸다는데 저는 음료제조를잘못해주거나 뭐잘못 준적 한번도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네. 네. 안돼요. 이런식으로 짧고 간단하게만 대답했는데 그걸갖다가 불친절하답니다 요즘 사람들은 대체 뭘바라는거에요? 승무원이나 인포데스크에서 일하는 정말 서비스업무만 하면되는 사람이면 몰라도 100가지에 가까운 레시피를 외우고 커피제조하고 요리까지 해야하는 알바에게 친절을 바라는건 무리가아닐까요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생활하기도 어려운 최저임금받고 일하는데 밝은 인사성과 상냥함까지 바라려면 기존시급의 1.5배에서 2배는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장은 그만둘거면 그만두어도좋다고 애매하게 말하는데 마음같아선 전부 노동청에 신고하고 싶네요 25854
알바한테 제발 친절을 강요하지 마세요
얼마되지도 않는 주휴수당 주기 아깝다고
시간 적게 쓰려고 하고
알바들 퇴직금주기 아깝다 입에 달고사면서
자기가 일은 절대안하는 가맹점주 밑에서 일하는
을중의 을이구요
“알바생” 이라는 이유 하나로
계산과 청소, 100가지에 가까운 온갖 음료, 푸드 레시피를
달달 외우고 제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
매장 청소는 원래 법적으로 청소부를 따로 고용해야하고 알바생에게 시키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긴 돈이 아깝던 이유로 알바생들에게 시키고
심지어 화장실 청소마저 알바생한테 시킵니다
업무는 계산이면 계산, 청소면 청소 1가지만 시켜야하는걸로 아는데
월세에 비해 얼마되지도 않는 급여가 부담된단 이유로
불법으로 알바생들에게 온갖 일들을 다 시키고 있지만
저는 경험이다치고 조용히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장은 저러면서 손님이 컴플레인을 걸면 알바생한테 되려 뭐라고 하네요
며칠전에 손님이 티를 차갑게 해달라고 해서
그런건 메뉴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건 안돼요. 하고 제 할일했는데
대뜸 저한테 싸가지가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딱잘라 말한것뿐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되는걸 안된다고 하지
안되아서 너무 죄송하다 죄송해서 어쩔줄 모르겠다고 해야하나요?
제가 최저임금받고 알바로 일하는데 굽신거리기까지 해야하나요?
기껏해야 30대 여자같은데 어디가서 대접못받고와서 왜 여기서 푸나요?
그리고 그 진상은 분에 못이겨서
다른데선 되는데 여기선 왜 안되냐 본사 연락한다 그러고
다음날에 또와서 저찾더니
없으니까 저출근하는날 또와서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봐봐라 되는거 아니나
왜 알지도못하면서 안된다고 하냐길래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째려보고 무시했습니다
주위 직원들이 도와주서 그 진상은 겨우겨우 집에 갔구요
근데 사장은 컴플 듣고는 저만 원리 원칙안지킨 불친절한 사람으로 몰아가더라구요
그동안 제 말투로 컴플레인이 몇번걸렸다는데
저는 음료제조를잘못해주거나 뭐잘못 준적 한번도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네. 네. 안돼요. 이런식으로 짧고 간단하게만 대답했는데 그걸갖다가 불친절하답니다
요즘 사람들은 대체 뭘바라는거에요?
승무원이나 인포데스크에서 일하는
정말 서비스업무만 하면되는 사람이면 몰라도
100가지에 가까운 레시피를 외우고 커피제조하고
요리까지 해야하는 알바에게 친절을 바라는건 무리가아닐까요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생활하기도 어려운 최저임금받고 일하는데
밝은 인사성과 상냥함까지 바라려면 기존시급의 1.5배에서 2배는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장은 그만둘거면 그만두어도좋다고 애매하게 말하는데
마음같아선 전부 노동청에 신고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