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너무 괴로워서 씁니다.그냥 말할 사람도 딱히 없는데 누구한테 털어내고 싶어서요.그냥 한 사람의 가정사 얘기이긴 한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말은 편하게 해서 쓸게요
내 나이 13살 2020년 2월5일에 강아지를 데려왔어 토이푸들이라고 입양처에서 하긴 했는데 미니어처푸들 같았지.뭐 뭣도 모르고 펫샵에서 데려온 거니까 믿을 수도 없지 한10살때부터인가?강아지 키우고싶다고 내가 조르다가 그때쯤 단짝친구가
이민을 가고 코로나도 터져서 내가 많이 우울해해서 아빠가 그런 나를 안쓰럽게 보셔서 데려오게 되었어.차타고 가면서 아빠하고 언니하고 같이 강아지 이름을 정했어 연한갈색털이 쵸파랑 너무 닮아서 이름은 쵸파로 지었지.그 다음날에 쵸파가 계속 온 몸을 긁는 거야 뭔 일 생겼나 해서 병원에 가봤더니 피부병이 있다네?그래서 얘 보내고 다른 애로 데려오자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지만 이미 정이 들어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어 그때 그냥 보냈으면 그래도 더 나았을텐데..암튼 그 후 치료하느라 돈 몇십 깨지고 같이 살게되었어.근데 우리 가족이 7명인 대가족이거든?하..쵸파 케어를 전적으로 내가 하게 되었어.다같이 하는 형식에 내 비중이 높은거라면 상관없겠지만 건강관리,교육,놀아주기,산책,생활관리 등 다 내가 전적으로 맡아서 했어.언니라는 놈은 걍 관심도 ㅈ도 없고 그나마 아빠가 교육같은걸 도와줬지 다른 구성원들은 관심 무 할머니는 애를 너무 오냐오냐해서 오히려 버릇을 망가뜨려버렸지.그래서 안 그래도 교육하기 어려운데 애가 산책할때 짖기 까지 하는거야 ㅋㅋ 와 그래서 짖기 시작한 이후로 하루에 4시간씩 산책 시키면서 교육 오만것을 다해봤어 ㅋㅋㅋ그렇게 한 2년이 지나니까 고쳐지드라ㅋㅋ 그 2년동안 난 하교후에 쵸파랑 산책하고 놀아주고 등등 얘랑 학교다니는 시간빼고 계속 붙어있었어 그러니까 난 집안 어느 구성원 보다 쵸파를 제일 많이 아끼게 되었고 쵸파도 이런 나를 제일 좋아했지 그것땜에 분리불안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집에 사람이 많으니까 내가 없을 동안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으니까 마음이 놓였어.그렇게 심하지도 않았고.근데 문제는 22년 말부터 터졌어.우리 아빠는 교육열이 아주 강하신 편인데 이게 학원 뺑뺑이를 돌리면서 교육 시키는 게 아니라 아빠가 직접 공부를 해서 우리 한테 어떻게든 빠르고 쉽게 알려주실려는 교육을 지향하셨단 말이지?그래서 나랑 언니는 옛날부터 학원 같은거 안다니고 아빠교육만 받으면 해왔단 말이야 그리고 아빤 할땐 하고 놀땐 놀아라 그리고 운동도 꾸준히 하라 이런 주의라서 공부가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고 효울적이었어근데 언니가 너무 아빠말을 개ㅈ같이 안듣기 시작한거야 2020년부터 옆에서봤을 때 공부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아빠를 무시하면서 어떻게든 더 잘 되라고 공부 가르쳐주시는 아빠한테 갑질을 하는거야 자기 미래걸고 ㅋㅋㅋ와 근데 아빠는 또 그런 무례한 걸 진짜 싫어하거든 그래서 둘이 2년동안 피 터지게 싸웠어 아빠는 제발 공부 좀 하고 말 좀 들으라고 애원하면서 꾸짖어보고 혼내보기도하고 체벌도 해보고 그랬는데 언니 ㅅㄲ는 걍 지 ㅈ대로 행동했지.근데 여기서 할머니가 계속 언니 편들고 말리면서 방해하니까 분가했어ㅋㅋ그래서 아빠랑 나랑 언니랑 살게되었지 그러면서 쵸파는 내가 없을땐 할머니집에 맡기고 있을땐 내가 데려와서 돌보고 이랬는데 집 분위기가 냉랭하다보니까 쵸파하고 나하고 둘이 의지하면서 맨날 분위기 ㅈ같은 걸 견뎌냈단 말이야.그 과정에서 난 스트레스로 탈모와서 6개월을 고생했고 아빠는 알코올중독 상태에 우울증까지 왔어.근데 __ 언니라는 새끼는 시험보기 싫다고 공무원 준비한다고 자퇴까지 한 주제에 ㅈ같이 공부 안하고 맨날 아빠한테 ㅈ같이 대하는 거야 그러다가 22년 말에 이새끼가 가출을 했어 잠옷입고 맨발로 ㅋㅋㅋㅋㅋ그리고 할머니집 찾아가서 아빠랑 이혼한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엄마집으로 갔다?ㅋㅋㅋ아빠가 할머니한테 애오면 전화걸라고 했는데도 걍 보냈고 엄마는 __ 지가 양육권가진 법적보호자도 아닌 주제에 언니 데리고 가서 아빠랑 대화도 안하고 뭐 어떠한 조치도 안 취한채 일단 자기가 데리고 살겠다고 차후는 나중에 생각해본다면서 2개월을 연락을 안했어 ㅋㅋ심지어 내가 차단해도 아빠한테 연락안하길래 그냥 엄마랑 연을 끊었지.그날 이후로 아빠는 할머니하고 다른 가족 구성원한테
크게 실망해서 연 싹다 끊고 나랑 둘이 살았어.그리고 쵸파는 이제 나 학교갈때도 혼자 있어야하는 신세가 됐지.근데 진짜 어무 시간이 없는 거야 애를볼 시간이.. 학교끝나고와서 좀 봐주다가 공부하고 숙제하면 잘시간..근데 아빠도 일끝나고 와서 쵸파 열심히 돌봐줘도 애를 혼자 있게 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지..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유치원도 알아보고 그런던 중,와..강아지 알레르기 4급 판정을 받았어.이제 쵸파 만지고 같이 지내면 얼굴이 미친듯이 가렵고 부어서 맨날 긁고 다녔어.아무리 환기하고 그래도 소용이 없더라ㅋㅋ 그러다 2023년 3월쯤에 아빠가 쵸파 다른 집으로 보내주자고 하더라고..이제 돌볼 시간도 너무 없고 너 나중에 대학가고 사회생활하면 아빠가 혼자 봐야하는데 난 그럴 자신 없다 직장도 다녀야하고 그럼 쵸파가 너무 불쌍한거 아니냐 그리고 이제 너가 강아지 알레르기까지
생겼는데 이거 놔두면 진짜 너 잘못될 수도 있다 아빤 그런 꼴 못본다 이러면서 설득하는데 진짜 너무 싫은거야 아빠말이 맞긴 한데 4년을 같이 살아온 내 친동생같은 애를 어떻게 보내냐..그래서 울고불고 제발 여름방학까지 내가 잘할테니까 어떻게든 뭐라도 할테니까 여름방학까지만 데리고 있자고 빌었어..아빠도 마음 약해져서 그러라고 했고 그리고 한 3~4개월 동안 이제 내가 생각해도 답이 없는거야..같이 있을 방법이..그래서 그때 멘탈이 나가서 쵸파랑 놀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아무것도 안했어.아빠가 쵸파 보내자 하면 미친듯이 발광하면서 쵸파보내면 나도 죽겠다고 그랬지 그러면서 3~4개월을 미친듯이
아빠랑 싸우다가 내 시험 끝나고 아빠가 쵸파데리고 살고싶으면 아빠 죽이고 살라고 걍 아빠 평생 보지말라고 아빠가 나가 죽겠다고 그랬어..이제 진짜 답이 없는거야..그래서 사설보호소에 400인가 주면서 잘 맡아달라고 보냈지 그날 아직도 잊지 못해 2023년 7월4일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던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쵸파는 여기가 어디냐고 불안해하고 마지막까지 나한테 붙어있으려고 하더라..진짜…잊지못해..내가 가고나서 계속 깨갱거리면서 울던 목소리를 ..그날 이후로 그냥 폐인 처럼 지냈어 학교도 며칠씩 빠지고 1주일은 밥도 안먹고 울기만했어.그리고 한 1달은 맨날 울면서 자고 아무것도 못했어.그러다 8월3일에 입양됐다는 소식이 들리더라..다행인데 진짜 이제 내 동생이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너무 미친듯이 마음이 아픈거야..근데 또 현실적으론 잘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복잡했어..어찌어찌 살아가는데 한 5개월 정도는 멍한 상태로 아무생각안하고 폐인처럼 살았던 것같아 뭐 공부도 안하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렇게 무기력 상태로 지내다 지금 고등학교와서 미친듯이 고부하고있는데 솔직히 지금도 무기력해 쵸파 가기전에는 수의사라는 꿈이있어서 진짜 그꿈을 향해 노력하고 그랬거든?그냥 래에 쵸파랑 같이 있는 걸 생각해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근데 쵸파가고 나서는 걍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 내 삶의 목적이 뭔지 조차도 모르겠더라고 그리고 __ 우리 가적 풍비박살낸 언니 새끼가 졸라 미워지더라고..하루하루 쵸파 생각 안한 날이 없었고 지금도 자주 울어..이제 거의 1년이 다되는데도..걍 나한테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애들은 강아지 잘키우고 가정도 화목하던데 왜 우리집은 콩가루 인지도 모르겠어 아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나도 평범한 애들처럼 그냥 다른 걱정,죄책감 없이 날 위해 살고싶은데 쵸파한테 그런 큰 상처 준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그립고 미친듯이 죄책감이 들더라고...그냥 내가 다 자초한것 같기도하고..오늘도 새벽에 쵸파 꿈꿔서 일어났는데 이제 특유의 쵸파소리도 잊어버렸더라고..그래서 너무 싱숭생숭하고 지치고 그냥 다 포기하고싶고 누군가한테 털어내고싶어서 쓴다..쵸파야..항상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해..보고싶어
보고싶다
내 나이 13살 2020년 2월5일에 강아지를 데려왔어 토이푸들이라고 입양처에서 하긴 했는데 미니어처푸들 같았지.뭐 뭣도 모르고 펫샵에서 데려온 거니까 믿을 수도 없지 한10살때부터인가?강아지 키우고싶다고 내가 조르다가 그때쯤 단짝친구가
이민을 가고 코로나도 터져서 내가 많이 우울해해서 아빠가 그런 나를 안쓰럽게 보셔서 데려오게 되었어.차타고 가면서 아빠하고 언니하고 같이 강아지 이름을 정했어 연한갈색털이 쵸파랑 너무 닮아서 이름은 쵸파로 지었지.그 다음날에 쵸파가 계속 온 몸을 긁는 거야 뭔 일 생겼나 해서 병원에 가봤더니 피부병이 있다네?그래서 얘 보내고 다른 애로 데려오자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지만 이미 정이 들어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어 그때 그냥 보냈으면 그래도 더 나았을텐데..암튼 그 후 치료하느라 돈 몇십 깨지고 같이 살게되었어.근데 우리 가족이 7명인 대가족이거든?하..쵸파 케어를 전적으로 내가 하게 되었어.다같이 하는 형식에 내 비중이 높은거라면 상관없겠지만 건강관리,교육,놀아주기,산책,생활관리 등 다 내가 전적으로 맡아서 했어.언니라는 놈은 걍 관심도 ㅈ도 없고 그나마 아빠가 교육같은걸 도와줬지 다른 구성원들은 관심 무 할머니는 애를 너무 오냐오냐해서 오히려 버릇을 망가뜨려버렸지.그래서 안 그래도 교육하기 어려운데 애가 산책할때 짖기 까지 하는거야 ㅋㅋ 와 그래서 짖기 시작한 이후로 하루에 4시간씩 산책 시키면서 교육 오만것을 다해봤어 ㅋㅋㅋ그렇게 한 2년이 지나니까 고쳐지드라ㅋㅋ 그 2년동안 난 하교후에 쵸파랑 산책하고 놀아주고 등등 얘랑 학교다니는 시간빼고 계속 붙어있었어 그러니까 난 집안 어느 구성원 보다 쵸파를 제일 많이 아끼게 되었고 쵸파도 이런 나를 제일 좋아했지 그것땜에 분리불안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집에 사람이 많으니까 내가 없을 동안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으니까 마음이 놓였어.그렇게 심하지도 않았고.근데 문제는 22년 말부터 터졌어.우리 아빠는 교육열이 아주 강하신 편인데 이게 학원 뺑뺑이를 돌리면서 교육 시키는 게 아니라 아빠가 직접 공부를 해서 우리 한테 어떻게든 빠르고 쉽게 알려주실려는 교육을 지향하셨단 말이지?그래서 나랑 언니는 옛날부터 학원 같은거 안다니고 아빠교육만 받으면 해왔단 말이야 그리고 아빤 할땐 하고 놀땐 놀아라 그리고 운동도 꾸준히 하라 이런 주의라서 공부가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고 효울적이었어근데 언니가 너무 아빠말을 개ㅈ같이 안듣기 시작한거야 2020년부터 옆에서봤을 때 공부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아빠를 무시하면서 어떻게든 더 잘 되라고 공부 가르쳐주시는 아빠한테 갑질을 하는거야 자기 미래걸고 ㅋㅋㅋ와 근데 아빠는 또 그런 무례한 걸 진짜 싫어하거든 그래서 둘이 2년동안 피 터지게 싸웠어 아빠는 제발 공부 좀 하고 말 좀 들으라고 애원하면서 꾸짖어보고 혼내보기도하고 체벌도 해보고 그랬는데 언니 ㅅㄲ는 걍 지 ㅈ대로 행동했지.근데 여기서 할머니가 계속 언니 편들고 말리면서 방해하니까 분가했어ㅋㅋ그래서 아빠랑 나랑 언니랑 살게되었지 그러면서 쵸파는 내가 없을땐 할머니집에 맡기고 있을땐 내가 데려와서 돌보고 이랬는데 집 분위기가 냉랭하다보니까 쵸파하고 나하고 둘이 의지하면서 맨날 분위기 ㅈ같은 걸 견뎌냈단 말이야.그 과정에서 난 스트레스로 탈모와서 6개월을 고생했고 아빠는 알코올중독 상태에 우울증까지 왔어.근데 __ 언니라는 새끼는 시험보기 싫다고 공무원 준비한다고 자퇴까지 한 주제에 ㅈ같이 공부 안하고 맨날 아빠한테 ㅈ같이 대하는 거야 그러다가 22년 말에 이새끼가 가출을 했어 잠옷입고 맨발로 ㅋㅋㅋㅋㅋ그리고 할머니집 찾아가서 아빠랑 이혼한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엄마집으로 갔다?ㅋㅋㅋ아빠가 할머니한테 애오면 전화걸라고 했는데도 걍 보냈고 엄마는 __ 지가 양육권가진 법적보호자도 아닌 주제에 언니 데리고 가서 아빠랑 대화도 안하고 뭐 어떠한 조치도 안 취한채 일단 자기가 데리고 살겠다고 차후는 나중에 생각해본다면서 2개월을 연락을 안했어 ㅋㅋ심지어 내가 차단해도 아빠한테 연락안하길래 그냥 엄마랑 연을 끊었지.그날 이후로 아빠는 할머니하고 다른 가족 구성원한테
크게 실망해서 연 싹다 끊고 나랑 둘이 살았어.그리고 쵸파는 이제 나 학교갈때도 혼자 있어야하는 신세가 됐지.근데 진짜 어무 시간이 없는 거야 애를볼 시간이.. 학교끝나고와서 좀 봐주다가 공부하고 숙제하면 잘시간..근데 아빠도 일끝나고 와서 쵸파 열심히 돌봐줘도 애를 혼자 있게 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지..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유치원도 알아보고 그런던 중,와..강아지 알레르기 4급 판정을 받았어.이제 쵸파 만지고 같이 지내면 얼굴이 미친듯이 가렵고 부어서 맨날 긁고 다녔어.아무리 환기하고 그래도 소용이 없더라ㅋㅋ 그러다 2023년 3월쯤에 아빠가 쵸파 다른 집으로 보내주자고 하더라고..이제 돌볼 시간도 너무 없고 너 나중에 대학가고 사회생활하면 아빠가 혼자 봐야하는데 난 그럴 자신 없다 직장도 다녀야하고 그럼 쵸파가 너무 불쌍한거 아니냐 그리고 이제 너가 강아지 알레르기까지
생겼는데 이거 놔두면 진짜 너 잘못될 수도 있다 아빤 그런 꼴 못본다 이러면서 설득하는데 진짜 너무 싫은거야 아빠말이 맞긴 한데 4년을 같이 살아온 내 친동생같은 애를 어떻게 보내냐..그래서 울고불고 제발 여름방학까지 내가 잘할테니까 어떻게든 뭐라도 할테니까 여름방학까지만 데리고 있자고 빌었어..아빠도 마음 약해져서 그러라고 했고 그리고 한 3~4개월 동안 이제 내가 생각해도 답이 없는거야..같이 있을 방법이..그래서 그때 멘탈이 나가서 쵸파랑 놀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아무것도 안했어.아빠가 쵸파 보내자 하면 미친듯이 발광하면서 쵸파보내면 나도 죽겠다고 그랬지 그러면서 3~4개월을 미친듯이
아빠랑 싸우다가 내 시험 끝나고 아빠가 쵸파데리고 살고싶으면 아빠 죽이고 살라고 걍 아빠 평생 보지말라고 아빠가 나가 죽겠다고 그랬어..이제 진짜 답이 없는거야..그래서 사설보호소에 400인가 주면서 잘 맡아달라고 보냈지 그날 아직도 잊지 못해 2023년 7월4일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던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쵸파는 여기가 어디냐고 불안해하고 마지막까지 나한테 붙어있으려고 하더라..진짜…잊지못해..내가 가고나서 계속 깨갱거리면서 울던 목소리를 ..그날 이후로 그냥 폐인 처럼 지냈어 학교도 며칠씩 빠지고 1주일은 밥도 안먹고 울기만했어.그리고 한 1달은 맨날 울면서 자고 아무것도 못했어.그러다 8월3일에 입양됐다는 소식이 들리더라..다행인데 진짜 이제 내 동생이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너무 미친듯이 마음이 아픈거야..근데 또 현실적으론 잘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복잡했어..어찌어찌 살아가는데 한 5개월 정도는 멍한 상태로 아무생각안하고 폐인처럼 살았던 것같아 뭐 공부도 안하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렇게 무기력 상태로 지내다 지금 고등학교와서 미친듯이 고부하고있는데 솔직히 지금도 무기력해 쵸파 가기전에는 수의사라는 꿈이있어서 진짜 그꿈을 향해 노력하고 그랬거든?그냥 래에 쵸파랑 같이 있는 걸 생각해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근데 쵸파가고 나서는 걍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 내 삶의 목적이 뭔지 조차도 모르겠더라고 그리고 __ 우리 가적 풍비박살낸 언니 새끼가 졸라 미워지더라고..하루하루 쵸파 생각 안한 날이 없었고 지금도 자주 울어..이제 거의 1년이 다되는데도..걍 나한테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애들은 강아지 잘키우고 가정도 화목하던데 왜 우리집은 콩가루 인지도 모르겠어 아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나도 평범한 애들처럼 그냥 다른 걱정,죄책감 없이 날 위해 살고싶은데 쵸파한테 그런 큰 상처 준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그립고 미친듯이 죄책감이 들더라고...그냥 내가 다 자초한것 같기도하고..오늘도 새벽에 쵸파 꿈꿔서 일어났는데 이제 특유의 쵸파소리도 잊어버렸더라고..그래서 너무 싱숭생숭하고 지치고 그냥 다 포기하고싶고 누군가한테 털어내고싶어서 쓴다..쵸파야..항상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