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업주부하면 안되나요?

ㅇㅇ2024.06.08
조회137,127
추가)
저 댓글 단거 없습니다
왜 그런 오해를 하시는거죠

그리고 저 짜증내지 않았어요
화나지도 않았고요
그냥 왜 하라고 하는 거지? 하면서 궁금해서 한
질문글인데 짜증내는 걸로 보이나봐요ㅠ

저런 말 들으면 매번 답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일 안해? 왜 안해? 하면
왜 저런걸 묻는 거지? 당연히 돈이 급하지 않고
가정에 충실하고 싶어서 안하는 건데 왜 묻지?

돈이 급하면 저도 나가서 일하겠죠
제가 일하든 말든 본인이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일하라 마라 하는 걸까?
그냥 오지랖이 넓구나하고 넘겨야겠어요

그리고 댓글로 싸우지마세요;;
전업이어도 맞벌이어도 그걸로 능력있네,
무능력이네 하면서 왜 싸우세요
각자 집이 다른건데 서로 피해안주고
만족하며 살면 되는거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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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하나 키우는 전업주부인데
저 빼곤 주위에 다 맞벌이예요

연애때부터 결혼 생각 없던 저한테 남편이
일 안해도 된다 밥만 해달라 청소도
안해도 된다고 애도 내가 보겠다 결혼만 해달라 했었고
전업으로 몇년째 있는데 저한테 일하라고 하지
않고 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해요

남편 외벌이지만 대출 없고
용돈을 드리면 드렸지 양가에 손 벌리지도 않아요
돈 빌려달라 한적도 없고 오히려 직장인 친구들이
저한테 빌려요(제가 경제권 갖고 있어요)

맞벌이면 돈을 그만큼 버니 더 넉넉해서 좋겠지만
퇴근하고 나면 힘들어서 아이한테
소홀해질거고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할때
그때마다 회사 쉬기도 어렵고요

다른 집들은 친정이나 시댁이 가까워서
아이를 맡아주시고 집안일도 해주셔서
맞벌이할 수 있지만 저흰 양가가 둘다 머니까
그런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주위에서
요샌 다 맞벌이해야지 집에 있으면 안 심심해?
일 안할거야? 왜 일 안해?

이런 소리를 듣네요
전업주부면 안되는 건가요
전 일하는 걸 싫어하고 남편도 안해도
된다하는데 왜 저를 일시키려고 난리죠

저는 남들이 일을 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도 안하는데요
요즘은 다 맞벌이하는 세상인가봐요

댓글 263

쓰니오래 전

Best남자도 자기 능력되면 저렇게 하는거 조아함.. 근데 현실은 안되자나 직장인 월급 생각해봐… 전업주부 부러워하는 여자들이 그러는거에요~~ 자기들은 능력없는 남편 만나서 커리어 핑계대는거고 추석 설에 집에 있기 싫어서 맞벌이가 더 많음 ㅋㅋ 샘나서 그런 거니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세여~~|~ 애나 남편한테 젤 조은건 집에서 집안일 살림 잘하고 내조 잘해주는게 제일임 가정에는 요즘 맞벌이 많이서 애들 버릇없고 싸가지 없자나요 팩트 아닌가여 대충 키워서 그럼

ㅇㅇ오래 전

Best남편과 이야기된거면 상관없지요. 남들은 그냥 하는 말이에요. 그렇게까지 쓰니댁에 관심이 있고 그래서 하는 말 아님..

ㅇㅇ오래 전

Best물어보는 사람들한테 못내는 짜증을 여기 싸지르고있네

오래 전

Best남자 능력 되면 전업하면 좋죠. 남자들이 능력이 안 되서 맞벌이 하는 건데..

ㅜㄴㄷㅎㄴ오래 전

Best근데 전업주부는 사실 대학안나오고 사회생활 안해봤어도 할수있는 일이긴 하잖아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전업주부 하시는분들은 십대때 공부하고 대학때 좋은직업 갖겠다고 인턴이며 영어공부며 해외연수며 치열하게 살았던 시간들이 아깝지는 않으신건가요? 전업주부의 딸에게 자신과 같은 주부를 추천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주부를 추천한다면 굳이 딸에게 공부를 치열하게 하라고 할필요는 없을것같아서요

ㅇㅇ오래 전

추·반그냥 님은 무능력한 아줌마니까 평생 전업으로 똥싸고 남편 월급에 기생하며 살면 돼요 대체 하루에 이런글이 판에 몇개가 올라오는건지

ㅇㅇ오래 전

쓰니 살림 제대로 하는 거야? 친구들이 대강 사는 줄 아는 거 아니야? 전업을 제대로 하면 전문직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럼 뭐라 안 할 수도... 잘하는 티를 좀 내세요. 조금만... 다들 돈 땜에 나가지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좀 덜 벌고 여유 있게 사는 게 알뜰하게 사는 게 삶의 질에서 나을 수도 있는데 세상이 돈이 너무 많이 들긴 해서 평범한 연봉으로는... 감사하며 잘 사세요...

ㅇㅇ오래 전

집에 못 붙어있는 체질들은 전업 집순체질을 이해 못하기도하고 집순체질인데 돈벌어야하는 사람들은 부러워서 그렇지. 전업주부 체질이 굳이 밖일 안해도 집안살림과 애 키우는데 전념하며 잘 살수있으면 최고좋지

ㅇㅇ오래 전

잘나가는 남편의 일하는 아내: 일 왜해? 별볼일 없는 남편의 전업 아내: 일 왜 안해? 그 외의 경우에는 주변에서 딱히 참견안함.

ㅇㅇ오래 전

전업 혐오는 솔직히 부러워서가 맞음. 무슨 옆집 개를 믿지 남자를 믿나 이러는 댓글들 있는데 옆집 개만도 못한 남자랑 왜 결혼을함? 전제부터가 굉장히 이상함. 나는 어차피 결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어쨌든 혼자 살 생각이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나름대로 능력도 있음. 근데 우리언니 초등학교 선생님 15년 했는데 이번에 퇴사해버림. 힘든 것도 있지만 애를 키우니까 애기한테 시간을 쏟고 싶다고 그러더라고? 남에 애보다가 자기 애 다 크겠다고 뭐 그런 마음으로 전업할 수도 있는 것 같음. 내가 전문직이라 경단 이런게 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주변에 애기 낳고 거의 7년?8년 놀고있는 날아 같은 직업 친구가 있는데 걔도 동일한 이유로 전업을 하고 있음. 그리고 둘다 엄청 부자는 아니지만 자기가 안벌어도 생활에 지장이 있진 않고 좀 아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음. 나는 애를 낳아볼일이 없고 내 깜냥에 지금 키우는 강아지가 끝이겠지만 어떤 기분인지 살짝은 이해가 가고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도 생각함. 그래서 정말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그런 상황아니라면 나도 아이가 있으면 전업을 선택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은 함

ㅇㅇ오래 전

글쎄.. 여기서 전업주부 암만 추앙해봐야, 남편 바람났을때 상간녀 머리채만 잡고 지 남편은 건들지도 못하는거 보면 하나도 안 부러움. 타인의 호의가 유지되지 않으면 먹고 살 길이 없는건데 그걸 부러워서 꼽주는게 말이 되나?

오래 전

내친군 아들둘이고 유치원생인데 자격증 많이 따놓던데 애들초등고학년됨 일할려고

ㅇㅇ오래 전

쓰니 무슨일했나요...? 돈이급해야 시작하는 일이라면...어디서알바같은거하고산건가..... 남들이다 돈없고 가정에충실하지않아서 워킹맘 하는걸로본다는거죠 그니까?!ㅎ 아침에 예쁘게옷차려입고.. 커피내려 들고 차에탈때 좀 멋진여자같고 어떤뽕같은게차오르는데..그런거모르죠? ㅎ뭐정신없이 탈때도많지만 ㅋ ㅋ암튼딱해요.......

오래 전

여자가 자기능력 별볼일 없을수록 전업으로 도피하죠. 사회 나가봤자 말단밖에 안되거든요. 보통 전문직이거나 능력 출중하면 커리어 아까워서 쉽게 그만두지 않아요. 전문직은 주 1-2회 알바라도 하고. 이건 남편이 돈 얼마나 잘버냐랑 상관 없고, 남편이 고학력 전문직/고소득이면 와이프도 비슷한 수준이라 맞벌이가 많아요. 예외는 곱게 자란 아주 부잣집 딸들. 다들 아버지 회사에 명함 한장 만들어두고 백화점 플래티늄라운지 드나드는 삶들이 있죠… 글쓴이같은 전업은 집값 고만고만한 신도시 같은데서 대충 실수령 600-700 벌어오는 남편 삶에 만족하며 외제차도 굴리고 그 안에서는 풍족하게 사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발전 없는 삶이죠 뭐.

오래 전

내 친구가 딱 그런 케이스였는데 남편이 일하지 말고 아이 키우면서 살라고 돈도 따박따박 벌어다주고 몇 시간 나가서 일할 바에 아이에게 신경쓰라고.. 대출은 적게 있었지만 집 대출이 없었기에 편해보였음. 근데 나는 친구에게 일해서 집을 넓은 곳으로 가든 지 용돈을 쓰든 하라고 조언했는데 친구 귓등으로도 안 들음. 집에서 아이 보는 삶? 좋지. 근데 대학까지 힘들게 나와서 평생 육아만 할건가? 내 인생 아깝지도 않나. 내 일하면서 돈 벌면서 쓰고싶은데 쓰는 재미가 얼마나 큰데. 남편이 월 천씩 벌어다주면 되지 않냐고? 남편이 그렇게 돈 벌어다줘도 맘대로 다 못 쓰는게 와이프임. 눈치 1도 안 보인다고 자부할 수 있어? 자기자식 오랫동안 공부시킨 부모일수록 자식도 자기 직업 기지고 살길 바람. 쓰니 잘 생각해. 내 친구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병이 왔어. 물론 약 먹어서 조절하면 되는 거긴 한데 그 약값으로 결국 부부싸움나더라. 지금은 아이 학교 가는 시간에 일해. 뭐든 차선책이 있어야 하는건데 너무 외벌이에 의존하지 말길.

ㅇㅇ오래 전

그냥뭐..주변에진짜 사람들이 예의없는사람뿐 이라서 그런거같은데요…? 전업맘 나름이긴하지만 맞벌이입장에서 부럽기도하고… 전업입장에선 경단없이 맞벌이하는거 부러워하기도합니다… 서로서로 힘들지 고생많다하고 각자사는건데 넌왜일안해나오면 예의없고 오지랍이죠… 얼마전에 엄마가그런말하시더라구요 맞벌이로(경제적인이유)한평생사셨는데 남편월급으로 외벌이하던 엄마친구분들중에 종종 배우자부고가 날아오는데 살림만하던친구들이 되게막막해하고 60넘어 무언가하려니 엄두도못낸다고… 저도몰랐지만 집안에 큰일몇번있을때 엄마도 돈을벌고계셨어서 고비몇번넘기기도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그만수입이라도 어떤일이벌어질지는모르니까 저보고 계속일해라고하셨어요 저는 감사하게도 경단없이 일할수있는 전문직이다보니 (일육아양립도 가능하기도하고…) 대신월급이… 만족스럽진않지만 여유있게쓸만큼 벌고있다보니 괜찮은데… 전업인 예의없는친구중에 워킹맞벌이싸잡아서 아이들애정결핍이라고 이야기하는친구있었는데 전업이라고해서 뭐똑바로키우는느낌은아니더라구요 정신건강사나워서 팩트로 좀긁어버리고 손절했습니다… 그런경우아니면 전업이던 워킹이던 관심없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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