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계속 남의 집에서 자고온다고 하네요

쓰니2024.06.09
조회4,065
고2 중3 딸둘 키우는 엄만데요 아이들이 계속 다른 친구들 집에서 자고온다고 하네요.
저는 어릴때 집에서 허락을 안해줘서 한번도 다른친구 집에서 자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예전에는 자고오는걸 허락해줬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맨날 오후 다돼서 집에오고 아니면 집도 안들리고 바로 놀러간다고 하면서 거의 한달에 한번씩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하네요. 애들 친구들이 제가 보기에는 좋은 친구들은 아닌거같고
그러는게 너무 민폐인거 같기도 하고, 요즘 세상도 흉흉하고 여자애가 밖에서 너무 싸돌아다니는거 같아서, 이제부터 남의 집에서 자는거 안된다 원래 여자가 그렇게 밖에서 자는거 아니다 하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아이들이 계속 울고 화내면서 지금까지 됐는데 갑자기 왜 안되냐 그러면 이유를 설명해 달라면서 계속 짜증이네요.
다른집 엄마들은 다 허락하는데 왜 엄마만 그러냐, 자기 왕따 된다고 왜 그러냐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해대니까 저도 짜증나서 원래 잠은 자기 집에서 자는거다, 원래 남의 집에서 자는거 아니다라고 차분하게 설명을 해줬는데도 저 난리네요. 아니 딸이 밖에서 자는걸 안된다고 하는 부모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아이들이 걱정되기도 하고 너무 놀러만 다니니까 성적 걱정도 돼서 그런건데 엄마 마음을 몰라주네요.참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제가 이상한 부모인겁니까?

댓글 7

개뿔오래 전

Best첨부터 안된다고 하지.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하니 난리가 나지...

개뿔오래 전

첨부터 안된다고 하지.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하니 난리가 나지...

ㅇㅇㅇ오래 전

아들 하나,딸둘맘입니다.지금은 딸둘이 22.21에요. 저희도 중고딩때 그랬는데요.차라리 친구들을 우리집에서 자라고 했어요.먹을것도 해주고 보드게임이나 게임기도 사다놓고 하면서요. 근데 아이들이 다른아이들도 그럼 외박하는건데 그 아이들은 외박되고 왜 자기들은 안되냐면서 엄마가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대답할까 고민하다가 그건 집마다 다른거라그 너 엄마는 안되는 사람이니까 그냥 알고 있으라고~~대신 집에 친구들이 와서 먹거나 놀거나 신경안쓰려고 했어요. 잔소리도 안하구요. 그랬더니 딸 친구들도 저희집이 제일 편한데요. 지금도 가끔와요. 남사친들도 많아서 같이 방에서 놀기도 하고 술도 먹고 게임도 하더라구요. 평상시에도 잔소리가 아닌 이야기를 많이 해보세요 저는 잠자리 문제에서도 가볍게 웃으면서 많이 했었어요

ㅇㅇ오래 전

어른 감독하에 자고 오는 게 확실한지 체크하셔야 겠네요. 그리고 밖에서 자버릇하면 습관이 되어 남들이 해코지하기 쉬운여자가 된다고도 알려주시고요.

ㅇㅇ오래 전

그럼 위치 추적한다고하세요~ ㅎㅎ 서로 하나씩 주고 받는거죠

Kiki오래 전

저는 호주 사는 싱글맘이고 딸둘 아들 혼자 키우면서 그 문제에 관해 왜 외박은 안 되는지 설명을 했고 그 이유는 친구집에 남자형제와 아빠 등 남자가 한집에 있다면 난 그들을 못 믿는다. 특히 잠 잘 때 무슨 짓을 할지 모르고 큰딸은 자면 누가 만져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자서 더더욱 안 된다고 했어요. 둘째딸은 예민해서 눈을 빨리 뜨지만 성범죄는 얼마든지 언제 일어나면 아이 혼자 막을 수 없으니 안 된다고 했고 아들도 마찬가지. 이 나라에 소아성이자, 동성애자 많아서 제 아들도 그 규칙은 똑같이 적용했어요. 그런데 큰딸이 간호사가 됐고 아파트 월세가 너무 올랐다고 남친집이 방 3개이니 반반으로 동거한다고 이사가서 폭언에 폭력을 하려고 해서 경찰 부르고 대학 동창이 가까이 살아서 짐과 같이 자기집 ( 부모님집)에 데려갔고 딸은 임시로 방세 주고 살겠다고 ( 집 살 때까지) 저는 부모와 남동생이 살아서 ( 스리랑칸) 불안해서 집에 와서 살라고 했는데 고집 피우더니 결국 친구아빠가 대낮에 제 딸 샤워하고 나오는데 선추행하려고 해서 저에게 전화로 울며 도와달라고 해서 경찰을 불렀어요. 저는 운전하면 1시간 걸릴 거리여서요. 그 ㅅㄲ가 알고보니 쌍둥이딸을 어려서부터 샤워하는 것 몰래 훔쳐 보고 딸들은 알고 있어도 그냥 살았대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에게 그런 아빠와 살면서 왜 내 딸을 집에서 살게 했냐고 그런 일이 있었음 내 딸에게 엄마집에서 사는게 좋겠다고 했어야지 하고 화나서 물어보니까 미안하다고만 하는 거에요. 아마도 방세 받는 것이 좋아서 그런 듯. 암튼 그래서 제 딸은 저와 3개월 살다 집 사서 이사갔어요. 큰딸이 야근을 주로 해서 낮에 잘 때 그 ㅅㄲ가 몸을 만졌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딸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그 와이프? 이혼 안 하고 사는 야만인들이에요. 한국이라고 안전할까요? 한국 성범죄 검색하면 친분/ 가족/ 아는 사람이 범죄자에요. 딸에게 제 댓글 보여주세요

defg오래 전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지마시고 구체적인 이유나 뉴스에서 나올법한 사건 딸들한테 보여주시고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남의집가서 자주 자는것도 그닥 좋지않아요

zz오래 전

저희도 딸 둘이지만 미성년자일때는 외박 안된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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