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한테 돈을 못 받고 있어요

쓰니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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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3개월 전 일이에요 저는 일단 그 친구랑 10년지기 친구이고(중학교동창), 시간 나면 간간히 만나고 연락하는 사이였는데, 언제 한번 만났을 때 본인이 부모님에게 너무 잡혀살고 같이살기가 너무 싫다고 집을 나오고싶다고 저한테 신세한탄을 했었고, 어느날 짐을 다 싸고 저희집으로 찾아왔어요. 저한테 제발 본인이랑 같이 살아달라고, 너무 힘들고 혼자살기에는 무섭다며, 저를 재촉했죠, 그 당시에는 10년지기 친구이고 하니.. 의리로 일단 같이 방을 알아보고 보러 다녔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부모님에게 들킬 거를 방지하여 제 명의로만 하자고 그러길래 제가 일단.. 보증금도 다 제 돈으로 해 줄만큼 그 친구를 믿었었어요 그래서 방을 구했고, 월세는 관리비 포함해서 46만원이었어요. 하루가 지났는데 걔 엄마 아빠가 저한테 전화가 엄청 오는거에요. 걔네 엄마는 저보고 니가 우리 딸 데려가서 집이 이 사단이 난거다 가만히 있지 않을거다, 니 회사 찾아갈거다 등.. 걔 시켜서 제 회사 주소까지 물어봤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말해줄리가 없었죠.. 당시에 그 친구한테 남자를 소개시켜줬었어요. 제 남자친구의 친구인데 남친이랑 합의하에 제 10년지기 친구한테 소개를 시켜줬는데, 마침 걔가 다나카님을 엄청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인스타 스토리에 거의 맨날 본인 하루 사생활을 편지 쓰듯이 다나카님에게 매일 보내던 거에요 그래서 결국엔 다나카님한테 그 친구 계정이 차단을 당했대요, 그리고 다나카님 라이브에서도 그 친구를 언급하듯이 얘기하면서 차단 절대 안풀거고, 그런 얘들은 절대 안 변한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셨대요. 그걸 걔가 저한테 말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제가 소개시켜준 썸남이랑 다나카중에 너무 헷갈린다는거에요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는거에요. 그거를 그 썸남한테도 걔가 직접 얘기를 하고 있는 걸 봤는데 정말 저한테도 수도없이 얘기하고 그래서 진짜 너무 어이가없고, 이해가 안갔어요 저는 애초에 그런 얘인줄은 10년동안 정말 몰랐었거든요. 적어도 덕질로만 끝내는 줄 알았는데 덕질하는 그 인물을 남자로 보고 있다는 거에요..ㅋㅋ 다나카님 입장은 어디에..? 그래서 그 후에 일주일이 지나고, 걔 아빠가 저희 자취방에 찾아와서 저한테 30만원과, 고기를 사주고 그 친구를 데려갔어요. 걔 아빠라는 사람이 저에게 하는 말이 얘는 아직 우리의 보호가 필요 한 얘다. 얘는 본인이 힘들면 아무것도 못하고, 아직 부모의 도움이 무척 많이 필요하다 라고 하는거에요. 일단 저희의 나이는 26살 입니다. 그런데 저는 부모라는 사람이 성인 된 딸을 이런식으로 감싸돌며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저는 말 했습니다. 아니요 저는 저 친구랑 저와 둘이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부모님과는 아무 연관이 없어요 왜냐면 성인이기에 각자 책임 져야 할 거는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라고 했지만 제 말을 무시하고서 걔는 본인 아빠 차 타고 슝 가버렸어요. 그 후에 걔는 저를 차단하고, 연락이 없던 찰나에 3개월이 지나고 연락이 왔어요. 본인 부모님이 저를 차단하라고 해서 차단했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거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살다가 이런 병신을 믿었다는게 제가 너무 안 믿기더라고요..그리고 그 친구가 나간 뒤로부터 저는 방을 바로 뺀다고 집주인과 부동산에게 말을 했어요.. 하지만 공인중개사를 5개넘게 알아보고 해도 관심도 없고 연락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달달이 46만원이 빠지고 있습니다. 만료 기간은 내년 3월 중순인데 아직 9개월이나 남아서 정말 하루하루 너무 고통속에 살고있는거같습니다..이게 정말 제가 잘못한 일인지.. 물론 제가 그런 친구를 도와줬다는게 정말 죄책감이 크고 제 자신이 싫어 진 날이 많았는데 반대로 생각하니 제가 그 친구한테 사기를 당한거나 마찬가지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걔네 엄마는 지금 강서구청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공무원 되는 사람이 딸한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시키면 되겠나요..본인 스스로 할줄 아는거 없는 이런 친구인지 정말 저는 그래도 본인이 벹은 말은 스스로 책임질줄아는 성인인줄알았는데 완전 부모님 밑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애송이 새끼였던 거에요 ... 지금도 저는..매달 생돈이 나가고 있는 상태라 너무 힘드네요..이게 제가.. 잘못 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당장이라도 걔네 엄마 일하는 사무실 찾아가서 따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