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남직원 심리좀 알려주세요ㅠㅠ

톡톡복숭아2024.06.09
조회1,115
회사에서 팀동료에요..!
다같이 회의하거나 대화할때 자꾸 눈마주치는데 내가 보면서 눈마주치는게 아니라 내가 눈 돌리다가 마주쳐요
제가 시선은 다른 사람한테 두는데 그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달까.. 자꾸 저를 보는건 무슨 의미가 없겠죠?

이거 외에도
뭐 건네줄때 은근히 제 손 스치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 자꾸 제 이상형 물어보고(약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해요) 가위바위보해서 어깨 주무르기 한다던가..

저는 이 사람함테 호감인데 주변에서는 다 마음 접으라고 해요.. 왜냐면 여자친구가 있거든요 근데 먼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라기 보다는 주변에서 여자친구 유무를 계속 물어보니 귀찮아서 만나는 느낌? (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1년 정도 만난 사인데 서로 사진 찍은게 없대요... 인생넷컷도 안 찍는데요) 이에요
사진찍기 싫어하는 남자가 애인이랑 1년동안 사진을 잘 안 찍나요...? 여자쪽도 사진 찍는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근데 이상한건 전 사진찍는거 엄청 좋아해서 이번에 팀원들끼리 놀러가서 어디 조형물 앞에서 사진찍는데 제 사진 찍는거 방해한다고 제 앞에서 사진을 찍히더리고요 읭?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가장 헷갈려하고 있을 때 저를 따로 불러내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 여자친구 생겼다는거에요 그래서 어~ 축하한다 고 했더니 제가 실망할까봐 저한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대요.. 이건 뭐죠..?

저랑은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는데 제가 호감 있어하는걸 알아서 맘 접으려고 다른 남직원들이랑 똑같이 대한다고 생각하는데.. 회의나 여러명과 이야기할때 자꾸 저를 쳐다본다던가, 물건 전달할때 손이 스치는거나 장난치면서 제 손 만지거나 구체적인 이상형을 물어볼때마다 마음이 혼란스러워요..ㅠㅠ 그냥 제 마음을 표현하고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공사가 명확하고 자기 사람이 분명한 사람이라.. 사적으로 연락하지는 않아요 퇴근하면 연락을 안해요.. :)
연락 문제로 저한테 관심없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회사에서 행동하는거 볼때마다 마음이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