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고양이도 키우는지라 털때문에 이런 방문은 참 그렇거든요 오신다하면 미리 털을 롤러로 다 정리하는게 필수니까)
집도 엉망이라 이건 아니다싶어 "어이구 아니요 어머니 지금은 좀그래요 " 당황해하며 몇번그러니 알겠다며 남편더러 내려오라 하시더라구요 전화끊고 순간 화가나서 왜 미리 얘기 안해줬냐고 남편에게 물으니 두시간전에 아버님이랑 통화를 했었는데 반찬이랑 영양제 주고가겠다고 연락을 했었데요 전해주고만 갈줄알아서 나한테 얘기 안했고 어머님이랑 같이 올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의 술마시는 문제로 서로 말도 안하고 냉전 중이였거든요 남편은 저의 반응에 화를 내면서 부모님이니 올수도 있지 소리를 지르며 신발년이~이러면서 쌍욕을 하더라구요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님들이라면 이런 상황 받아들여 지시나요?